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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소방·안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도모했으며 유통관련업 전문 강사와 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만큼, 업주들의 자율적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교 엘포트몰 입주한 7개 의료기관 영통구보건소에 1억 3600만원 상당 의료물품 기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광교 엘포트몰에 입주한 의료기관 7개소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 3600만원 상당의 의료품을 영통구보건소에 기부했다.전달식은 6일 광교 엘포트몰에서 열렸다.광교 엘포트몰에 입주한 의료기관들은 2024년에도 동일 금액 상당의 의료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프로축구 관람객 사전주차예약제 시행 [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는 프로야구 경기에 이어 프로축구 경기 시에도 사전주차예약제가 시행된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종합운동장은 오는 14일 수원FC 홈경기부터 사전주차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주차예약제는 프로경기 관람객들로 인한 교통 혼잡과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추진됐다. 예약은 경기 시작 7일 전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공사 홈페이지와 수원FC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 요금은 운동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신용카드나 QR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사전주차 미예약 차량은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출입이 제한된다. 허정문 사장은 “경기 전후로 집중되는 차량으로 종합운동장 인근의 차량정체가 극심하다”며 “사전주차예약으로 선진 관람 문화 선도와 교통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송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야생조류 충돌방지 테이프를 붙이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송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교 투명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방지 테이프를 붙였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이야기의 하나로 송림초등학교에서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새롭다, 새로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다치는 야생조류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교육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송림초 5학년 학생들이 학교 투명방음벽에서 반복되는 조류 충돌 피해를 막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손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제안을 들은 이재준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송림초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여러분은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닌, 새들을 지키는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이 한 멋진 행동을 뿌듯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의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청개구리 기자단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로 구성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수원 일월호수공원에 제1호 초록꿈정원인 ‘숲속 빛깔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9일 일월호수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초록꿈정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정원 프로젝트다.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9월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해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정원 대상지 조사·추천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았다.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자원 회수·재활용 사업을 하는 ‘이순환거버넌스’ 가 제1호 초록꿈정원 조성 사업 비용 4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정덕기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수원 방주어린이집 교사·어린이·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초록꿈 정원은 지역사회 모든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생태 배움터이자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38년 전 6.10 민주항쟁 역사가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이뤄내면 민주주의가 더 진보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민주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 성명서 낭독,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전영찬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개원식 참석자들이 함게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로스쿨이 함께 진행하는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개원식을 연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인적·물적 자원과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4~5월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을 모집했고 2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턴트·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이후 훈련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한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 기업 법률팀 등의 취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단기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교육 훈련을 받은 훈련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법률 분야에서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년 12월 열린 제4회 시민배심법정. [금요저널] 수원시가 10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모의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 모의 안건은 ‘빛나는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 이다. 시민예비배심원들이 시민배심법정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표 입지 갈등 유형을 가상의 안건으로 상정해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은 개정 선언·상정 안건 설명, 신청인·참고인 진술, 배심원단 질의응답 등 심리 절차 진행, 배심원 조별 평의·평결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민예비배심원 60여명이 참여한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10~20명을 추첨해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현재 시민예비배심원은 137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 시민배심법정은 기존의 경직된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민배심법정을 실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예비배심원이 경험을 쌓고 갈등을 바라보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와 AK플라자 수원점은 14일과 15일 이틀간 AK플라자 수원점 7층 하늘공원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산책학교’ △반려동물 미용교육 △1:1 반려동물 건강상담 △‘찾아가는 입양카페’ △도그 어질리티 체험 △반려동물 캐리커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다. 14일에는 수원시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을 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이동장 또는 반려동물 유모차 등 이동 수단에 넣은 상태로 입장해야 한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목줄 등을 착용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요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햇살방 1층에서 교육하고 장안·팔달구 보건소는 해당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영통구 보건소는 지난 4월 감염병 예방 교육을 마쳤다. 팔달구 보건소는 6월 10일까지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을 받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 법원사거리~광교중앙로사거리 구간 [금요저널] 수원시가 6월 30일부터 광교중앙로와 중부대로 일부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다. 차량흐름 방해, 사고 유발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해제를 결정했다. 광교중앙로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는 설치 기준 미충족에 따라 지정이 해제된다. 중부대로 구간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차선 축소와 전용차로 단절로 인해 공사 완료 예정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임시 해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시민 스스로 이웃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자원봉사자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연중 모집한다. 마음건강지킴이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마로’ 앱과 마음건강상담실을 활용해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사업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대면 교육으로 마음건강지킴이를 양성한다. 온라인 교육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강 후 1365 자원봉사와 연계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은 기관·단체별로 진행한다. 마음건강지킴이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마음건강지킴이’들은 일상에서 주변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하면 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조기 발견과 주변 사람의 관심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시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불안·우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