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안전도시 구현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수원시가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비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안전도시 수원시 구현’이다.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 건강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은 ‘사전 예방/능동대응’·‘공정’·‘취약계층 보호’·‘참여/알권리 증진’ 등 4개 추진 원칙과 환경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개 추진전략, 42개 세부 추진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추진사업은 환경보건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추진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조사 IoT 기반 실내 공기 질 관리시스템 설치 지원 라돈에 의한 건강 피해 예방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관리 환경보건 관련 조직 강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지원 강화 등이다. 수원시는 ‘환경보건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피해를 조사·규명하고 환경유해인자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공직자·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세부 사업 이행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호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상수 수원시 환경국장 등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보건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깊어가는 가을, 색다른 공연에 취해보세요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에서 하우스콘서트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등 색다른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깊어지는 가을만큼 황홀한 색소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팝재즈 공연 ‘The Saxophonist’와 손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향연, 매직 드로잉 쇼 ‘두들팝’을 만나보자. 10월 하우스콘서트 SJ☓Andre ‘The Saxophonist’가 오는 14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프로젝트 그룹 SJ☓Andre는 스무스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키, 퓨전재즈 등 재즈의 다양한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그룹이다. 뜨겁고 열정적인 연주의 SJsax, 섬세함과 감성적인 연주의 안드레 황. 이 두 명의 색소포니스트를 주축으로 이환, 안병철, 임정우, Yjin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탄탄한 그룹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소폰의 한계를 넘나드는 가장 뜨거운 팝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무대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2만원이다. 이달 26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매직 드로잉 쇼 ‘두들팝’을 공연한다. 주인공 우기와 부기 두 개구쟁이가 거대한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방울을 튀기며 그려낸 동물들이 프로젝터 영상과 만나 움직인다. 주인공의 모험을 따라 펼쳐지는 상상력 가득한 손그림과 스크린아트, 배우와 악사들이 무대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생생한 사운드와 라이브 연주의 선율을 통해 아이들에게 통통 튀는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들팝’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웰메이드 공연 시리즈로 인정받으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으로 작품의 재미와 동시에 아이들의 발달 과정 및 예술 교육적 측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로 기획해 전석 1만원의 특가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팝재즈부터 넌버벌 퍼포먼스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맞춤형으로 준비한 이번 10월 기획공연을 통해 무대 가까이에서 알찬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길 기대한다”며 “남은 연말까지 국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하게 펼쳐질 아트리움 기획공연도 많은 기대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 광교호수공원 재해 우려 수목, 아보리스트가 제거 [금요저널]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수변데크 주변 사면의 재해 우려 수목을 제거했다.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광교호수공원 급경사면의 지반이 약해져 수목 16주가 쓰러졌다. 추가로 나무가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수원시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의 수변데크 주변 사면의 재해우려 수목 38주를 제거하고 6주는 강전지를 했다. 현장에 공사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크고 높은 나무에 직접 올라가 작업을 하는 전문가인 아보리스트가 수목 제거·강전지 작업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일부 수목이 쓰러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신속하게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대표 명소인 광교호수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4개 구 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해 28일까지 ‘임산부 배려 캠페인’ [금요저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 교육 링크를 게시해 ‘모유 수유 권장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자에게는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가 적힌 가죽 컵받침을 증정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산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 “모든 시민이 임산부를 배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자립준비청년들, 셰어하우스 CON에서 꿈을 키우길” [금요저널] “어때요? 집은 마음에 드시나요?” “깔끔하고 좋다. 입주한 후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4일 오후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입주를 축하하며 인사를 건네자 박OO씨는 환하게 웃으며 이 시장을 맞았다. 박OO씨와 이OO씨는 지난 9월 30일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했다. 박씨는 2015년 2월, 이씨는 2017년 2월,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다.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셰어하우스 CON’ 사업은 중앙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LH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권선1동·매탄1동 다세대주택에 셰어하우스 CON을 조성했다. 현재 남자 청년 2명이 입주했고 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하게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이종철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4일 권선1동에 있는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해 입주를 축하했다. 이재준 시장은 “자립준비청년은 아직 돌봄이 필요한 나이”며 “권선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준히 관심을 두고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들에게는 “셰어하우스 CON에서 마음 편히 머물면서 꿈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철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셰어하우스 CON 사업에 협력해주신 LH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와 꾸준히 협력해 3, 4호 셰어하우스 CON도 만들자”고 제안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9월 1일 수원시에 ‘셰어하우스 CON’에 설치할 가구 구매 비용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집을 떠나기 전 청년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셰어하우스 CON에는 방 3개·화장실 2개가 있고 가구와 가전제품이 설치돼있다. 