[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1-2. 20250606 용인특례시의회, 제70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 이날 참배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1-3. 20250606 용인특례시의회, 제70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 유진선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5일 탄소중립 실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에너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주시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시설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1-1. 250605 용인특례시의회, ‘전주시 에너지드림센터’ 방문…탄소중립 정책 벤치마킹]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외벽에 태양관 패널을 설치,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40%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로 에너지 건축 전시실,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 효율 제품 전시 공간, 에너지 자립 카페, 도서관, 대여·공유 공간 등을 갖췄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은 물론 다양한 시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1-2. 250605 용인특례시의회, ‘전주시 에너지드림센터’ 방문…탄소중립 정책 벤치마킹] 의원들은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데 에너지센터를 방문한 것이 굉장히 뜻깊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참고해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진선 의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과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주시 에너지센터가 에너지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인상 깊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날 오후 이틀간의 연수를 마치고 용인으로 복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 준비에 돌입한다. 유진선 의장은 복귀 후 환경의 날을 맞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용인특례시, AI로봇 '효돌이'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3월부터 인공지등 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의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돌이'는 7세 지능을 가진 아이 모양 인형이다. 챗지피티 기반 AI 기술이 탑재돼 어르신과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식사·복약 관리, 정서 지원 등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센서가 내장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관리자와 관제센터에 연결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결되는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앞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에 효돌이 로봇을 활용,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효돌이 로봇을 통해 효과적으로 홀로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등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스페인 MWC 단체관 참가해 1898만불 상담 성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 시 단체관을 개설, 1898만불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MWC는 미국 ‘국제가전제품박람회’, 독일 ‘국제가전박람회’ 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힌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시 단체관을 개설, 단체관에 참가한 지역 내 중소기업 4개사에 통역비, 운송비와 부스 비용을 지원했다. 시 단체관에는 △AI 솔루션을 통한 교통사고 위험 탐지기와 생체신호 탐지기를 개발한 ‘씽크아이’ △온·습도, 미세먼지, 유해가스 측정 무선 IoT센서를 개발한 ‘데키스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누수 예측·탐지기를 개발한 ‘에스씨솔루션글로벌’ △전원만 연결하면 전산실 역할 수행이 가능한 소형화 전산실 대체품인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를 개발한 ‘두비컴퓨팅’ 등 4개 사가 참가해 상담 89건, 상담액 1898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실적인 상담액 651만달러 보다 192% 증가한 실적이다. 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도 시 단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시 단체관 참가기업 10개사에 사전 바이어 매칭, 통역·운송비, 부스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단체관 운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역량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활발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아티엑스 후원품 전달을 통한 나눔동행 실천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6일 ㈜아티엑스로부터 680만원 상당의 의류품 205벌을 기탁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주식회사 아티엑스로부터 전달받은 의류는 수지나눔문화 축제를 통해 수지구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티엑스 장성아 대표는 “우리 회사가 장애인 이웃들을 위한 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 아티엑스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주식회사 아티엑스에서 풍성한 후원을 통해 우리 복지관에서는 수지구 장애인 이웃분들과 주민분들에게 기분 좋은 봄 인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눔동행을 실천해준 아티엑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하고 있는 주식회사 아티엑스는 패션, 뷰티, 건강, 예술을 융합해 유니크한 컨텐츠와 상품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며 아름다움과 웰빙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찾는 이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고령장애인돌봄체계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고령장애인돌봄체계구축사업 ‘돌봄바다 행복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지원하는 기획사업인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돌봄단 구축을 통한 정기 모니터링 등 돌봄지원 네트워크 △맞춤형 의료지원망 구축 및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네트워크 △전문심리상담 및 소모임 연계 등 정서지원 네트워크 △문화여가활동 및 장애친화환경 조성 등 문화지원 네트워크 등이 포함됐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환경을 구축하고 주민돌봄단과 다양한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고령장애인 특화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11회 안전문화살롱서 PM 안전 논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에서 열린 제11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PM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PM 관련 사고가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급증했다고 보고됐다. 용인지역 PM 관련 사고는 PM 이용 초기였던 2019년의 8건에서 2023년에는 54건으로 늘었다. 다만 2023년의 경우 시가 PM 이용 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해서 안전을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고 건수가 2022년 82건보다 많이 감소한 54건것으로 나타났다고 용인교육지원청 측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지원청은 이날 회의에서 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PM 운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PM 대여사업자가 이용자의 운전면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법적으로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16세 미만의 무면허 운전 을 제도적으로 막지 못하는 허점이 있다. 이같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법적 틀을 갖추는 것은 국회의 몫이지만 국회에서의 입법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PM 운전자 자격 확인이나 번호판 부착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있지만, 국회 심의는 신속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일하는 시늉만 하는 보여주기식 법안만 국회에 발의되고 있을뿐 법적 실효성을 발휘할 법안 통과는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서 “현행법상 면허 인증은 PM 운영사의 의무가 아니어서 면허증이 없는 청소년들이 PM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있고 그 때문에 사고가 나고 안전에 대한 걱정도 커지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속히 입법을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입법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시는 PM 운영사에 면허 확인 등 안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과 관련해 면허없이 이용하면 안된다는 등의 내용을 추가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2023년 PM이용 사고가 발생한 중고교에서의 안전교육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교육장은 시를 비롯한 각 기관에 청소년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를 제안했고 각 기관은 캠페인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 교육장은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는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이 