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 380명 참여한 ‘행복특강’ 성황리 개최…이호선 교수 강연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8일 시민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행복특강’ 두 번째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연사로 나서 ‘나이들수록’을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과 중장년층의 자기주도적 삶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강연 후에는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고민에 대한 현실적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TV에서만 보던 강연자를 직접 만나 큰 울림을 받았다”며 “미래세대와의 공존을 위한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명사 초청 강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6월 22일 ‘제12회 시민가요제’ 개최…예선은 15일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12회 양주 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제19회 양주예술제의 메인이벤트로 시민 참여형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수현, 김연숙, 강철, 한승기, 박미정 등 대중가수가 초청돼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시민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내 활동자에 한하며 예선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예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양주예술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덕계근린공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그려가는 교육의 미래’, 양주시, ‘2025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및 ‘경기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사용 합의서’를 체결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협력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임정모 교육장을 비롯해 소속별 관계 공무원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율]교육자치, [균형]교육협력, [미래]미래 교육을 추진 목표로 삼고 총 8개 과제, 23개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총 2,364.4백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시가 1,864.4백만원, 교육청이 500백만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관내 회천중학교 1층에 개소 예정인 에듀테크 R&D랩 공간을 구성해 추진하는 △에듀테크소프트랩 체험, △희망찬 고등학교 만들기,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어린이박물관 생태·자연 체험, △우주과학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더욱 폭넓고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협약에는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 가 함께 이뤄지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와 ‘양주시 승마장’ 이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공간’ 으로 지정됐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 교육플랫폼으로 지역 내 기반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주시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최첨단 드론·AI 교육부터 승마 체험에 이르기까지 한층 다채로운 배움의 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이 하나 되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명이 아닌 지역과 교육이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양주시가 그려갈 교육의 내일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전국적으로 신도시 과밀·과대 학급 문제가 심화하며 원거리 학교 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양주시 또한 관내 회천신도시 거주 학생들이 인근 학교의 수용 한계로 인해 덕정동 내 중학교로 배정받게 되며 장거리 통학에 따른 자녀들의 걱정에 학부모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시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관내 회천 신도시와 덕정동 내 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조치로 기존 700번 맞춤형 버스가 700-1번과 700-2번으로 분리해 운영되어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73-3번 마을버스의 노선을 회천 신도시에서 덕정지역 중학교를 경유하도록 해 학생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통학 버스가 원활하게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회천신도시 입주율 및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노선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회천신도시 거주 학생들의 원거리 학교 배정 관련 시민들에 불편의 목소리가 올해 초부터 제기된 가운데 시 소속 대중교통과를 비롯한 관계부서들의 발 빠른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9일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했으며 지난 12일 경기도 및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 부담이 줄어들고 학부모들의 걱정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는 비슷한 시기에 제기된 옥정신도시 내 율정중학교 원거리 배정 민원에 대해 아파트별 율정중학교 행 버스 노선 및 배차표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통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깊은 우려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옥정·회천신도시 내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해 꼭 필요한 학교가 적기 신설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 경기북부 신 경제 중심지로 비상 [금요저널] 경기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전략적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대담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시가 20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경자구역 후보지 선정 심사에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차별화된 개발 구상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경기북부의 신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임을 강하게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주시 경자구역 후보지로 제안된 곳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와 ‘은남일반산업단지’로 각기 뚜렷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과 첨단 제조업이 융합된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지난해 5월 광운대 첨단ICT연구소를 비롯한 11개 기업 및 기관과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글로벌 우수 기업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은남일반산업단지’는 국제 물류 허브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핵심 교통망을 품은 입지적 강점에 더해 인천국제공항과의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경기북부 물류 중심지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작년 12월 다이소와의 계약을 통해 대규모 물류센터 유치를 확정하며 물류·유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촉진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지정되는 특별 구역으로 관세·법인세·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함께 각종 규제 완화 및 행정 지원이 제공된다. 이에 시는 경자구역 지정을 위해 기업 유치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북부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릴 거대한 전환점이 될 이번 지정 경쟁에서 양주시가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공모에는 양주를 비롯해 파주, 광명, 수원, 의정부 등 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오는 3월 최종 후보지가 발표된 후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업행정 소통’ⵈ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주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주요 농정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이오수 및 이영주 도의원, 시·도 관계자, 농협양주시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장 등 4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관내 농업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하는 것은 물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또한,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예산 확대, △농촌 왕진버스 추진 ,△농업기계화 지원사업 지원 건의 ,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기본 요건 완화,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수립 예산 반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경기도 농어인 기회 소득 지원사업 도비 지원 비율 확대,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사업, △정밀농업 실천 시설원예 스마트팜 활용 기술 보급, △양주농산물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지원사업 등 총 13건의 현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농업인들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민·관 합동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 참석ⵈ 건강한 도시 조성‘박차’ [금요저널] 이른 아침 분주한 발걸음이 오가는 양주역사 한편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스며든 공간이 마련됐다.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고 ‘민·관 합동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확대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관내 양주역에서 열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건강한 양주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곧 가족과 이웃을 위한 길임을 강조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손쉽게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검진을 받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혈관질환 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캠페인 현장은 단순한 검진의 장이 아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마음이’ 인형 포토존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분위기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이 건강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행사 관계자들은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와 지원책을 안내하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진들이 혈압과 혈당 측정법을 친절히 설명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우리 양주시민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한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찾아가는 ECO 스쿨팜 지원사업’ 신청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ECO 스쿨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로 총 14개 학교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친환경 도시농업을 경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교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 위촉식’ 참석ⵈ ‘시민 중심 문화도시’ 강조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1기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올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힘쓸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9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문화자치위원회 위원 14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으로는 예원예술대학교 김연중 교수가 부위원장으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서순오 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원들 또한 각계 문화예술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시민 등이 고루 참여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춰냈다. 특히 위원회 심의 기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체 위원의 35%를 문화예술 전문가로 위촉하는 등 균형 있는 구성을 이뤄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문화 자치 실현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북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자치가 필수적이다”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양주시 또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시행될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해당 계획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수립되는 5개년 종합계획으로 양주시가 문화자치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기본계획의 비전은 ‘우리의 삶이 역사가 되는 사람 중심 문화도시 양주’로 설정됐으며 △문화 균형, △문화 매력, △문화가치, △문화 활력 등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를 수립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김연중 위원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양주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양주시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상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50세 이상이었던 참여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확대 운영해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중장년층이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취미·여가 과정과 취·창업 연계 과정을 균형 있게 구성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주요 과정으로는 △영어단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1급,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교육, △실전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바리스타 2급 과정, △캘리그라피 과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 취·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지원도 제공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단, 접수 후 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으로 지원자의 교육 참여 의지, 프로그램 적합성, 향후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0일 개최 예정인 개강식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21세기 중장년의 시대 적응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중장년층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생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수강생들은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베이비부머를 위한 교육 공간과 공유 공간이 마련되어 이를 통해 학습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관심 있는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개강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더불어 귀농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작물 재배 기초, △농업 생활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양주에서 성공하는 귀농 그리고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설승건설 및 ㈜전진건설’ 이웃돕기 성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8일 ‘㈜설승건설 및 전진건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설승건설 전성열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실행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표님의 온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설승건설 및 ㈜전진건설은 매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