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일본 후지에다시 대표단 접견…자매도시 교류 재개 신호탄 [금요저널] 양주시가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계기로 일본 자매도시인 후지에다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며 양 도시 간 교류의 물꼬를 다시 텄다. 오하타 나오미 부시장을 포함한 후지에다시 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양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양 도시 간 중단됐던 대면 교류의 복원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지난해 양주시가 후지에다시 시제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상호 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회암사지박물관 회의실에서 대표단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과 실질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문화,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수현 시장은 “자매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교류는 양 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하타 부시장은 “양주시는 후지에다시가 배우고 참고할 점이 많은 도시”며 “두 도시간 신뢰 기반의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접견 이후 회암사지 일원을 시찰하고 같은 날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양주시는 향후 정례 교류 확대와 공동 행사 추진 등을 통해 양 도시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 NH농협은행과 금융지원 MOU 체결.테크노밸리·은남산단 기업 지원 강화 [금요저널] 양주시는 13일 농협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양주시가 추천한 기업에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0.7%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와 분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농협은행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 “양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청착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양주2동, A4 교체형 ‘나눔 기부자 전당’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이 최근 청사 내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을 위한 ‘나눔 기부자 전당’ 액자 게시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나눔 기부자 전당’ 액자 게시대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해준 후원자들의 숭고한 기부의 뜻을 기리고자 제작됐다. 액자 게시대는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2층 민원실 가운데에 설치됐으며 A4용지 교체 방식으로 제작되어 향후 기부자 명단을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지속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단 뜻이다. 이를 통해 양주2동은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순 양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2동에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다”며 “나눔 기부자 전당이 우리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시BIO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스마트 농업 선도 인재 양성 박차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9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주시BIO농업대학' 입학식을 열고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수현 시장, 이인영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상윤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심사를 거쳐 △신규농업과 34명 △스마트농업과 25명 △융복합농업과 28명 등 총 87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육 과정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주 1회, 총 23회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입학식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입학한 신입생 87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농업대학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역량을 높여 양주 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2개 학과 7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해, 지역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영농 기술, 스마트 농업, 농업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하며 전문 기술과 합리적 경영 능력을 겸비한 농업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2024년까지 총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동의 가능성에 주목하다”ⵈ 양주시, ‘드림스타트’ 강점 기반 부모 교육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드림스타트’에서 관내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점으로 키우는 아동의 사회성’ 이란 주제로 ‘강점 기반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문제점보다 강점과 잠재력에 집중하는 새로운 양육 관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그동안 문제행동에만 주목해 왔던 시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양육자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변화가 곧 아동의 변화로 이어지는 만큼 부모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 걸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주민이 직접 그린 도시 미래…‘덕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열려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8일 회천2동 탄소제로센터에서 ‘덕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도시재생 관계자와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3주간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덕계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직접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주 2회씩 총 5회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참여의 필요성 △주민협의체 이해 △마을 현황 분석 △마을 비전 및 목표 설정 △덕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작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토론식 교육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한 ‘덕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발표된 계획안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담은 테마 탐방길 조성, 주민 주도의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기반 사업 아이템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강수현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 속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재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덕계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면 신산리’ 가 ‘2024년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양주시 도시재생대학은 2018년부터 도시재생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꽃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남면 생활개선회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 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4월 2일 진행한 ‘이웃돕기 꽃판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꽃 화분과 식물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 노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운구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주신 남면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반에 퍼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봄맞이 청렴 새 단장’… 양주시 민원여권과, ‘청렴 화분’ 비치 [금요저널] 양주시 민원여권과가 청사 내 ‘국민행복민원실’에 ‘청렴 화분’을 비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봄을 담은 꽃 화분에는 직원들 개개인의 청렴 의지 문구를 직접 작성해 부착하는 등 청렴에 의미 또한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 창구 1 청렴 화분 비치’로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작은 힐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양주시의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민원여권과는 지난 3월 다양한 자체 청렴 시책을 담은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화민원 대상 ‘청렴 알림 문자 서비스 시행, △틈새 청렴 day 추진, △청렴 자체 교육, △청렴 소식방 운영 등 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용숙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인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은 물론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을 위한 맞춤형 세정 서비스 본격 추진’… 양주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 [금요저널] 양주시가 이번 4월 발송된 자동차세 독촉분부터 시민들이 더욱 쉽게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지방세 고지서는 글자가 작고 정보가 복잡하게 나열되어 있어 특히 고령층이나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세금 고지서를 받는 모든 시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지서의 글씨 크기를 키우고 구성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이번에 도입된 ‘큰 글씨 고지서’는 세목, 납부 기한, 금액 등의 핵심 정보가 큼직하게 표기되어 누구나 한눈에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모든 시민이 세무 행정에 있어 동등한 접근성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했다고 밝혔다. ‘큰 글씨 고지서’는 오는 6월에 발송 예정인 자동차세 1기분 고지서부터 정식으로 적용되며 향후 재산세, 주민세 등 다양한 지방세 항목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란 세정과장은 “고지서를 받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점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오랜 기간 개선 방향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조치는 작지만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 고지서는 단순한 세금 안내문이 아니라 시민과 시가 소통하는 창구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을 위한 세정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취업 지원프로그램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취업역량을 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6명으로 신청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40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 구직자이다. 단, 직장 4대 보험 가입자 및 개인 사업자 또는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교육생은 관내 ‘덕계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44일 동안 총 320시간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등 지원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양주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요양 분야 일자리의 취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농업인의 기계 조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오는 4월 말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 귀농·귀촌인, 농기계를 처음 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실제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농기계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안전수칙, 조작법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이며 교육은 은현면 농기계 대여은행 내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보행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4종을 중심으로 기초이론 교육과 조작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정원은 40명이며 신청 인원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화 보급이 확대된다 따라 농업인의 안전한 장비 활용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립성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도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학로 혼잡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청 차량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현장에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통학 시간대 집중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단속을 지속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