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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7일 롯데시네마 기흥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정신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표창 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6명이 소방청장·경기도지사·용인특례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시가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시가 처리할 사안은 15건이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 7건을 검토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시가 검토한 각 학교의 건의사항은 △나곡중 △태성중 △포곡중 △송전중 △용동중에서 15개 안건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이 제시한 안건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과 안전, 통학여건 개선 등 시 소관 건의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나곡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캐노피 연장은 경기도 특별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안전휀스는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성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정문앞 노후 정자는 11월 중 철거할 예정이며 자전거 거치대 개선과 버려진 자전거는 이미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 송전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송전천 공사현장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운영,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등에 대해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용동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승하차베이에 대해서도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인도와 안전휀스 제설치, 양지근린공원 앞 방지턱 설치도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질의에 대한 설명을 마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한숲중학교 학부모는 ”한숲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처인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면 통학시간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학교까지 가야해서 처인고 증축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한다“고 질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 간담회에서도 증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궁금하다"며 간담회 현장에서 곧바로 경기도교육청에 문의해서 확인하라고 했다. 학교장 간담회 때엔 원래 처인고의 교실 한 칸만을 증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용인시는 한층 전체 공간을 증축하자고 제의했고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사전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고 5층 전체에 4개의 반을 증축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시는 한숲중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원삼중학교 학부모는 ”올해 9월 이상일 시장의 도움으로 학교에 급식실이 생겨 이제는 아이들이 따뜻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조성공사로 도려가 계속 변형되고 교통정체도 생겨 학생들이 제시간에 등교하지 못한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제 원삼면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도 같은 문제를 이야기해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현장소장에게 그 문제를 물었는 데 더 이상 도로의 변형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중에 중장비가 수도관을 건들면서 학교 등에 단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 경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한시간 안에 급수차가 도착한다“고 말했다. 용인중학교 학부모는 ’사이언스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대한 진행과정을 문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학교 5층 과학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이동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 편성을 이끌어냈지만,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 증축이 필요해 사업비가 6억 규모로 2배 늘어났다. 시는 증액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여 예산은 확보됐다. 이상일 시장은 ”당초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교 안에 공간이 없어 학교 밖에 별도의 박스를 만들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교 건물 신축과 증축 부분 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가 올해 말에 나올 예정으로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구갈중학교 학부모는 학교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인해 겨울철 얼어붙은 고드름 낙하로 학생들이 다칠 수 있다면서 시에 지원을 요청했고 도현중학교는 학교 뒤편에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구갈중학교와 도현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차량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상일 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지난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나고 올해는 중학교 학부모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학교환경에 관심갖고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용인의 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대해 한층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간담회를 열고 있고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도 열심히 방문하고 있다.이런 형식의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의견을 전달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11월 11일 용인 지역내 32개 고등학교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 상위단계 인증 위한 정책 완성도 높인다 [금요저널]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가족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용인특례시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전략 수립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유엔아동권리협약 준수와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아동을 위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절차로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전략 수립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를 진단한 결과와 아동친화도시 변화모형 및 중점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안이 발표됐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평가한 결과 ‘아동권리 전담조직 내 전담 인력 확대’와 ‘미취학 영·유아 아동 의견 수렴’의 필요성이 제시돼 중점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보고된 연구 결과와 정책 의견을 바탕으로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을 받은 도시를 대상으로 4년의 인증기간 동안 아동을 위한 환경 변화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등 10가지 구성요소 이행실적을 평가해 상위단계 인증을 결정한다. 지난 2021년 아동친화도시추진단을 운영하고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해 전략사업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은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매년 수립하고 실천해 아동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구용역과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내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심곡초, 가족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발이 빛나는 밤에’개최 [금요저널] 용인심곡초등학교는 6월 20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맨발걷기‘발이 빛나는 밤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근 시간 이후인 19시부터 약 330여명의 참석자가 모여 용인심곡초 운동장과 학교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심곡초는 학교 중점 교육활동으로 ‘초록운동 맨발걷기’를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인성 함양은 물론이고 지·덕·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과 등굣길 아침 운동, 365+체육온 활동을 통해 맨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관내 교원 등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연수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발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는 맨발로 가위바위보 게임, 가족과 손잡고 맨발 걷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고 가족 간의 친밀을 형성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 전반에 걸쳐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용인 심곡초등학교 학생은“요즘 등교할 때 매일 아침 운동으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데, 평소에 신발을 신고 다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맨발 걷기를 하면서 건강해지는 것 같고 가족들과 꼭 함께 걸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저녁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 자연과 더 가까워져서 좋았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용인심곡초 우승민 학교운영위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가족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행사가 주로 낮에 이루어져 마음은 있어도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퇴근 이후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특히 좋았다. 