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금요저널]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은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를 보급·지원함으로써 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가열, 건조 또는 발효에 의한 방법을 통해 사료화·퇴비화 또는 소멸화할 수 있도록 감량하는 기기를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감량기기의 설치 및 운용 기준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가정과 발생원에서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 및 재활용 여건을 조성하고 환경오염 방지와 탄소발생 저감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예비심사 의결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1회 정례회 중인 18일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의결했다. 오세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정비하고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 체육회 및 가맹 경기단체 주최·주관 행사의 사용료 감면, 장기등기증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등의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수원시 문화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체육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2023년도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회기 중 작성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안은 20일부터 2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조례안 등의 안건과 함께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금요저널]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임대료 경감률의 범위를 정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을 보급·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유재산을 임대할 수 있고 시장이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경우 임대료의 100분의 80을 경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채명기 의원은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에 발맞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이 확대 보급되어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의결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1회 정례회 중인 18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의결했다. 채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한 공유재산 임대 및 임대료 경감에 대한 규정 등의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감량기기의 설치 및 운용 기준 등의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2023년도 수원도시재단 출연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가결됐다. 소관부서의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회기 중 작성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안은 20일부터 2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 6.25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정해윤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18일 수원시청에서 열렸다. 정해윤씨는 1951년 3월부터 1952년 10월까지 군에 복무했고 보병 5사단 소속으로 1951년 6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벌어진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다. 현재 수원시 우만1동에 거주하고 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과를 올린,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정해윤씨는 국방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2019년 7월 시작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지킨 수많은 분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재정비 시작 [금요저널] 수원시가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재정비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2013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타당성 검토 용역은 ㈜건화, ㈜명성ENG가 수행한다.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타당성 검토 용역 대상은 수원시 도시계획구역 내 구시가지 일원으로 면적은 10.7㎢다. 타당성 검토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수원형 주거생활권 구분, 주거지 정비 보존 관리 방향 제시 주택 수급계획 수립·운영방안 제시 정비구역 해제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의 현황을 분석·진단하고 기존 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해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하던 방식에서 주민이 직접 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는 생활권 계획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전문가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정책실장, 도시개발국장, 관련 부서장과 대학교수·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타당성 검토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비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수원형 정비사업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에서 처음 도입하는 ‘생활권계획’의 추진 방향을 신중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받았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10월 12일까지다. ‘공정무역마을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 대학,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2020년 10월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활동 등을 했고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은 성과를 거뒀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판매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위원회 운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2020년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4월에는 민·관 협력 기구인 ‘수원시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70여 개소를 확보했다. 수원지역 민간단체도 공정무역 운동에 힘을 보탰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시민운동이다. 현재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한 무역 활동’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공정무역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다”며 “수원시는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무역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여는 등 공정무역 인식을 시민에게 확산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18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8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평등한 우리 가족을 소개한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는 우리 가족 키는 모두 똑같아요 우리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승재네 곰 세 마리 등 사진·UCC 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했다.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도 연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제8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UCC 공모전 온라인 전시’에서 전시회 접속 링크를 클릭해 볼 수 있다. 추후 선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도 전시회를 연다. 앞서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8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UCC 공모전’을 진행했다. 응모작은 사진 71점·UCC 11점 등 총 82개 작품이었고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8점, UCC 부문 4점 등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10월 31일까지 ‘2022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동물 등록이 된 2개월령 이상 개를 키우는 시민이 지정 동물병원 54개소에서 개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면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해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된다.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종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가축질병”이라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해 개·고양이·너구리·오소리 등 온혈동물 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물리거나 할퀸 부위에 타액이 침투하면서 전염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새로운 수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회가 함께해달라” [금요저널] 수원시새마을회가 17~18일 포천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2022년 수원시 새마을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새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새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수원지역 새마을회 관계자들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순주 제18대 수원시새마을회장, 4개 구별 새마을 단체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이재준 시장의 ‘민선 8기, 새마을과 함께할 7가지 약속’ 특강 조재범 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장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특강 포천아트밸리 등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강연에서 소상공인 지원 환경특례시 조성, 생태하천 자연성 회복 통합돌봄도시,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직접 민주주의 실현, 시민과의 소통 등 7개 사업을 새마을회와 협력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마을운동의 구호인 ‘잘 살아보세’의 진정한 가치를 수원시도 함께 실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회에서도 큰 관심을 두고 있는 ‘탄소중립 환경특례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투리땅 등 도시 빈 공간 곳곳에 1000여 개의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설계해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길에 새마을회 관계자분들이 늘 함께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