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자연 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 도시 생태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각국의 생태 도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쇼조 시바타 일본 교토대학교 명예교수는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 창출’을 주제로 일본 사례를 발표하며 도시 녹지를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윤루 장 중국 북경임업대학교 교수는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을 주제로 자연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도시계획 전략을 발표한다. 손용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연친화도시 수원 구상: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수원시 녹지 환경에 대한 연결성 등을 설명한다. 또 자연공생지역 도입 방안, 손바닥정원의 효과분석 등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권역별 실천 활동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정한 한국조경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물국토연구본부장, 진혜영 국립수목원 연구관,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범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장이 참여해 ‘수원의 환경정책 방향’과 ‘자연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4대 하천의 연결성 강화, 시민 주도형 녹지 사업인 ‘손바닥정원’ 조성, 생태 네트워크 구축 등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될 내용이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건설사업장에서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주요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우만동 436번지 일원 주상복합 신축공사 △지동 74-11번지 일원 업무시설 신축공사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 연결 통로 설치 공사 △이목동 510-1번지 일원 이목지구 A4블록 공동주택 신축 △동탄~인덕원선 건설공사 △연무마을 어울림터 건립 공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대형 공공·민간 건설사업 현장 8개소를 점검했다.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지하안전위원회의 안전, 토목, 건축, 설비 분야 전문위원,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건설안전팀 및 발주처·감리단·시공사가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반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 이상 유무 △설계경제성검토 결과 반영 여부 △흙막이 가시설 설치, 철근, 거푸집 등 시공 품질·적정성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 여부 △작업 현장 자재 정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 금지 등 행정 지도·명령과 함께 개선안을 제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했다”며 “기준에 부합하는 적정한 시공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수원서광학교에서 장애학생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운영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서광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위해 2010년부터 수원서광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이 익숙한 환경의 학교에서 안전하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다. 장안구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매주 화요일 학교를 방문해 유치부, 초·중·고등부 학생 150여명에게 △구강보건 교육 △칫솔질 교습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치면 세마 △초기 충치 치료 등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2회 차례 구강보건실을 운영했고 총 371명이 참여했다. 충치치료,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서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금요저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0일 밤밭청개구리공원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사업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단절된 생태축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생태계 기능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나 생태적 기능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서식 공간을 복원하고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밤밭청개구리공원 일원의 생태환경 복원 공사를 3월 24일 시작할 예정이다.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6월 경기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했고 2024년 1~5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5년 1월 9일 공원조성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26억 5800만원을 포함해 총 32억 8500만원이 투입된다. 밤밭청개구리 공원 미조성 구간 4만 2705㎡가 확장 조성된다. 기존 조성 완료된 밤밭청개구리 공원 면적 2만 5736㎡을 포함한 총 6만 8441㎡ 면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생태축 복원을 위해 다양한 수목을 심고 생물다양성습지·자연형계류·관찰데크·탄소저감체험 놀이시설 등 생태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되메우기나 성토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맨발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밤밭청개구리공원의 생태환경이 복원되면 생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건강한 생태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도시 생태축을 복원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 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구로운 수원’ 브랜드 이미지. [금요저널]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 △인쇄된 교재·볼펜 △에코백·숄더백 △머그컵·유리컵 △티셔츠·모자 등 총 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등록은 ‘지구로운 수원’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구로운 수원’ 브랜드를 탄소중립 교육·캠페인·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수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여성을 향한 폭력 중지와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20일 제391회 제2차 본회의 중 백혜련 국회의원 계란투척 소식을 접하고 여성을 향한 폭력 중지와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윤명옥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대표는 “헌재에서의 마지막 변론기일 후 3주가 넘게 지나 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다”며 “윤석열 탄핵 선고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국민들 불안한 마음은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윤석열 파면만이 대한민국 경제와 민주주의 살리는 길이다”고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 일동은 법의 허점을 악용해 탈출한 윤석열을 다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파면을 선고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여성 의원에게 폭력을 가한 범인을 즉각 처벌하라”“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시 파면하라”는 구호가 이어졌다.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17명의 의원 전원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매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지치지 말고 광장으로 모여야 한다고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제391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8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은 의원과 이재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김동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한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며 “이는 곧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수원시청과 구청 청사 내 직장 어린이집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형 의원은 “골목슈퍼 등 중소상권과 대형할인점 등 관내 유통업체들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유통환경 조성은 지방정부와 기초의회의 중요한 책무”며 “지역 내 유통산업의 건전한 활성화와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지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92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 출산율은 0.76명으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 이하 수준”이라며 “여성정책, 출산정책, 육아정책 등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고민하는 시·구청 공직자들에게 정작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가정의 균형이 보장되는 환경이 제공된다면 공직자들의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며 이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시·구청 직장 어린이집 설립은 지역사회 전반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어린 자녀를 부모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돌봄도시 수원’에 걸맞는 새로운 보육정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며 “출산을 장려하고 약 4천여명의 수원시 공직자들이 자녀 보육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출산 및 돌봄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 “골목슈퍼 및 대형할인점 등 지역 유통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슈퍼 및 대형할인점 등 지역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이커머스의 대표주자인 C기업의 2024년 연간 거래액이 4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마켓 이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슈퍼 같은 중소상권의 입지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골목슈퍼와 같은 중소상권과 대형할인점 등 관내 유통업체들이 균형을 이루며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유통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초의회의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H 대형할인점이 법인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해당 업체는 수원시 관내 12개 대형할인점 중 5개 점포를 운영하며 전체 대형할인점 유통산업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형마트의 폐점은 지역경제 침체, 지역 내 유통산업의 약화, 고용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지원책 강화 △온라인 기반의 지역 유통 플랫폼 지원을 통한 새로운 유통 구조 조성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골목슈퍼 및 중소상인에 대한 금융 및 경영 지원 확대 △골목상권과 대형할인점 간 유통 상생 협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등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생계를 위해 지역 내 대형할인점과 소상공인 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대형할인점의 경영 실패로 인해 우리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방정부와 의회가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이번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지역 유통산업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부모 총회에서 감사장 받아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지난 19일 숙지중학교 한빛관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학부모 총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은 김 의원이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보여준 그간의 노고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작년 한 해 학교의 중요한 현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면서 느티마루도서관 개관 등 노후시설 개선, 등하굣길 안전관리, 각종 캠페인 개최 등 아이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김 의원은 “김윤자 교장선생님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 시의원으로서도 숙지공원 반려견놀이터 조성, 스타필드 교통 대책 마련 등 숙지중 주변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