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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7일 롯데시네마 기흥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정신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표창 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6명이 소방청장·경기도지사·용인특례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시가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시가 처리할 사안은 15건이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 7건을 검토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시가 검토한 각 학교의 건의사항은 △나곡중 △태성중 △포곡중 △송전중 △용동중에서 15개 안건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이 제시한 안건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과 안전, 통학여건 개선 등 시 소관 건의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나곡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캐노피 연장은 경기도 특별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안전휀스는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성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정문앞 노후 정자는 11월 중 철거할 예정이며 자전거 거치대 개선과 버려진 자전거는 이미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 송전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송전천 공사현장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운영,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등에 대해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용동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승하차베이에 대해서도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인도와 안전휀스 제설치, 양지근린공원 앞 방지턱 설치도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질의에 대한 설명을 마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한숲중학교 학부모는 ”한숲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처인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면 통학시간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학교까지 가야해서 처인고 증축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한다“고 질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 간담회에서도 증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궁금하다"며 간담회 현장에서 곧바로 경기도교육청에 문의해서 확인하라고 했다. 학교장 간담회 때엔 원래 처인고의 교실 한 칸만을 증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용인시는 한층 전체 공간을 증축하자고 제의했고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사전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고 5층 전체에 4개의 반을 증축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시는 한숲중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원삼중학교 학부모는 ”올해 9월 이상일 시장의 도움으로 학교에 급식실이 생겨 이제는 아이들이 따뜻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조성공사로 도려가 계속 변형되고 교통정체도 생겨 학생들이 제시간에 등교하지 못한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제 원삼면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도 같은 문제를 이야기해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현장소장에게 그 문제를 물었는 데 더 이상 도로의 변형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중에 중장비가 수도관을 건들면서 학교 등에 단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 경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한시간 안에 급수차가 도착한다“고 말했다. 용인중학교 학부모는 ’사이언스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대한 진행과정을 문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학교 5층 과학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이동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 편성을 이끌어냈지만,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 증축이 필요해 사업비가 6억 규모로 2배 늘어났다. 시는 증액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여 예산은 확보됐다. 이상일 시장은 ”당초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교 안에 공간이 없어 학교 밖에 별도의 박스를 만들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교 건물 신축과 증축 부분 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가 올해 말에 나올 예정으로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구갈중학교 학부모는 학교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인해 겨울철 얼어붙은 고드름 낙하로 학생들이 다칠 수 있다면서 시에 지원을 요청했고 도현중학교는 학교 뒤편에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구갈중학교와 도현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차량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상일 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지난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나고 올해는 중학교 학부모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학교환경에 관심갖고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용인의 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대해 한층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간담회를 열고 있고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도 열심히 방문하고 있다.이런 형식의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의견을 전달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11월 11일 용인 지역내 32개 고등학교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제273회 제1차 정례회 …6월 9일부터 22일까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일 회의를 개최해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4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로 겨룬다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학교중심 행정지원을 위해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용인형 학교행정지원사업 ESG 행정혁신 2.0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6월 16일까지 업무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형 학교행정지원사업 ESG 행정혁신 2.0은 민간에서 추진하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차용해 학교의 행정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기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교 행정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선정해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개선하는 행정혁신을 의미한다. 주제는 학교의 행정업무 범위 축소 학교의 행정업무 단계 간소화 학교 공통행정업무 추가 발굴 중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1단계 사전투표로 본선 진출작을 결정하고 7월 19일에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개최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3건을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 3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장려상 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수상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원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 원하는 방향의 지원행정 구현을 위해 학교 현장의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청취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상현초, 제4회 도란도란 양육자 교실 개최 [금요저널] 용인 상현초등학교는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성톡톡 엣지있게 자라는 금쪽이들을 위한 양육자들의 사이다 토론’이라는 주제로 제4회 상현초 도란도란 양육자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양육자 교실은 자녀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3개 학년 군으로 나누어 1·2학년 경계 정하기, 3·4학년 사춘기의 성적성숙과 신체 발달, 5·6학년 이성친구 사귀기라는 소주제로 진행했다. 그동안 학년별 동일 주제로 진행된 학부모 성교육의 틀을 벗어나 참여자들이 서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교육과 가정 내 성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양육자 교실에 참여한 김라영 학부모회장은“자녀와의 스킨십, 내 몸의 경계를 표현해 보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생활교육의 중요함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 자녀의 연령에 따른 실질적인 고민과 사례를 나눌 수 있는 소그룹 진행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4년째 학부모 성교육을 이끌어 온 상현초 김명숙 보건교사는“많은 양육자가 자녀 성교육이 어렵다고 느끼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야 하는 삶의 기술이자 인성교육으로 성교육을 이해하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후기를 남겼다. 상현초등학교 김학선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조화로운 학교 성교육 운영을 위해 다채로운 양육자 교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기흥구에 이웃사랑 성금 등 기탁 이어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쌀 기탁이 이어졌다. 