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전서 열리는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해 정책 공유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대전 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다.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개막식과 전시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경제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안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로봇직업교육센터 등 미래형 일자리 정책 △청년창업펀드, 청년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푸드창업허브 등 청년창업 지원 정책 △노인·신중년·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 사례 △상설 화상면접 및 AI 면접체험, 면접복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선다. 또한,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과 안산 도시브랜드 및 안산 관광여행 홍보, 안산국제거리극축제·2025 안산페스타·ASV 과학축제 등 시 대표 축제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혁신 사례를 공유해 창의적인 미래 일자리 발굴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 모색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담당교사 및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 정동식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장 및 관련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자치회 60여명도 자리했다. 학생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 △청소년을 위한 자율공간 마련 △진로·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교사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간담회였다”며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소년이 미래 안산을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학교 현장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찾기 이사 및 입주청소 지원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주택편의시설 설치 입주 시 생필품 지원 등이며 임대주택 입주 전 현 거주지에서 긴급하게 퇴거할 경우 임시거처도 제공한다. 시는 개인별 상황에 맞춰 입주자 커뮤니티, 주거클린, 반찬지원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복지지원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최용신 선생 서거 88주기 추모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5일 최용신 선생 서거 88주기를 맞아 본오동 샘골교회에서 ‘최용신 서거 87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최용신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1부에서 구인성 담임 목사 추모예배에 이어 2부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최용신 선생 묘소 헌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최용신 선생께서 헌신과 사랑으로 농촌계몽운동은 지금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상록수 정신으로 남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올해 최용신 선생 서거 88주기를 맞아 이달 27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하며 최용신 선생묘 헌화하기, 추모엽서쓰기, 추모꽃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심벨 보급·설치 사업 등 각종 범죄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해 왔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중인 ‘20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공모사업에 참여해 범죄예방 환경분석 과제를 수행 중이다.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공분야 유사중복분석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수행한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의 활용 데이터, 절차, 기법 등을 표준화해 정립한 참조모델을 의미한다. 시는 오는 4월 범죄예방환경 표준분석모델이 완료되면 안산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분석 결과를 활용해 범죄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방문해 기업 청산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퍼 안산공장 문제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어 왔으며 노조는 일방적인 청산발표는 노동조합 해산이 목적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현재 노조는 지난 2021년 10월 체결한 고용안정협약의 이행을 촉구하며 영업을 종료한 공장 일부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한국와이퍼 안산공장에 방문해 노·사 양측의 의견을 경청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김주택 지청장에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원만히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순항…기부행렬 이어져 [금요저널] 안산시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30명이 참여해 2백70여 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을 선정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현재 안산시에서 제공되는 답례품은 안산화폐 다온만 가능하며 포인트를 적립한 뒤 2월 이후에는 제공되는 답례품 10개 품목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 고향인 안산시를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16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원활한 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의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 경과보고 전문연구기관 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효과적인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해왔다. 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와 협의 및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재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위해 우수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2일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해 군포시의 틴터, 수원시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 수원 청개구리연못 등 3개소를 벤치마킹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록구 반월공원 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지상 2층 연면적 1천488㎡ 규모로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태희 도의원, 김진숙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안산시청소년재단 관계자, 청소년활동가 등 17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물 배치계획, 실별 세부용도, 시설운영 및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살피고 우수사례를 수집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본오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신길 청소년 어울림문화센터, 상록청소년수련관 AR/VR 체험관,등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 설 연휴 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대형할인마트,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 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채소·육류·수산물 코너의 계량기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바닥이 견고한 곳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용기 또는 바구니 사용으로 인해 구매물품 가격이 영향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 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순미 민원봉사과장은 “구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등 소비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여성합창단원 상시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상록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수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시와 상록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 찾아가는 사랑나눔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해왔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으로서 합창에 소질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매주 2회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활동·취미활동을 통한 친목도모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창음악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설을 맞아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궁중삼계탕은 상록구에 위치한 한방삼계탕 전문점으로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양곡과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30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오경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오경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