맨발 걷기를 통해서 건강을 찾고 가족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행사 진행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1석 3조의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수지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심각한 불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0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 형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 구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한 2752건을 분석한 결과를 그래프로 소개하고 주차구역 안은 물론 진입로를 방해하는 행위도 위법 대상에 포함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한 참여자는 “우리 마을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실태를 통계로 확인하니 경각심이 든다”며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법으로 규정한 주차구역인 만큼 앞으로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심각한 불법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캠페인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하나애병원’과 주민 건강 증진 위한 협력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처인구 남동 소재 ‘하나애병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강증진 협약은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병원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동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하나애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을 위한 활동 영역을 의료분야까지 확대한다. 하나애병원은 또 이날 협약식에서 마스크 5만 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아울러 협약식 자리에서 하나애병원 측은 마스크 5만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하나애병원 윤은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뎌왔던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하나애병원의 의료 봉사활동은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사랑 봉사 재개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게 이·미용 봉사와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도 제공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선보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야외무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는 2층 야외 테라스에 천막과 조명을 활용해 소규모 무대를 꾸미고 수시로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 댄스, 통기타, 난타, 아코디언, 훌라댄스, 한국무용 등 6개 팀이 공연을 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무대에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냈다. 지난달 13일 열린 용인특례시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팀도 무대에 올랐다. 한국무용팀은 9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30개 시군 대표팀과 경쟁할 예정이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2층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무대를 만들었다”며 “수강생들에게 더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영덕1동, 석현전원마을 자선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받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19일 석현전원마을 골프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13일 골프회가 석현전원마을 황소별자리 공원에서 기부받은 생활용품, 잡화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와 석현밴드 음악회 행사 및 회원들의 추가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재정 회장은 “주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해주신 소중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디퓨저 제조업체 코코도르, 처인구 모현읍에 3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 내 위치한 기업인 코코도르가 어려운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약 300만원 상당의 디퓨저 등 600개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코도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기념해 디퓨저를 지역에 기부해왔다. 코코도르 관계자는 “코코도르의 디퓨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향기로운 행복을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매번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코코도르에 감사하다”며 “코코도르의 따뜻한 나눔의 향기가 곳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상갈동에 루터대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쌀·라면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0일 루터대학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루터대는 지난해 2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쌀과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 29포, 라면 21박스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루터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의 구성원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갈동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대학 교직원 및 학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7월부터 기흥·수지서 마을자치학교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자치활동인 ‘용인형 마을자치학교를’ 오는 7월부터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용인시 내 38개 읍·면·동 각 마을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용인형 마을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총 4회차로 구성됐다. 같은 마을 주민과의 관계 맺기부터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 마을의 변화를 위한 마을사업구상,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등이 교육 주제다. 참여를 원하는 기흥구민과 수지구민은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참여자 수와 장소 등 여건을 고려해 동별 교육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학교는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주민 스스로 자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화합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까지 처인구 12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마을자치학교에는 주민 272명이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집중호우 때 오염물질 슬쩍 방류 업소’뿌리뽑는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단계 특별감시·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달은 사전 홍보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특별 감시·단속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하천 감시를 강화하고 감시 과정에서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이 발견되면 인근 폐수 배출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단속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사전 통지 없이 불시에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불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해 지속 가능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