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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일 역북동 일대에서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용인특례시와 용인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했다.단속반은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LED 부착 등 비인가 등화 장치 설치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이륜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한 운전문화 확산에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건수는 총 24여건이며 이 가운데 안전기준 위반 단속은 7건이다.구는 소음방지 장치를 개조하는 등의 불법 구조 변경에 대해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안전기준 위반은 시정명령을 조치했다.구는 적발된 사안에 대해 복구와 시정 여부를 재차 점검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처벌 보다는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했다”며 “이륜차의 불법 개조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만큼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_제주_팔로우업으로_제2회_대한민국대학연극제_여정_마무리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제주의 예술협동조합 씨알에이와 협력해 추진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후속 프로그램 ‘팔로우업’’을 지난 11월 3일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팔로우업’은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여했던 청년 연극인들이 축제 이후에도 창작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은 9월 말부터 ‘플레이백씨어터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10월 한 달간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즉흥극을 만들어보는 ‘창작 모임’을 가졌다.이후 ‘PMP: 제주를 걷다’에서 심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서귀포의 보롬왓에서 각 팀이 준비한 짧은 극을 게릴라 형식으로 선보였다.더해 제주 조천읍 선흘리의 예술가공동체 ‘선흘그림할망’을 찾아가 그들의 그림 전시 ‘기막힌 신들의 세계를 관람하고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장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학교 연극전공 학생 문유빈은 “그림할망과 친구들의 삶을 듣고 즉흥으로 장면을 만들어보는 순간, 진짜 이야기가 가진 힘을 느꼈다”며 “정해진 대본이 아닌 사람의 기억과 감정에서 출발하는 연기가 이렇게 깊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이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과정을 기록한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이 제작되어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여정과 지역 간 예술 교류의 의미를 용인 시민을 비롯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팔로우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2회 대학연극제 기간 중 밝힌 “젊은 연극인들이 성장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실현한 사업으로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대학 참여자 중심의 창작 워크숍, 교류 프로그램, 후속 창작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과 세대를 잇는 문화 환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민선8기 212개 공약사업중 22건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후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장기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해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 엄정하게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12건 가운데 옛 기흥중 부지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등 22건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0건은 진행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기흥중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외에도 청년창업 공감 원스톱 서비스 지원, 농촌지역 응급 수송체계 확립,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한얼초교·성지초중고교 통학로 개선, 아르피아 파크 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4개 분과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시건설 분과는 용인특례시에 세계최대 규모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오게 되면서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지도 57호선 구간 연결 등 주요 도로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해달라는 의견도 제기했다. 교육문화분과는 용인 관광특구 지정 및 개발 사업에 대해 특구 지정 자체에 대한 이행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관광명소를 테마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버랜드에 오는 외국인들을 끌어들일 창의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제환경분과는 사회적경제 종합지원 사업 관련해 기업 수의 양적 확대보다는 내실 있게 사회적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행정복지분과는 장애인 농촌지역 응급 수송체계 확립에 은퇴 의사 등 지역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조언했다. 시민평가단 김순태 단장은 이날 총평을 통해 “용인특례시 민선8기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212개의 공약을 세웠고 공약실천계획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이행 평가 결과와 의원들이 모은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 이행을 철저히 검증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용인특례시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상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 점검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다음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정비예정구역 6개 단지 행위제한 고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공동주택 6개 단지를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행위제한 지역으로 13일 고시했다. 대상 단지는 공신연립주택 구갈한성1차 구갈한성2차 수지삼성4차 수지한성 수지삼성2차 등 6곳이다. 제한되는 행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조 7항제1호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과 19조 제7항2호에 의한 토지의 분할이다.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의 행위제한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지역에 대해 3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건축물 건축이나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해 분할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지정된다.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확정 전 이뤄지는 행정 절차로 분양권 취득과 투기 목적으로 이뤄지는 공동주택 내 상가 소유권 및 토지 분할을 통한 조합원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고시한다. 행위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으로 1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되면 고시일 다음날 자동 해제된다. 이번에 고시된 6개 단지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용역’이 진행 중이다. 행위제한 지역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이음’에서 열람할 수 있고 용인특례시청 도시재생과에 지형도면 및 조서를 비치한다. 용인특례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건축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기목적 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정고시를 진행했다”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급과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새마을회 임원진과 간담회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용인시새마을회 임원진 6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을 포함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을 통해 발전해 왔고 외국에서도 국가 발전을 위해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변형하고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다른 나라가 인식해 국가 발전 모델로 삼는 데 긍지를 느끼고 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해오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답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초롱유치원, 우리동네를 쓰담쓰담 해요 [금요저널] 초롱유치원은 세계 환경의 날 맞아 6월을 환경교육의 달로 계획해 ‘초롱유치원 쓰담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롱유치원은 반별로 요일을 정해 마을과 유치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기후 위기와 관련된 피켓을 사전 제작해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직접 만든 피켓으로 동네 어르신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부탁했다. 