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금요저널]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체제에 돌입했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인 ‘영희네 고추장’이 최근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 명인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연천군 답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영희네 고추장’의 대표 정영희 씨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왔으며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 및 지역산업화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선정됐다.이번 명인 선정으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품질’과 ‘전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서 기부자에게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전하게 됐다.특히 지역 농산물로 빚어진 명품 고추장이 기부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기부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정성을 담은 제품이 명인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신뢰받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영희 명인은 “연천의 농산물로 만든 고추장이 명인 인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지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의 상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적극 발굴해, 기부자에게는 만족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연천형 고향사랑기부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천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이날 ‘우리나라 안보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1시간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강 이후에는 중면 태풍전망대와 미산면 UN군 화장장 등 연천 안보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동 관심사로 하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연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남북협력의 추진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덕현 연천군수 “교통인프라 연천 발전의 핵심 중앙에 지역 목소리 끊임없이 전달할 것” [금요저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고 1호선이 하반기 개통을 앞두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교류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연천군이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인구, 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지난 5월 31일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동두천~연천 전철,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 군수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며 “담대한 도전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목표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Q.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1년간 소회는.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40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민선 8기 연천군수로 취임한 뒤 1년간 매주 지역 곳곳의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전철 1호선 개통, 연천군 주도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기회가 마련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연천’, 접경지역을 넘어 남북 평화시대, 물류 중심 경제도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접경지역, 최전방, 인구감소지역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고자 한다. Q. 기회발전특구 기회가 생겼다. 연천군이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법안 수정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국회가 5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별법안에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에 관한 근거가 마련됐다. 당초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지자체를 비수도권으로 한정했지만, 우리 연천군과 정치권의 노력으로 수도권이되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등의 지자체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렸다. 앞서 지난 2월 국회를 방문해 장제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도권 인구감소 지자체의 현실과 특별법안 수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등을 기회발전특구 대상 지역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리 연천군의 이 같은 노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지역에 연천군 등 수도권 접경지이자 인구감소지역이 포함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특별법안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견고한 프레임을 깬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연천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동두천~연천 전철이 하반기 개통한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이 약 95%를 넘어서며 개통을 앞두고 있다. 1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1호선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가 대폭 확충됨에 따라 지역 경제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인 연천군의 현실을 설명하며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를 건의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남북 교류 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km, 총사업비는 2조8051억원 규모다. 남북 교류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지난 5월 31일 정식 개통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서울 경계부터 의정부, 양주, 동두천을 거쳐 연천까지 약 36.7km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에서 서울 경계까지 차로 약 40~5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시속 80km/h 기준 연천-의정부 통행시간이 약 45분, 서울 중심지까지 약 1시간 가까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연간 약 1,00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강 권역의 안보·역사·문화·자연 등 고유한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개발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거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1권역은 중면 필승교~군남면 북삼교, 2권역은 군남면 북삼교~미산면 동이대교, 3권역은 미산면 동이대교~장남면 고랑포구이다. 이같이 3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했다. 7월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 기본구상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 계획 수립, 내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임진강 관광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권역별 관광벨트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총사업비 약 1019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광리 일원 부지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에는 봉안당과 현충관, 충혼의 광장 등이 들어선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은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국립현충원을 조성해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하는 한편 안보·문화·관광을 연계해 신서면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무협의회를 통해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한 상태다. 향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까지 현충원을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천BIX는 평당 분양가가 83만7000원으로 수도권 산단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식료품제조업체를 비롯해 9종의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2021년 6월부터 분양을 시작, 현재 25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해 25.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일반산업용지는 식료품분야 12개 업체, 고무분야 1개 업체, 화학분야 4개 업체 등 총 19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우리군은 임대용지 분양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월 예산심의 후 별도의 출연금으로 임대용지 분양업체에 대한 융자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총 14필지인 임대 산단의 경우 식료품 7필지 중 6필지가 계약이 완료됐다. 분양 중인 섬유 7필지도 기업의 임대수요에 따라 식료품으로 변경하는 등 유동적으로 분양을 진행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상인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상인회는 26일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첫머리거리상인회 김광진 회장은 전곡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8년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곡 첫머리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 수익금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사업을 위한 재료 구입비로 쓰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첫머리 페스티벌이 시간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통 액션 연희극 ‘쾌도난장’ 연천수레울아트홀에 오른다 [금요저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7월 28일 오후 7시 전통 액션 연희극 ‘쾌도난장’을 선보인다. 전통 액션 연희극 ‘쾌도난장’은 혜산 유숙의 조선 후기 풍속화 대쾌도를 모티브로 매년 ‘웃대’와 ‘아랫대’가 대결을 펼쳤다는 택견의 이야기와 결합해 제작된 공연이다. 대한민국 택견 명인들이 출연해 무대를 휘어잡으며 전통 연희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싸움, 대결’을 소재로 탈춤, 판소리, 사자놀이 등 다양한 전통 액션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예술의 정취와 흥을 전하고자 한다. 티켓오픈은 유료회원은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6월 28일 오후 2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본 공연은 호쾌한 액션, 신명 나는 음악이 담긴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약 근절 캠페인은 최근 유명 연예인, 학원가 등을 비롯해 마약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하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NO EXIT 출구없는 미로’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피해 발생 시 신고처를 전 직원에게 전파해 마약 예방에 동참을 독려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과 함께 항상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디바이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진행에 앞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DP형 AI스피커 등 시연을 통해 디바이스 사용법 및 활용 방법을 숙지해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준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6일부터 대규모 사전건강스크리닝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미션 부여와 기기 활용 방법을 설명해야 하는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르신들의 디바이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백학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감자예술캠프’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과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은 최근 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감자예술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자예술프로그램의 ‘감자’는 ‘하지감자’와 ‘감각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해 백학면에서 임진강과 가장 가까운 ‘연천노곡초등학교’의 미래유산인 어린 학생들과 교사 및 교직원, 마을주민이 참가하는 ‘문화예술교육 운동회’다. 과거 운동회는 체육활동과 오래된 민속놀이, 매스게임, 무용, 연극 등의 문화적인 활동이 모두 포함됐으며 마을사람 모두 참여하는 마을문화축제의 현장이었다. 최근엔 학교의 간단한 체육대회로 명맥을 유지하는 상태인데, 그 사라진 문화예술의 활동 영역을 다시 꺼내 문화예술활동 외부강사와 연천노곡초등학교의 자발적 참여, 지역문화의 특성 및 지역생태환경까지 연대하는 문화예술교육 운동회로 진행된다.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 총괄기획자인 김재원 감독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생태환경에서 생존권을 가진 마을주민들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우리의 터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인식증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5분 자유발언 펼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시대 목표 도달을 위해 우리 군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데, 농업에 기반을 둔 우리 군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기업 유치에 전력을 모아야 된다는 입장으로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며 “민선8기 연천군의 목표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의 시대는 목표만 세웠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 핵심부서들은 마치 한몸이 된 것처럼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척척 돌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서 반드시 연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해 달리기 전에 전열을 가다듬는 절차가 필요하며 또한 최고의 성과를 위해 부서들간의 협력과 소통·융합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78회 연천군의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검색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4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해 158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청소년 꿈희망카드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아우른군민제도 운영 조례안 연천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연천군의회 본희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 ~ 16일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4월 4일 박양희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184건의 서류자료와 현장 확인 16개소 점검 등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적된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담당자 및 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시정 4건, 건의 128건, 주의 26건, 총 158건의 처리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통해 승인했고 미담 수범사례에 대해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양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 임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자료작성 및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히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걸친 현안들에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있었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군정을 한층 발전시켜 연천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