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6~2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여름맞이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축제에는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물총놀이, 버블쇼·마술쇼 등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포츠봉사단 후원으로 떡볶이, 어묵, 시원한 음료 등 먹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물놀이 축제를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장려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곡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강력 범죄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금요저널]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능형 CCTV 도입 및 연천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55분께 전곡읍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인근에서 2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능형 CCTV로 최초 인지했다. 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 이상훈 주무관이 지능형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한 결과, 청소년 간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는 즉시 핫라인을 가동해 연천서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청소년에 대한 계도가 이뤄졌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CCTV통합관제센터의 발 빠른 대처로 사전에 막은 것.앞서 연천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5년 군비와 국비 지원을 통해 41개소 156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지능형 CCTV 100대를 추가로 고도화해 총 500대 지능형 CCTV를 365일 운영하며 범죄없는 연천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범죄 사각지대 없는 연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서울사무소 개소…중앙부처 소통 국가 시책 선제적 대응 [금요저널] 연천군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현 용인대 이사,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 등 관계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 평생복지, 보존관광에 맞춰 교통망 확충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계묘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경원선 전철과 국도 3호선 등을 비롯해 장기 프로젝트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선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사무소는 각종 공모 사업 파악 등을 통해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각종 군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석위호의 정신으로 계묘년을 연천군이 한단 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구현을 위한 중앙부처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가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화상병 예방 농업인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상병은 배·사과나무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가지·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병이다. 현재까지 발병 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화상병 발생은 작년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작물 관리 및 예방을 통해 방제가 진행돼야 한다. 연천군은 올해 적기방제를 위한 3회 방제 약제 지원 및 예찰을 통해 선제적인 조치로 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한 방제를 실시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상병 방제 교육을 통해 과수재배 농업인들이 화상병 지원약제로 적기방제해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 제5회 장남 통일바라기 합창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제5회 장남면 통일바라기 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이수인의 곡인 ‘별’을 시작으로 2부에는 25사단 72여단 용사들의 특별공연도 선보여 장남면과의 좋은 민·관·군 협력관계를 돋보였다. 마지막은 ‘쎄시봉 노래 메들리’로 총 3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됐다. 한경희 지휘자는 “코로나19로 2년간의 공백을 딛고 합창 콘서트가 다시 개최될 수 있어서 매우 벅차고 기쁘다”며 “그간 열심히 노력해온 합창을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들이 마음껏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남면민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그간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물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과 마음의 치유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에 감사서한문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후원한 232명의 후원자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7월부터 주민, 육군 제5보병사단 27여단·36여단 소속 군인들이 매월 CMS자동이체 등으로 후원한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신서면 지역보상협의체는 후원금을 통해 지난해 취약계층 원기회복 보양식 사업, 장수노인 만수무강 꾸러미 사업, 저소득가정 학생 소원선물 사업,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쿠폰 사업, 맛있는 김치·건강한 반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해 우리 신서면 소외된 이웃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행복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3월 24일까지 제2호 치매안심마을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3월 24일까지 ‘제2호 치매안심마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원래 살던 동네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2022년 미산면 유촌리를 제1호 연천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조기검진,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수행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이며 지역 내 읍·면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등과 연계해 치매실종예방 및 실종발생 시 연계해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내 치매예방, 인지강화, 치매환자 쉼터, 가족 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 완화와 가족의 돌봄 역량 향상 및 심리적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도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연천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회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회 등 총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장애인 및 몸이 불편한 남매가 거주하던 가구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물건정리 및 청소를 도왔다. 장분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 가구가 청결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곡읍 새마을부녀회 장분례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전곡읍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금요저널] 연천군은 2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9년 7월 29일 공무직노조 출범 이후 두 번째 단체교섭으로 대표교섭위원인 김덕현 연천군수 및 손삼영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공무직노조는 상견례를 통해 조합원의 고용보장,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의 내용을 포함한 신규요구안 23건, 수정요구안 20건을 요구했다. 이날 양측은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증진, 연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삼영 노조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신뢰받는 공무직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변하는 연천에서 군민을 위한 결단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협력과 소통”이라며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하는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실무교섭에서도 진정성 있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한 발전적인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ㅍ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월·수요일마다 장남면 원당3리 경로당에서 ‘마음쉼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요가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요가뿐만 아니라 혈압·혈당검사 및 심뇌혈관질환관리 교육을 진행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조기 발견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건전한 생활습관을 포함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연천군의 유병률을 낮추는데 주력해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3년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박봉희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운영위원을 위촉했으며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의결, 운영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연천고와 전곡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지복사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허금주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 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어렵고 힘든 복지 일선에서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 복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립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연천군지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9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주요 사업 차질 없이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이끌어 갈 김영봉 단장과 허정식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경제복지분야와 문화산업분야 2개 분과를 구성한 뒤 공약변경이 필요한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18건을 중점 보고하는 등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비예산 사업을 예산사업으로 1건 변경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공약내용 변경에 따라 공약명 변경 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8건, 평생복지 24건, 산업융합 17건, 보존관광 11건 등 4개 분야 총 60건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의 공약사항인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 행복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한 One-stop 서비스 구축, 영·유아 및 아동 맞춤형 지원 정책 강화, 취약 노인 대상 돌봄 서비스, 100세 시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원, 연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영봉 단장은 “연천군의 미래와 연천군민의 행복을 위해 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평가단과 함께 공약 점검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시는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선8기 공약사항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