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예절교육관 정규과정 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시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 22명의 정규과정 이수를 축하했다.이 시장은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과정을 마친 교육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절교육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면 강사로도 활동하실 수 있는 만큼, 우리 생활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갖춘 성숙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027년 개관 예정인 여성복지회관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다소 협소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으시느라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정규과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주 동안 진행됐으며 총 26명이 참여해 22명이 교육을 마쳤다.교육은 예절반과 다례반 2개 과정으로 나눠 한복 바르게 입기, 통과의례, 기본 예절과 배례법, 다양한 차의 이론과 다례 실습, 6대 다류 품평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예절반·다례반을 마친 교육생은 지도자반에 진급할 수 있으며 지도자반에서 강사 시연회를 통과하고 100시간의 자원봉사를 이수하면 용인시 예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다음 신규 과정은 내년 상반기 3월 개강할 예정이며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일 체험 과정은 상시 신청할 수 있다.용인시예절교육관은 지난 7월 시청 내 임시 교육장을 마련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향후 2027년 준공 예정인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5년_행정사무감사_3일차 자치행정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재무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김진석 위원장은 회계과에 관급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및 장비대금 미지급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재산관리과에는 시유지 무단점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임의 매매 등 위법 사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김길수 의원은 회계과에 하자검사 결과 공시 시 단순 통계 제공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공사 정보가 포함되도록 공시 체계 개편을 주문했으며 세정과에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관련해 인터넷 상담·야간 상담 확대 등 시민 편의 강화를 당부했다.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출현지도 특허 등록 가능성 검토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요청했다.박병민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 편중을 막기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 적격성 검토·모니터링 체계 강화, 계약 이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항 및 안전장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재산관리과에는 과거 발생한 시유지 무단사용·미부과 사례를 언급하며 전수조사를 통한 누락 없는 관리를 요구했다.세정과에는 가상계좌 운영과 관련해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으로 기능 이관을 적극 건의해 비용 이중 발생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징수 업무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지속적 노력을 주문했다.신나연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편중을 방지하고 신규 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유형별 데이터 관리 및 적격성 모니터링 강화를 주장했고 세정과에는 소송 업무 추진 시 신중한 검토를 강조했다.징수과에는 정리보류 대상의 지속적 점검·관리를 요청했다.안지현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와 적격성 검토를 강화하고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의 기업정보 확인 기능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지명입찰제도 등 현행 수의계약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세정과에는 재산세 부과 과정에서 반복되는 오류 문제를 지적하며 시스템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상욱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의 특정 업체 편중 방지와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 데이터 기반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세정과에는 사업자명 변경을 통한 우회적 수의계약 체결과 같은 부적절한 사례를 막기 위해 업체 실체 확인과 계약 검증 강화를 주문했다.이창식 의원은 회계과에 기준점에 근접하거나 웃도는 하도급 계약의 경우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했으며 재산관리과에는 영조물 배상 반복 청구 지점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 김치 전달 [금요저널] 지난 한주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4일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마당’ 행사를 열었다. 지역 단체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장김치 1300kg를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14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댁 내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기흥구 신갈동에서는 신갈청년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가장 원하시는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신갈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6일에는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민간업체인 ㈜에이텍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2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봉사자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10k씩 나눠 지역 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한 상자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옥배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날 수지구 풍덕천2동도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동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 회원 60명이 만든 1200kg의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 130여곳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주변의 이웃들이 맛있게 김장김치를 드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일에는 전현직 보육시설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용인아이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시는 용인아이 회원 20여명이 신선한 재료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드림스타트 대상 74가정에 전달했다. 강명희 회장은 “회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8일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구갈동 각 지역단체 회원들과 강남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구갈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에 함께해주시는 구갈동 지역단체와 강남대학교글로컬사회공헌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내년 어린이보호구역에 정지선 위반 알림 시스템 도입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AI 기반의 스마트 영상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한 사실을 알리는 시스템을 내년 초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의 정지선 준수 여부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송출하는 융·복합 안내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차량번호 판독기와 차량 속도 측정기, 컴퓨터 서버, 데이터 수집 장치, 비디오 네트워킹 장비 등으로 구성됐다. 