임대 기간은 2년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청년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수원시는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자를 취·창업 관련 기관에 연계해주고 해당 기관에 추천해준다. 또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입주 청년을 멘토와 멘티로 연계해 정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퇴소자에게는 ‘수원시 청년 우선공급 청년임대주택’ 입주 우선권을 부여하는 혜택을 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친절한 명은주 주무관을 많이 칭찬해주세요” [금요저널] 수원시는 2022년 3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에서 근무하는 명은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가 친절공무원 후보 7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민원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명은주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명은주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아이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영어캠프에 참여할 수 없어 환불을 요청했지만, 규정상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시청 홈페이지에 민원 글을 올렸다”며 “명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병가를 낸 상황에서도 자기 일처럼 공감해주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억울한 일이 생겨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선물해준 명 주무관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 주무관을 많이 칭찬해달라”고 덧붙였다. 명은주 주무관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저를 칭찬해주신 민원인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분기마다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 공무원은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한다’ 게시판에서 칭찬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선정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대형유통시설 특별안전점검 [금요저널] 수원시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대규모점포·물류창고 등 대형유통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한다. 업종, 연면적, 지하 시설 노후화 등을 고려해 선별한 대규모점포 12개소와 물류창고 2개소를 우선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관리 주체의 입회하에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특히 가연성 물건 적치 여부 등 지하주차장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점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를 한다. 중대한 안전미비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근거해 행정 처분한다. 10월 중에는 수원소방서와 연계해 대형유통시설 28개소의 시설관리자 전원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관리자 화재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내 주요 안전 사건·사고 사례 대형유통시설 내 특별 중점관리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관리·감독 의무사항 지속적인 자체 점검의 중요성 강조 등을 교육한다. 수원시는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대형유통시설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추후 수원시-소방서-점포 시설담당자 간 비상 상시 SNS 소통망을 개설해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대전지역 대형아웃렛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수원시는 대형유통시설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10월 22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금요저널]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10월 22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지난 1일 개막행사로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공연 ‘거장-거룩한 장인들’이 상연됐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수원화성 해설·투어프로그램 AR 미션 투어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축제는 22일 오후 8시 30분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로 마무리된다. 수원시는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와 연계해 추진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시체육회 직장 운동부 선수,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수원FC 선수 등 154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한다. 수원시인권센터가 수원시 체육계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폭력·체벌·따돌림·괴롭힘·성폭행·성추행·폭언 등 ‘지난 1년간 경험한 인권침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면조사와 대면조사 방식을 병행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한다. 조사 중 인권 침해 사실이 확인되면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와 ‘동 시행규칙’에 따라 인권침해를 조사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권침해를 유발하는 정책이나 조직 특성이 확인되면 개선을 권고하고 인권침해 발생 기관에는 시정 조치하도록 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원시 체육회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매년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매년 체육계 선수에 대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해 우리 시 체육인의 전반적인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올해는 장애인 선수 조사항목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폭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인권에 기반한 스포츠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가 10월 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학생이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유예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졸업생, 대학원생, 경기도·타 지자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선정자, 대출 완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2년 상반기 발생 이자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방식으로 12월 중 진행한다. 2016년 이전 학자금 대출이자, 중도상환 이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2022년도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 게시글 선택 후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청 청년정책관으로 방문해도 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서 대학 재학 증명서 주민등록표 초본 부 또는 모의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대학생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