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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직자 대상 인구문제 인식개선 교육 실시

남양주시, 공직자 대상 인구문제 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모색’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구조 변화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구감소 시대에 정책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태헌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을 설명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단순한 재정지원이나 제도개선만으로는 인구문제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인구문제를 받아들이고 전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걸친 장기적 인구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문제가 모든 공직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 인구 관점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일터 혁신 컨설팅으로 근무 환경 개선 추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일터 혁신 컨설팅으로 근무 환경 개선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 혁신을 위한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약 4개월간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7월 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컨설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담 태스크포스 팀 구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상생 컨설팅에서는 핵심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관행적인 업무 절차의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무 기반의 채용공고 및 면접 도구 개발 등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용의 안정성은 물론 복지관 운영의 지속가능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이번 컨설팅은 복지관의 내부 역량을 점검하고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직 전반의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여름철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남양주시 진접읍, 여름철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방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제35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총 22명이 힘을 모아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향후 집중호우나 국지성 폭우 발생 시 △하수 역류 △저지대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응급 대응 장비로 활용된다. 평소에는 관내 취약지역에 분산 배치돼 긴급 상황 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정회순 단장은 “작은 준비 하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예방 중심 방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땀 흘려 만든 이 모래주머니 하나하나에 주민 안전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진접읍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재난에 강한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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