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30일 ‘2025.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는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46호에 대한 가격산정 및 검증, 의견제출 운영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됐다. 가격 확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개별주택의 경우 이의신청 주택은 가격 적정 여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양주시, ‘제17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ⵈ 오는 5월 24일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5월 24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김삿갓광장’ 일대에서 ‘제17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풍자 시인이자 방랑 시인인 난고 김병연의 풍자 정신과 문학의 혼을 계승하고 문학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응모 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참가 대상은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또한 이를 포함해 총 688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양주예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단체 참가자는 누리집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13일 양주예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7회를 맞는 이번 문학대회가 김삿갓 시인의 문학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창작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의 새 중심으로”ⵈ 양주시, ‘대한민국 지역발전지수’ 대도약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지역발전지수’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경기북부’를 넘은 수도권의 새로운 지역 발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 2년마다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는 경제, 인구, 생활환경, 복지 등 4대 부문 2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정부 정책 수립과 기업 투자 유치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며 각 지역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척도로 기능한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시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4년 지역발전지수’ 41.2를 달성해 전국 24위, 경기도 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년 당시 50위권 밖이었던 양주시가 30여 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지역발전지수’의 급상승은 단순한 지표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도시 전반의 경쟁력과 그 발전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하는 중요한 신호로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생활 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며 인구 30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양주시는 경제와 산업,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를 위해 시는 경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산업 단지 조성추진과 동시에 GTX-C 노선, 7호선 연장,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의 ‘경기북부 대개조’ 정책과 연계해 앞으로도 대규모 산업 단지 개발과 주거·교통 기반 시설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는 등 더욱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는 등 향후 자족도시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번 지역발전지수 상승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다”며 “우리 양주시가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도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 컨설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 으로 추진하는 컨설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수준별 농업경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 10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로 2회 이상의 컨설팅을 통해 전·후 변화를 비교하고 효과적인 경영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영 상태 진단과 컨설팅 의지를 갖춘 귀농·창업농, 품목농업인 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 농식품 가공사업장과 농촌 체험 사업장 등 다양한 중소 규모의 농업경영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사업 선정 농가, △청년 농업인, △농산물 소득 조사 농가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1일에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기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산불 진화 합동 훈련 실시… 대응 역량 강화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관계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산불 진화 헬기 1대, 산불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 드론 1대, 기계화 시스템 2대 등 주요 장비를 동원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건조·강풍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대형화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대응 △산불 진화 장비 활용 △확산 방지 조치 등을 중심으로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생활밀착형 정책 참여 활동 시작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지난 제9기 참여단의 주요 활동 및 제10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참여단 임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도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 인력을 의미한다. ‘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주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여단 10명 중 7명이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참신하고 역동적인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단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시민이 더욱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1동,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정재윤’ 이웃돕기 물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이 지난 10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정재윤’ 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1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윤 자문위원은 “이번 기부로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정성을 담아 빵을 준비해 주신 정재윤 자문위원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관내 직장과 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내 기관 20여 곳에 꾸준히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2025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소주 및 탁주 부문 각각 대상 수상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인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과 ‘양주골이가전통주’ 가 각각 프리미엄 소주 부문,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참가해 총 1,008개의 브랜드를 출품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2021년 ‘별산막걸리’ 와 ‘별산오디스파클링’ 으로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별산소주25’로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프리미엄 소주 부문에서 ‘소쿨’ 이 대상을 거머쥐며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행사장 내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자스파클링 막걸리’ 와 신제품 ‘복숭아 막끌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양주골이가전통주’는 2024년에 출시한 ‘이가주탁’ 이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재차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양주골이가전통주’는 지난해 출시한 ‘이가주탁’ 으로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업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떠먹는 탁주 ‘이화주’로 4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주줌치17’로 대상 및 Best of Best 수상, 2023년에는 ‘주줌치2’로 대상과 Best of 2023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영예를 안아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빚어지는 명품 전통주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건강한 삶, 행복한 지역 양주시, 맞춤형 건강증진 캠페인 본격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심뇌·영양·금연 분야를 통합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025년 1월 6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부보건팀이 신설되면서 서부권 및 북부권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서비스가 더욱 강화됐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금연 지원, 영양 상담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 7일 광적면을 시작으로 백석면, 남면 등에서 주 1회 건강증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은현면, 장흥면, 노인대학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보건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담 및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깨끗한 거리, 활기찬 상권 옥정2동,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 시작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이 10일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시작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옥정2동장, 통장, 주민, 공무원, 상점 대표 등 23명이 참여해 옥정중심상가 주변 가로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형 노면 청소차를 동원해 도로 청소까지 병행하며 상가 주변 환경을 더욱 말끔하게 정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중심상가가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중심상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온 이 시기에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정2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중심상가·가로변 청소 △매월 2회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올해의 책’ 18권 선정…독서문화 확산 기대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100권을 추천받고 시민선호도 조사 및 시민선정단 회의를 거쳐 5개 부문에서 총 18권을 2025년 양주시 ‘올해의 책’ 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비문학 부문을 신설하고 부문별 선정 도서를 최대 6권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읽으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그림책 부문에서 △개욕탕, △곤충 호텔,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소나기, △하얀 선물이 선정됐고 어린이글책 부문에서 △아일랜드, △언제나 다정 죽집, △왜왜왜 동아리, △찾기 대장 김지우, △해든 분식, △해리엇이 선정됐다.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 △내일의 피크닉, △너를 위한 B컷, △왜 우리는 쉽게 잊고 비슷한 일은 반복될까요?, △율의 시선이, 문학 부문에서 △멜라닌, △빛과 멜로디가, 비문학 부문에서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 등 총 18권이다. 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책’을 보육기관, 학교, 지역서점, 사립작은도서관 등과 연계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운드오브북 △스쿨북 릴레이 △우리동네 작은서재 △북 크로싱 독서운동 등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부문과 권수가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며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 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3,041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 가격에 대해 열람을 시행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 확인 및 양주시청 누리집,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받은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