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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용인특례시_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2월 10일까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용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구성됐다.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관심 분과에서 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로 용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활동 기간은 12개월이다.위원들에게는 분과 모임 참여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또 청년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 기회와 활동증명서 발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용인소식과 용인시 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용인시 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일 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환경교육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분석, 평가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자격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다.수지환경교육센터는 내년부터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시민과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용인에서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지역 특화형 실습 프로그램, 현장 연계교육 확대를 통해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됐고 수지환경교육센터가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환경교육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높였다”며 “환경교육도시 용인에 걸맞은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벌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청 광장과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아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도 안전기획과, 경기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을 적극 알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 불법 주정차 금지 △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마련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소방차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충전 구역 상부에 사방이 개방된 불연성 재질의 캐노피를 설치하도록 했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은 주 출입구와 피난통로로부터 최소 10m 거리에 두되 연기가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차량 출입구, 환풍구 등 외부와 연결되도록 규정했다. 창고나 쓰레기처리장 등 가연성·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와 전기실, 기계실, 발전실 등으로부터 최소 10m 이상 떨어져야 하고 충전 구역의 경계에는 내화성능 1시간 이상의 벽체를 세워야 한다. 또 충전 구역은 옥내소화전과 5m 이상 1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상부엔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정부의 제로 에너지 건축 의무화 시행 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을 설계할 때 주거동의 유휴공간이나 부대·복리시설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건축면적 50%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태양광 시설의 설치’ 항목을 신설했다. 여기에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 기준도 포함됐다. 또 ‘침수 방지를 위한 설비’ 조항에선 기후변화로 폭우나 홍수가 빈번해짐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빗물이 흘러들지 않도록 지하 출입구에 자동 물막이판이나 침수 방지턱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을 설계할 땐 지하공간에 설치된 배수구를 통해 우수가 역류하지 않도록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하고 우수 재이용을 위한 지하 우수저류조도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에너지 전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심의 기준을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 설계 단계부터 꼼꼼하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흥덕 어울림 한마당 행사장 찾아 주민과 소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낮 기흥구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흥덕 어울림 한마당’ 행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 행사는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인덕원~동탄 지하철의 흥덕역 착공을 기념하며 주민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금붕어·미꾸라지 잡기 등의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또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영덕1동 새마을부녀회와 직원,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무더위가 마침내 물러가고 가을의 좋은 날씨가 와서 우리를 기분좋게 하는 오늘 주민들이 멋진 행사를 기획하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먹거리, 살거리도 많고 주민들의 노래 경연도 펼쳐지는 만큼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각종 체험 테마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 중간 색소폰 앙상블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용인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가 지원하는 ‘아트트럭’ 으로 위드유컴퍼니의 뮤지컬 공연, 더플레이의 대중음악 공연 등도 마련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반도체 관련 기업 산업기술 보호 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반도체장비 기업 ‘애플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산업기술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기업이 쉽게 접하지 못한 법령을 설명, 산업기술 보호 동향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남부경찰청 산업보안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기업의 기술과 영업비밀 유출 등의 사건·사례를 공유했다. 또, 산업보안의 중요성과 보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조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핵심 기술 유출은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술보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6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반도체 장비와 부품 생산업체 ‘디에스이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관광형 DRT ‘타바용’ 23일 운행 개시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 ‘타바용’ 이 운행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으며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목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각 정류소에 설치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타바용’, ‘용인관광DRT’ 등을 검색한 뒤 앱을 설치하면 된다. 버스는 평일 3대 주말 4대가 투입되며 차량 호출 가능 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다. 차량 내부에는 전용 모니터를 통해 이동 정보와 인근 주요 관광지 안내 홍보영상 등이 송출된다. 한 달 동안은 시범 운영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이후에는 시내버스와 동일한 성인 기준 1450원이 적용된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호출해 탄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한정된 지역을 오가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시스템인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며 “타바용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위한 특별대책 시행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관리 대상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다. 시는 대책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이들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먼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유입을 막기 위해 10만수 이상 가금농장에 농장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며 농가 방역 실태를 관리하기로 했다. 처인구 백암면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오가는 차량을 소독하고 9대의 방역차량을 동원해 철새 도래지와 밀집 사육 지역 주변을 수시 소독한다. 