절대적이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안전문화살롱이 얼마나 귀하고 의미 있는지 재차 실감한다”며 “선제적으로 안전문화살롱을 조직하고 협력을 이끌어가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골프 스타 박세리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운영 논의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4월 말 또는 5월초부터 용인에서 운영될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운영과 관련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이 시장과 시 관계자, 박세리 전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용인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박세리 전 감독은 이상일 시장에게 사인볼과 사인 모자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들이 곧 개관할 ‘SERI PAK with 용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박세리 전 감독이 공들여 운영할 'SERI PAK with 용인’ 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의 품격을 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1일 박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바즈인터내셔널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공간에 스포츠와 문화에술 진흥을 위한 ‘SERI PAK with 용인’을 조성하고 있으며 4월 말이나 5월초에 개관할 방침이다. 개관 후 골프 꿈나무 육성, 저명인사 초청 세미나, 다채로운 박람회 개최, 증강현실을 이용한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회에서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은퇴 후 오랜 시간 마음에 품었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몇 년간 노력한 끝에 이제 첫발을 떠게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님과 시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SERI PAK with 용인’ 이 오픈해서 나름대로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을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을 위해 잘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박 전 감독의 바즈 인터내셔널과 시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면서 기존에 검토한 프로그램에 시민을 위한 또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SERI PAK with 용인’ 이 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SERI PAK with 용인’의 시설 위탁 운영자인 ㈜바즈인터내셔널은 이날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질 시설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장기 비전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들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강좌 레벨 업,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지역과 협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에이즈·HIV 예방 요법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에이즈와 HIV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자 선별 검사와 프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HIV 선별 검사 비용과 프렙 처방 전 검사비는 전액 부담하며 프렙 약값은 월 본인 부담금 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HIV 감염 위험이 큰 주민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고 비용을 전액 개인 결제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검사비·약제비 영수증 원본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갖춰야 한다. 미등록 외국인 HIV 진료비도 지원한다. 기존에 HIV 진단을 받았지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은 시 보건소에 감염인으로 등록하면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의 프렙 처방 병원은 아이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용인지역 내에서 프렙 처방이 가능한 병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으뜸가정의학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수지미래산부인과의원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HIV 신규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4년 11월 이후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검사비와 약제비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니 서류를 준비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유스팝업’ 연말까지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홍보 프로그램 ‘유스팝업’을 연내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스팝업’은 용인시에서 시행하는 정년 지원 정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청년들이 손쉽게 접하고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홍보 프로그램이다. 시는 ‘유스팝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19~20일 용인대학교, 25일 단국대학교, 27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입학식 현장을 찾아 새내기 대학생 3,90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는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모집 △청년문화예술패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방문해 정책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문 장소와 대상에 맞춰 맞춤형 홍보 전략을 도입해, 대학 캠퍼스에서는 주거·생활 지원 정책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안내하는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서 청년 취업·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연말까지 용인청년LAB, 기흥역사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정책 시민에 알릴 2기 서포터즈 48명 위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정책을 만들 때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을 원활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제2기 공동주택 정책홍보 UP 서포터즈’ 48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제2기 서포터즈는 처인구 4개 단지, 기흥구 21개 단지, 수지구 23개 단지 등 43개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동주택과 관련된 불편이나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가 다양한 불편을 덜어드리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부족한 점도 있다”며 “ 부족한 점은 시민들께서 채워주시고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애정을 갖고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바쁘신데도 흔쾌히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 한해 맹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는 ‘제1기 공동주택 정책홍보 UP 서포터즈‘로 활동한 시민 5명을 표창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환경 개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라동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마북동에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백2동에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집을 위한 온기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학기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명의 학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대중 교통비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제1회 정기회의에서 해당 사업을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협의체가 직접 발굴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이다. 박명옥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들이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북동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는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5일 오전 11시 첫 활동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매월 1회, 연 36회에 걸쳐 주요 도로 공원,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 지역을 정비했다. 또,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마북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백2동에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집을 위한 온기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온열매트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특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오정환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동백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백2동은 지난해 취약계층 청소년 방한복 지원, 치매 고위험군 예방 교육 등 9개의 복지사업을 통해 400여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어르신 복드림 지원사업과 어르신 나들이 동행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