신호검지센서로 신호등의 색상을, 차량번호 판독기로 차량번호를 수집하는 원리다. 신호등이 적색일 때 정지선을 넘어서면 차량번호와 영상을, 녹색 신호 땐 교통법규 준수 사항 등을 전광판에 송출한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잦았던 나곡초, 구성초, 신릉초를 대상지로 정하고 내년 1분기 내 전광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4억 200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지선 위반 알림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각심을 갖고 주행하도록 돕는 데 큰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광양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일 용인시청 공직자들과 광양시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 24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의 자매결연도시인 광양시 소속 공직자 봉사 동호회 ‘작은 봉사회’에서 ‘용인시청 자원봉사 동호회’에 합동 봉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봉사는 시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받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 봉사단은 각 가정을 찾아 외풍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에어캡을 창문마다 부착하고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온풍기를 전달했다. 박다옥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회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대상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인 용인시 공직자들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용 용인시청 자원봉사 동호회장은 ”멀리 용인까지 찾아와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광양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등록 외국인 처음으로 2만명 돌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는 8일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등록 외국인은 지난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명 선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157명까지 줄었다. 그 후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등록 외국인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22년 말엔 1만 7,323명으로 늘었고 지난 연말에 1만 8,995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9월 말엔 2만명 선마저 거뜬히 넘어섰다. 용인특례시는 등록 외국인 인구가 2만명을 넘은 것이 중대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등록 외국인만 해도 1개 동 정도의 인구가 되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 37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2만명대 초반 또는 그 이하에 불과한 읍·면·동은 12곳이나 된다. 시는 특히 지난 9월 등록 외국인이 1,230명이나 증가한 데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거 유입된 효과가 컸던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9월 중 등록 외국인이 급증한 읍·면·동은 처인구 중앙동, 기흥구 서농동과 구갈동, 수지구 죽전3동 등인데 이 가운데 죽전3동의 경우만 해도 355명이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김미숙 구갈동 행정민원팀장은 “처인구는 명지대, 기흥구는 강남대와 경희대, 수지구는 단국대 등 대학교가 소재한 지역의 등록 외국인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용인지역 대학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복지정책 차원에서 시행하던 기존의 다문화 가족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유입되는 외국인들을 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드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는 등록 외국인과는 별도로 통계를 유지하는 관리하는 거소신고외국국적동포가 8,500명이 넘는 등 실제 용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3만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다문화정책을 시행해 왔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제공, 한국어교육 같은 한국 사회 정착 지원이나 위기 상황 외국인 긴급 지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최근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급 인력 유입이 늘어나고 외국인 유학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차원의 외국인 정책을 준비하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반도체 전문인력을 비롯한 고급 인력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유입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고급 인력이 용인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처인구의 한 카페 야외정원에서 지역 주민과 가을 정원 음악회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한국복싱진흥원(원장 김주영)이 장애인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음악회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이진규·김영식·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당협위원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성범 전 국회의원, 유승민 전 IOC 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5-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지역 주민과 가을 정원 음악회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참으로 멋진 가을날 장애ㆍ비장애 구분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취지의 뜻깊은 음악회를 개최해 준 분들과 참여해서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음악으로 힐링하시고 가을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백석예술대학교 교수가 음악회의 총 음악감독을 맡았고 사단법인 반딧불이 소속 난타팀 ‘반디스틱’, 최준원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소속 우크렐레 연주팀 ‘해피스쿨 울림’,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모인 문화예술단체 ‘가온솔로이스츠’가 다채로운 공연을 했다. [5-2. 특별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탈리아 가곡을 부르고 있는 모습] 반디스틱의 흥겨운 난타로 포문을 연 음악회는 최준원 교수가 중후한 음색으로 ‘O sole mio(오 솔레 미오)’, '지금 이 순간'를 선사하며 깊이를 더했다. 이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이 함께 우크렐레를 연주하는 '해피스쿨 울림'이 ‘여행을 떠나요’, ‘미뉴엣’ 등의 멜로디를 선사했다. [5-3. 