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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디지털 금융·셀프 인테리어 강좌 개강 [금요저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알아두면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과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5일 개강한 ‘알아두면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은 시니어금융협의회와 협업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모바일뱅킹 사용자 증가로 은행 폐점이 이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디지털 금융은 어렵다는 선입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개설됐다. 교육내용 특성상 교육 대상을 75세까지 확대했으며 메인 강사 외에도 보조강사 3명을 추가해 1:1 실습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생이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2일 개강한 ‘셀프 인테리어’는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생활 기술교육을 통한 자기 계발을 위해 개설됐다. 지난해에는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10회차로 교육이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해 기초와 심화 과정을 합쳐 16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방충망 교체 및 맞춤형 가구 설계 과정이 추가됐으며 직접 만든 가구를 가져갈 수 있어 교육생들의 기대가 크다. 3월 20일부터는 ‘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 교육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12시에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스마트도시 부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로 안전도시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선별 관제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부천’ 구축에 나섰다. 올해는 17억여 원을 투입해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 카메라를 교체해 효율적이고 명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인 등산로 및 산책로 출입구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화질 카메라와 야간 촬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달래 축제 등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대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하는 등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안내방송 및 재난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오정구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도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 신설과 교체 작업을 통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부천시 모범납세 10개 기업에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여성기업인, 일자리 우수기업, 부천시 30년 이상 장수기업, 사회적기업, 관내 우수기업 등이 참여했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하게 납부하고 부천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 중 부천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부천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 ▲시금고 대출·예금금리 우대 ▲시 주관 각종 축제·공연 참여 기회 부여 ▲법인 정기세무조사 면제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시민 편익 향상,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증진, 취약계층 복지, 미래세대 지원 등 부천을 더 따듯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고리울청춘농장 힐링텃밭 참여단체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 참여단체를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는다.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텃밭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생산적 여가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이웃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국비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도시텃밭 공동체를 대상으로 도시·치유농업 체험 공간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이다. 커뮤니티 힐링 텃밭에는 53구획의 틀밭과 퍼머컬쳐가든, 허브가든, 생태연못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10인 이상의 도시텃밭 공동체 5개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인원수에 맞게 틀밭을 제공하고 도시텃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허브 가꾸기, 천연염색, 텃밭미식, 돌담 쌓기 등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도시농업한마당’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 시범운영으로 도시텃밭의 새로운 모델을 적용해 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텃밭에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간 180만명 찾는다 부천 상동호수공원, 녹색 쉼터로 주목 [금요저널]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18만m2 크기의 부천 최대 공원이다. 호수 주변 산책코스와 새로 단장한 어린이놀이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 주거단지가 많고 지하철 7호선 접근성도 높아 연 180만명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속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상동호수공원은 잘 정비된 산책코스로 시민의 일상에 건강과 휴식을 더한다. 인공호수 주변 데크를 따라 설치된 2.5km의 산책로와 언덕길·도보길·호숫가길·야생화길 등 4개의 공원 둘레길은 가볍게 걷고 운동하기 제격이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식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봄에는 벚꽃과 매화, 가을에는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뤄 이를 보려는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은 시민 커뮤니티 활동의 거점 역할도 한다. 현재 74개 단체·4천여명의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텃밭 가꾸기 등 도시농업과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생태에코축제를 포함한 생태·환경·문화·사계절·농업콘텐츠 등 5개 분야 113개 프로그램에 17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상동호수공원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해 어린이놀이터 면적을 넓히고 시설을 정비했다. 모험심을 자극하는 집라인과 부천시 최초 놀이형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도 세심하게 살폈다. 공원 전역에 사고 예방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수 난간에는 위험 발생 시 빛을 밝히는 파란색 조명도 마련했다. 공원 내 자리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도 이색 명소로 인기가 높다. 이곳은 연면적 2,969m2·지상 2층의 온실 형태로 사계절 내내 2만 8천 본의 야자수와 식충식물 등을 전시한다. 초록 식물을 눈에 담으며 쉴 수 있는 쉼터와 카페,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이 편하게 관람 가능한 2층 스카이워크도 눈길을 끈다. 입구에 자리한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 굿즈숍과 기념품 판매점에는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난 2022년 개관한 수피아의 누적 방문객은 28만명에 이른다. 데이트코스 및 유아 공원 생태 프로그램으로도 입소문을 타 부천시 밖에서도 즐겨 찾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시민의 건전한 여가를 책임지는 상동호수공원을 두고 최근 GTX-B 변전소 설치 논란이 있다. 시민들은 상동호수공원이 연 180만명·74개 단체가 이용하는 다중집합시설로 주거지역에 인접해있고 전자파 위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부족함을 들어 변전소 설치 반대를 주장한다. 