쓰담 데이에 참여한 새샘학년 한 유아는 “지구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엄마, 아빠와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롱유치원은 본 행사를 시작으로 ‘라떼 운동’, ‘플리마켓’, ‘텃밭 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조성희 원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환경교육으로 유아들이 환경에 대해 배우고 즐기고 나누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3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장 14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각급학교의 관리감독자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별 전문 강사 4명을 위촉해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스트레칭, 안전보건 정책 및 재해사례,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이해 강의로 운영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대상으로 산업안전 지도점검,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홍보마케팅의 정석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6월5일부터 7월28일까지 ‘2023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서에서 소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인증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정착 및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과 정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용인소방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현판 및 도지사·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더불어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부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영업장을 찾는 손님이 재방문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본인의 안전’이 최우선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증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출도 올리고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여 안전리더의 표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AI교육행정연구회 창단식 개최로 행정분야 업무개선 연구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AI교육행정연구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연구회원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해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활용한 혁신적인 개선 내용을 발표했다. AI 기술은 현대 사회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교육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를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은 AI를 행정 업무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연구회를 조직했다. 창단식에서는 AI를 활용한 교육행정 업무 개선을 위해 AI이벤트 시연을 선보였다. AI관련 툴을 이용한 생성형 AI 활용 방법, AI를 활용한 이미지, 영상 제작 시연, AI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제작 시연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고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에 변화에 발맞춰 행정업무도 더욱 변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AI를 활용을 통한 행정 업무의 효율화를 통해 문서 작성, 보고서 분석, 일정 관리 등과 같은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작업을 AI로 자동화함으로써 행정에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고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창단식은 용인교육지원청이 AI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수행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큰 의미가 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항상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개선을 통해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업무를 개선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용인교육지원청 AI교육행정연구회 창단식은 교육지원청 자체 연구회를 통한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의 시작이자 AI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향후 AI교육행정연구회는 AI기술을 통한 교육행정 개선방안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하며 교육행정 분야에서의 업무 개선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장학재단,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출연기관인 용인시장학재단이 12일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지역 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대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장학재단 측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781명의 학생 중 16일 수여식이 예정된 무지개장학생 101명을 제외한 680명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증서를 받는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도 참석해 용인특례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사실에 기쁨과 보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재단은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장학금 등 총 11개 분야 선발 장학생 645명에게 5억 6863만원,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35명에게 1050만원을 지원했다. 또, 수여식에서는 용인의 미래인재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장학재단 구자범 이사장과 용인시여성단체CEO 이봉애 회장이 각각 3750만원과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는 학생과 부모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실천력, 그리고 시민사회의 지원이 맞물려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부모님과 용인특례시의 자랑인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용인시장학재단 구자범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한 기탁자들의 도움이 있어 용인시장학재단이 도약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앞날에 펼쳐진 무한한 꿈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대학교와 ‘용인대 골프연습장 시설개선’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12일 용인대 골프연습장 시설 개선 및 보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학 내 위치한 골프연습장 시설개선과 보수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억 5500만원 중 7억 39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비용과 연습장의 유지관리비는 대학 측에서 부담한다. 시설 개선 방안으로는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전자동 오토티업과 안전을 위한 골프망 및 와이어를 설치한다. 용인대학교 골프연습장은 지난 2003년부터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건립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세차례 걸쳐 용인시민 이용료 할인과 연습장 증축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민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연습장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1년 동안 약 1900여명의 시민이 연습장을 이용해 연간 2억 2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협약에서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명확하게 기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설 사용 내용을 포함시켜 더 많은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만든 골프연습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새로 체결했다”며 “시민들을 위해 대학의 시설을 개방하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용인대학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골프연습장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며 “시설 개선을 통해 용인시민이 쾌적하고 저렴하게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보라동, 저소득 어르신 위한 반려식물·성금 기탁 받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2일 관내 식물카페 노크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성금 50만원과 반려식물 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성금과 반려식물을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와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등 지역 내 10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크는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성금과 반려 식물을 기탁한 바 있다. 박종선 노크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과 반려 화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화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