사단법인 반딧불이 소식 난타팀 _반디스틱_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들이 모인 ‘가온솔리이스츠’는 비틀즈의 명곡 ‘I will’과 ‘Yesterday’를 감미로운 현악으로 연주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별 게스트로 마지막 무대에 올라 이은정 교수의 반주로 이탈리아 가곡인 토스티의 ‘Ideale(이데알레, 이상)’를 이탈리아어로 불렀다. [5-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회 용인 국민트롯 전국가요제에 참석해 가요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따라 임영웅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용인시니어전국가요제’와 ‘제3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에 참석해 가요제 개최를 축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1108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1)]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집행부서 실·국장,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2025년 본예산 관련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20241108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2)] 김진석 위원장은 ”올해도 집행부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20241108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3)] 의회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참석 -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 행사는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주제의 문예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글짓기와 웹툰, 포스터, 사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 부문 88명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날 글짓기 부문 우수작에 선정된 2명의 용인시민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작품 ‘27일쯤’을 쓴 헌산중학교 소속 이하율 학생과 ‘남북의 다른 길’을 쓴 용인축산농협 이한민씨다. 이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선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민족통일협의회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그 염원과 의지를 다지는 일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가 선배들의 희생으로 지킨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족통일의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장으로서 그 대열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통일 미래 세대들에게 통일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서 광복절 기념 태극기 나눔 및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행사를 통해 애국, 평화통일 메시지를 확산해 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위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연찬회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 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식품·공중 위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장을 수여하고 연찬회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식품과 공중 위생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열심히 활동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앞으로 수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신도시가 조성되며 인구가 급증하게 될텐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공중 위생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선 식품공중위생단체회장은 “용인시가 대단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며 용인시를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이런 발전 과정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시장님을 초대해 간담회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올해 시의 식품 위생과 공중 위생 사업의 주요실적과 내년도 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고객이 다시 찾는 매장의 끌리는 서비스’를 주제로 사업장에 유익한 특강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유관기관과 시민안전 위한 방안 논의하는 ‘제8회 안전문화살롱’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용인소방서 회의실에서 ‘제8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시와 경찰, 소방, 교육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장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안전문화살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일상에 스며드는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용인소방서에서 발표를 한 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이 모여 회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모델은 전국에서 유일하고 용인의 모든 아파트와 학교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장치를 설치한 것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문의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을 안전문화살롱이 보여주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와 함께 이 자리에 있는 소방과 경찰, 교육지원청은 화재와 범죄 예방, 치안활동, 학생 안전을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을 적극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회의에서 용인소방서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시를 비롯한 다른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용인소방서는 최근 3년 동안 총 1911회에 걸쳐 51만 871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완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소방서는 △학교 대상 온라인 라이브 교육 △공동주택 내 승강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영상 송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안전 메시지 방송 등을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용인소방서는 시에 공동주택 안내 방송과 미디어보드 영상 송출에 대한 협조, 용인교육지원청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라이브교육 일정 협의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며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침착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거나 대피 요령을 가르쳐 주는 소방서의 교육 동영상을 아파트나 시청, 구청 엘리베이터 스크린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시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의 광역버스 안에 있는 스크린에도 시민 안전을 위한 영상을 실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 등은 회의를 마친 뒤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을 참관했고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완강기를 이용해 지상으로 대피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이월체납액 최소화 논의…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목표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을 점검하고 2025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납 세액 징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세목별·체납자별 체납 사유를 분석해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건설기계 소유 체납자의 사업장을 수색하고 경찰 음주단속과 합동으로 자동차세·주정차 과태료 체납차량을 단속하는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부동산 압류 등 채권 확보, 고액 체납자 금융거래 활동 제한 강화, 범칙사건 고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요구, 공공기록정보 등재를 통한 금융거래 활동 제한 등 체납자에 대한 제재도 강화했다. 시는 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1803억원 중 533억원을 징수하고 141억원을 정리보류 처리해 10월 말 기준으로 674억원을 정리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한 번이라도 더 찾아가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재산압류 등 채권 확보를 발 빠르게 시행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체납 사실을 빠르게 인지시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