또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가금 농가 전담관과 가금 전문 공수의를 파견해 상시로 농가를 예찰하고 직접 검사를 하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구제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선 10월 한 달간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하고 전염병에 취약한 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해 바이러스 항체 양성율이 낮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농장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도록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외 이동도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쉽게 확산하는 만큼 5개월 동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가축전염병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를 한다”며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내·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에서는 소 사육 농가 272곳에서 1만 6000마리, 돼지 사육 농가 113곳에서 18만마리, 닭 사육 농가 102곳에서 346만 5000마리를 기르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용인특례시편은 9월 28, 29일 열리는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예심과 본선 녹화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5-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_ 별당마켓_ 행사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방송인 남희석 씨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씨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본선에 오른 17개팀의 노래와 춤 솜씨가 매우 좋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의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될 경연을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_별당마켓_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 시장은 또 "9월 28일과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행사에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이웃 등과 함께 오셔서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회자 남희석 씨의 요청에 따라 가수 이연실 씨의 ‘목로주점’을 불렀다. 이 시장은 남희석 씨에게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 쿠션을 소개하면서 선물로 줬다. [5-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_ 별당마켓_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21일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은 오는 11월 3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시로 승격한 1996년부터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5-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_ 별당마켓_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110만 용인시민이 함께하는 ‘2024 용인시민페스타’는 9월 28일과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 사이버과학축제, 용인먹거리페스타, 청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신갈마실편 포스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5일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뮤지엄아트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 27일 이곳에서 열린 동명의 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몰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신갈마실’이라는 부제로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의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인도를 넓혀 뮤지엄아트거리를 만들고, 신갈초 주변엔 인도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안심골목을 조성하는 등 553억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선 시민들이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신갈오거리를 오감으로 즐기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들이 새단장한 신갈오거리를 거닐며 마을의 변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옛 거리를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과 용인탁주 시음회 등 이곳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을 준비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용인탁주는 시가 도시재생사업의 공동체 회복 사업으로 운영한 공유부엌인 ‘오거리부엌’에서 지역 주민과 만든 것이다. 시는 2022년부터 주민들과 다양한 막걸리를 시험 생산하다가 올 초 기흥구 중동에서 청년들이 운영하는 막걸리 제조업체 아토양조장과 손을 잡고 용인백옥쌀과 누룩만으로 만든 용인탁주를 개발했다. 시는 용인탁주를 내년 초 정식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환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용인탁주 시음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양조장‧브루어리 등과 함께 막걸리 빚기와 막걸리 비누,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의 체험부스, 지역 상인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공연이 이어지며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작품 발표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신갈오거리에서 열리는 두번째 거리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신갈오거리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통시장·상점가 등에서 용인와이페이 이용하면 추가 5% 캐시백 지급]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시가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공모를 통해 국비 1억8천만 원을 포함한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등 750여 개 가맹점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사용할 경우, 기존 7% 인센티브에 추가 5% 캐시백을 더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캐시백 한도는 최대 5만원이며, 지급된 금액은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추가 캐시백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시의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오후 여러 경기장을 찾았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의 선수로 참가했다. 용인특례시에선 187명의 공직자가 8개 종목 선수로 출전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월 20일 열린 _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_ 탁구 경기장에서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50분쯤 대회장에 도착해 개회식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을 격려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경기도와 각 시·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과 내일 각자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많이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월 20일 열린 _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_ 축구 경기에서 시 선수들로부터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경기는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7곳의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전·오후에 걸쳐 테니스·배드민턴·탁구·볼링·축구·야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이나 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에도 시 선수단의 경기 상황을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20일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여러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월 20일 열린 _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_ 야구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 이 시장이 축구장을 찾았을 때 시 축구팀은 이 시장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숫자인 ‘231’번이란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 시장은 이 유니폼을 입고 용인특례시와 포천시의 축구경기를 지켜보며 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경기에서 시 축구팀은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일 온종일 경기장을 돌며 경기를 지켜보고 응원했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단합된 모습으로 팀워크를 잘 발휘해서 든든했고 믿음직스러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경기도 내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백경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