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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7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최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지부 회원과 후원자, 장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북돋는 자리가 마련됐다.‘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2017년부터 장애 청소년과 후원자가 1:1로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동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명의 장애 청소년이 새로운 후원자와 인연을 맺었다”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이 따뜻한 사랑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안산시는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희망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행복나눔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 주민 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 ▲소망탈북민연합회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와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작업을 시작해 약 350상자의 김치를 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 역시 이날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완성된 김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김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버무리고 이해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제2회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생활지원, 문화교류,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동은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쌀 300포 기부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14일 ㈜동은으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동은은 일반전기 공사업을 하는 한국전력 협력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성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직원 대상 정책홍보 직무교육… 언론대응역량 강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법과 언론대응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소속 홍보담당 공무원들이 올바른 정책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시정의 문턱을 낮추는 등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안산시 공보관 염정우 언론홍보전문위원이 보도자료 작성법 및 효과적인 언론홍보 대응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정경수 SNS 팀장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정책홍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보도자료 정의 및 언론홍보의 중요성 시정 홍보방침 및 비전 공유 사례 위주의 보도자료 작성법 자주 실수하는 유형 안내 효과적인 언론대응 방안 시 이미지 개선대책 SNS를 통한 시정 홍보 등이 담겼다. 염정우 언론홍보전문위원은 “보도자료는 정책과 제도를 대외적으로 전달하는 공식적인 자료인 만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시민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홍 공보관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홍보 직무교육 등을 지속 실시해 언론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보다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립합창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380만원 기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38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안산시립예술단장인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박지훈 안산시립합창단 지휘자, 정순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3일부터 합창단 연습실에서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성금 모금 및 전달식 과정은 안산시립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안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마음과 나눔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서 사랑의 TV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로부터 사랑의 TV 1대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온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본원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윤길 지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설 안전점검 해주세요”안산시 주민신청제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노후·고위험 시설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집중 시설 안전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대상시설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등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상 점검대상 시설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향후 점검 시설은 국가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가 공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달 말까지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보수·보강 조치방안 등을 포함한 점검결과를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지적 사항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안전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버스를 택시처럼… 안산시 대부도에 수요응답형‘똑 버스’도입 [금요저널] 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대부도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똑 버스’를 도입하고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 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요금의 경우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무상교통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도 어르신 분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는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운영이 안착 될 때까지 적극적인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똑 버스 사용법 안내 가상 정류장 확대 운영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똑 버스를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대부도 지역 버스 노선 직선화, 배차간격 단축 등 대부도 지역의 교통 불편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부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대부도 지역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정 문턱 낮추고 의견수렴…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닻 올랐다 [금요저널]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공약인 시민동행위원회는 시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해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의 슬로건인‘시민이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개모집 정원을 2배로 늘려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질적인 위원회 활동 보장 등을 위해 기존 단체·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시민 선발을 지양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연령의 경우 1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선발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 협력을 기반으로 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촉직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단을 구성하고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출범식은‘따뜻한 동행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이민근 시장이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청렴 서약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범식에서“다양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동행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해 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시민동행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 귀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듣고 혁신적 정책수립의 기틀을 세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동행위원회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의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시민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시민대토론회 개최, 시민공론화가 필요한 경우 300여명으로 구성된 동행추진단 구성 및 운영, 온라인 참여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로드맵을 구상해 추진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신학기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금요저널] 안산시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 등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는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많은 인원이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되는 집단급식시설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구체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81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 보관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항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확산방지 요령에 대한 안내 홍보 등 식중독 예방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점검체계 구축 등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향후 가을철 신학기에도 학교 급식 위생점검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주민 요구사항 신속 해결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일 단원구청 직원, 중앙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은 중앙역 완충녹지대와 주요 도로변 및 상가, 화정동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중앙역 인근과 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화정동 지역은 이민근 시장이 올 초부터 추진 중인 경로당 연두방문에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요구해온 지역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중앙역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화정동 일원의 농작물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정기적인 국토대청결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쾌적한 단원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상록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가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13일 안산시청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은석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과 지원연계기관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112 신고된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및 스토킹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사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단원, 상록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관 2명, 전문상담사 2명, 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총 6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피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 중인 변호사들이 이혼 소송, 양육권 소송 등에 대해 주 1회 현장 법률 상담도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와 경찰서 등 다양한 기관의 공동대응을 통한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