기흥구는 관내 하갈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에서 지난달 27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시행한 법요식을 통해 신도들이 절에 시주하는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덕사는 매년 5월 석가탄신일을 맞아 성금과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이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 쌀을 기부하고 있다. 대덕사는 지난달 27일 기흥구 영덕2동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2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덕사 탄우 주지스님은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덕사 주지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상갈동에는 지난달 26일 지곡동 기흥지구촌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상갈동은 저소득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용호 기흥지구촌교회 목사는 “무더운 여름이 오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흥지구촌 교회는 지난달 26일 보라동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라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달 20일 열린 한보라마을 에듀포레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라면 280개를 구입해 23일 보라동에 전달했다. 보라동 그리니티 베이커리는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유기농 밀가루, 비정제설탕으로 만든 건강빵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2주 동안 80만원 상당의 15종 150여개 빵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 장애인 공동생활 시설에 지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올해 바뀐 취득세 안내 홍보지 제작 배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2023년 취득세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한 안내 홍보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안내 홍보지는 지역 내 법무사와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 700여곳에 배포됐다. 구가 제작한 ‘2023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취득세 퀵 팁’은 취득세 적용 과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3년부터 납세자가 부동산을 무상으로 증여할 경우 기존에 적용됐던 ‘시가표준액’이 아닌 ‘시가인정액’을 취득세 과세표준으로 적용한다. ‘시가인정액’은 자산 취득일 전 6개월부터 취득일 후 3개월 이내 기준일이 있는 매매사례가액과 감정가액, 공매가액 등 시가로 인정되는 가액을 뜻한다. 올해 새롭게 바뀐 개정 지방세법에서 적용하는 ‘시가인정액’에 대한 문의가 많아 구는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지를 제작했다. 안내 홍보지에는 취득세 뿐만 아니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개인 주택 유상 취득 세율표, 주택매매 외 부동산 취득 세율표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개정되는 취득세 관련 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홍보지를 제작했다”며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 체계에 대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명사 초청 강연‘퇴근길 학당’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직장인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퇴근길 학당’ 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강은 직장인의 편의에 맞춰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퇴근길 학당’은 세무와 미래사회, 세대공감, 환경 4개 분야가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특강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저녁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특강은 20일 박민수 작가의 ‘1분 투자해서 1000만원 아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민수 작가는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박’ 운영자로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의 저자다. 이날 특강은 2023년 변화된 세법과 내 집 마련, 부동산 재테크에 필요한 절세전략 사례를 제시해 설명한다. 이어 7월 18일은 김상균 교수가 ‘초인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9월 12일에는 임홍택 작가의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닌 시대’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에는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빨간 지구에서 파란 하늘을 꿈꾸다’를 주제로 환경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용인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5일부터 7일 동안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을 사전 모집하며 강연 당일 현장에서도 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올여름 도서관 8곳서 핫한 저자들과 북타임 [금요저널] 올여름, 용인시 도서관이 핫한 작가들로 뜨거워진다.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분야 저자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는 ‘북타임’ 특강이 오는 14일부터 관내 8곳 공공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25가지 질병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정승규 작가가 14일 흥덕도서관에서 첫 무대에 선다. 작가는 소크라테스부터 덩샤오핑까지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과 사건을 질병과 약에 초점을 맞춰 들여다본다. 15일 죽전도서관에선 잡지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혜진 작가가 저서인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을 통해 다채로운 북유럽 문화를 소개한다. 23일 수지도서관에선 고려대 빅데이터 사회문제연구센터장인 김성태 작가가 ‘인공지능과 챗GPT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작가는 인공지능과 챗GPT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을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해본다. 다음달 1일 청덕도서관에선 과학탐험가인 문경수 작가가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우주탐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4일 성복도서관에선 정승익 작가가 수능 1등급을 위한 초중고 영어교육 로드맵을 제시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현명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13일 구성도서관에선 이주희 작가가 ‘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을 주제로 8월 9일 상현도서관에서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걸 알았다’의 저자 김선호 작가가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8월 19일 기흥도서관에선 ‘오백년째 열다섯’의 저자 김혜정 작가가 10대 청소년들의 사춘기 강을 건너는 법을 주제로 건강한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있는 주제의 책을 읽고 인기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갖도록 북타임 특강을 마련했다”며 “올여름엔 책과 함께 열정을 나누며 이열치열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농업인 25명 대상 용접 기술 교육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관내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농업 실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용접 기술 교육’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가 농업인단체협의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비의 60%를 지원하고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에서 전문 용접 강사가 직접 용접 이론과 실습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이틀간 용접에 필요한 안전 수칙을 배우고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아크 용접 장비 사용법 등을 익히고 용접부 온도 관리, 가용법 등 용접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웠다.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 회장은 “농업 현장에서 용접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지만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간단한 농기구 수리를 하면서도 비싼 비용을 지불했는데 이번 교육이 비용 절감은 물론 농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농업인단체협의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95명에게 굴삭기, 지게차, 스키 로더 등의 소형 중장비 자격 취득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연합회 등 관내 24개 농업인 단체연합체로 약 3천여 회원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구, 어린이집 원장 대상 보육운영 교육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맞춤형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63곳이 참여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과 원장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올해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과 어린이집 운영 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 및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흥구는 올해 신규·변경 인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기흥구는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에 한방 의료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구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방에 건강회복’ 사업의 일환이다.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특화사업을 위해 관내 ‘다시, 봄 한의원’과 지난달 31일 협약을 맺었다. 구갈동지역사회협의체는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침, 뜸, 부항, 온열치료, 추나 치료, 한방약 등 맞춤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에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는 우선 선정해 필요한 한방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은순 구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갈동 취약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