지난해 11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개 후 시민들의 변전소 설치 반대 의견서 제출과 공청회 개최를 요구가 있었고 올해 1월 열린 1차 공청회는 약 300명이 자료 미제공 등의 이유로 반대 시위를 해 연기됐다. 2월 진행한 2차 공청회에는 시민 약 400명이 참여해 변전소 입지 부적정과 대체부지 마련, 안전성 미확보 및 지역 간 형평 등 의견을 개진한 상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한 상동호수공원은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남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앞으로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 시행사 공모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4년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에 참여할 시행사를 공모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작·창업 육성프로그램이다. ‘만화도시 부천’이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성장지원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용역사업은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주요 과업은 ▲기업 모집 및 선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투자설명회 기획 및 운영 ▲기록영상 및 연차보고서 제작 등이다. 선발된 시행사는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20개 사를 선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2회에 걸쳐 추진되는 투자설명회는 ▲기업설명회 ▲투자상담회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의 대표 국제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에 투자설명회를 동반 개최할 예정으로 발표기업·투자자 및 국제축제에 초대된 글로벌 산업 관계자들 간에 장르·산업·기술을 아우르는 협업 가능성 또한 기대되고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콘텐츠기업에 대한 공모는 시행사 선정 완료 후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관내 콘텐츠기업들의 사업영역이 넓어지고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며 “이를 전문적으로 추진해나갈 역량있는 시행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오정대공원 야간 건강체조교실’ 1기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건강관리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대공원 야간 건강체조교실’ 1기는 11주간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7~8시 오정대공원 자전거 문화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오정구 100세 건강실에서 사전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건강체조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간 운동 프로그램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건강검사 결과를 토대로 운동 전후 참가자들의 건강에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는지 비교하고 수치 개선을 보인 참가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저녁 시간대에 가족, 친구들 그리고 이웃이 함께 참여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4차 부천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제24차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최은경 부천시의회 의원, 정해웅 부천시 기획경제실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회의는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성과 보고 ▲부천시 사회적경제 대표브랜드 성과 보고 ▲‘2024년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약적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시옷스쿨, 단비기업 등 자체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완벽히 구축했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기업은 매년 3%씩 성장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의 약 70%를 취약계층으로 채용하고 매년 8억 정도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위한 자체 교육브랜드 시옷스쿨을 개발해 계층·현안별 교육은 물론, 심화과정과 컨설팅 과정까지 편성해 사회적경제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의 기초부터 자립까지 돕는 단비기업 사업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부천시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한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 민관 협업 교류 등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동체와 연대의 가치를 추구하고 취약계층과의 동행과 나눔을 실현하는 중요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가 발전해 왔다”며 “올해 여러 기관과 부서가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청년창업 기반을 더 공고히 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무료 우산수리센터 3호점 ‘문 활짝’ [금요저널] 부천시는 우산수리센터 3호점을 개소해 우산수리·재생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산수리센터 3호점은 매년 고장 난 우산 수리요청과 못 쓰는 우산 기부 건수가 배로 증가하고 기존의 우산수리센터가 부천 남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정구 권역에 문을 열었다. 부천시 우산수리센터는 고장난 우산을 기증받아 분리 후 우산수리 부품으로 재사용하는 자원재생사업을 2018년부터 7년째 이어가고 있다. 사업 시작 후, 수거된 우산만 1,000여 점에 이르며 총 6,200점 이상의 우산이 수리부품과 재생 우산으로 재탄생했다. 시민 누구나 우산수리센터 1호점, 2호점, 3호점에서 우산을 수리·대여 할 수 있으며 고장 난 우산도 기부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와 협업해 부천역, 부천시청역, 춘의역, 송내역 등 4곳과 소사구청에서 비 오는 날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7호선 지하철 분실물을 관장하는 인천경찰청과 부천시 대표 기업인 소신여객자동차에서는 지하철 및 버스에 두고 내린 우산을 부천시 우산수리센터에 기증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초등학교와 각 구청, 행정복지센터로도 우산수리·재생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산수리·재생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주민 생활편의 증진, 자원재활용 등 일석삼조의 자원순환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해당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공직자 온라인 학습방 오픈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마이크로러닝 교육 방식으로 ‘부천시 공직자 온라인 학습방’을 운영한다. 마이크로러닝은 아주 작은+학습이라는 뜻으로 1~2가지 개념을 10분 내로 다루는 짧은 학습 콘텐츠다. 코로나19 이후 짧고 영향력 있는 영상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높은 학습 효과와 지루하지 않은 교육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부천시는 2021년부터 공직자 핵심가치, 민원응대 요령을 주제로 다양한 마이크로러닝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평가에서 선도적 우수사례로 선정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는 2024년 신규 콘텐츠로 공문서 작성요령을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게시판별 흩어져 있던 직무·직렬 교육 자료와 교육 안내사항을 한곳에 모은 게시판을 신설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공문서 작성 요령에는 ▲공문서 작성의 일반 원칙 ▲바뀐 공문서 표기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낮은 연차 직원들을 위한 기본적인 공문서 교육뿐만 아니라 바뀌고 헷갈리는 공문서 작성법을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부천시는 경기도 내 선도적으로 자체적인 온라인 학습방을 보유하고 마이크로러닝을 제작하고 있다”며 “올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을 개발해 직원들의 역량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