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폐수가 예성강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김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7월 초 보건건강국, 해양수산과, 파주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한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김포를 포함한 경기 서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4일 대명항에서 조피볼락과 바다장어, 전류리포구에서는 숭어 등 총 3종의 어류 시료를 수거했다. 이후 7월 7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김포 대명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향후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파주, 고양 등 인접 지역과 함께 추가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는 방송인 김영철이 진행하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 김영철 편’ 이 열린다.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을 주제로 독서를 통해 발견한 삶의 가치와 독서 모임에서 얻은 통찰을 유쾌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로 풀어낸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이번 특강은 책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공감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담도서관은 7월 18일 오후 7시,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모담의 저녁, 삶을 바꾸는 돈의 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의 저자 우용표 작가와 함께 사회 초년생부터 직장인, 퇴직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재테크 강연이 펼쳐진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층 세미나실에서 다문화 프로그램 ‘부루마블로 떠나는 세계 위인과 신화’ 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여름 독서교실 ‘네모네모 창의력 건축 교실’ 이 열려, 세계의 랜드마크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건축을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양곡도서관은 청소년 대상의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 ‘스트레스, 너 누구니?: 명상 체험해 보자’를 운영한다.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1층 세미나실에서 최유진 강사의 지도 아래 아로마와 사운드 명상, 홀리스틱 요가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워본다. 고촌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7월 20일 오후 3시,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 과학마술콘서트 – 공룡 편’은 공룡을 주제로 한 과학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형 공연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시와 함께하는 감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월 24일 오후 3시,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장기도서관 시인을 만나다 –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은 따뜻한 시 한 편이 주는 위로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풍무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 ‘메이커 창작의 날: 초등 3D 굿즈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3D프린팅 기초를 배우고 자신만의 키링을 설계·출력해 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중학생 대상의 프로그램 ‘메이커 창작의 날: 중등 3D굿즈 만들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산도서관은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역사·예술 여행을 준비했다. 7월 26일 27일 8월 16일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그리스 로마 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는 ‘세계 미술관 여행’ 이 각각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대 문명과 세계 명화를 주제로 감정 표현과 이야기 나눔 활동이 함께 이뤄진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다”며 “시민들이 책 속에서 피어나는 여름의 즐거움을 도서관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글로벌 유산균 기업 ‘쎌바이오텍’ 기업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9일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경제국장, 도시국장 등과 함께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제조기업 ㈜쎌바이오텍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유산균 세계 수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관내 유망 제조업체로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력과 R&D 역량을 갖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서 나아가 대장암치료제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쎌바이오텍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차원의 전향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업관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줄 수는 없지만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중장기적인 검토로 규제와 현실의 간극을 좁혀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상황반·7개 분야별 대책반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해 공무원 165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 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은 9월17일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09:00~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인 북부보건센터는 9월 14일 17일 18일 09:00~오후 6시 운영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비상진료 지정일에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120경기도콜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약국’을 검색하거나 김포시청 및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스마트폰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시민불편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장사시설인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은 추석 연휴 모두 정상 운영된다. 또한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 증가와 불법 환경민원이 우려되는 만큼 환경오염 특별감시반과 클린기동대를 운영하며 쓰레기 배출·수거일을 지정 안내한다. 생활폐기물수거업체의 차량 수거는 9월 15일 9월 18일 운영하며 크린넷은 9월 14일 9월 15일 9월 18일 운영할 계획이다. 배출시간은 수거전일 20시부터 24시까지로 크린넷 사용 배출지역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크린넷으로 배출하면 된다.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음식점 표시대상 품목과 기타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대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을 추진하고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식품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관리품목에 대해 물가조사를 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김포시 관내 5일장은 북변장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 불편없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김포함상공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 운영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위한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금요저널] 김포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총20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구성·위촉했으며 김포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와 김포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및 김포시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로 구성됐다.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1,210여명을 대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주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사무소에 부착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 전세 관리단은 이외에도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관해 상시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임차인의 피해 방지 및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으로 공인중개사의 신뢰성도 확보에도 기여가 클 것으로 사료되는 만큼 관내 공인중개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민관이 함께 제도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신뢰할 수 있는 전세 계약 문화 조성과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4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로써 김포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69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은 사전 심의를 거쳐 43건의 사업에 대해 최종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 시작 전 조은정 예산과장은 인사말과 함께 김포시 재정 여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편성하고자 이루어졌다. 또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참관의 기회가 마련됐다. 심의는 재검토 사업 담당 부서 참석하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충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3건은 원안 가결로 마무리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업은 11월 의회에 제출되며 2025년도 사업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최종 편성한 사업은 2024년 12월 중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계약 상담실 운영, 소통 강화로 계약 행정 효율성 증대 [금요저널] 김포시는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상담실을 신설했다. 공공계약은 해당 사업의 구분과 업종 종류 등에 따라 업무처리 방법이 달라 많은 사전 정보가 필요하고 상담이 매우 복잡하며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이에 계약상담실을 운영해 해당 사업별 특성에 입각한 계약담당자들의 의견과 주의사항들을 공유해 업무미숙으로 인한 행정력·예산 등의 낭비를 절감하게 될 예정이다. 계약상담 시에는 사전에 계약상담 신청서 작성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정보 등을 세세히 제출받아 보다 정확하고 세세한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발전하는 계약행정 문화인 계약 2.0과 연계된 계약상담실은 담당자별 전문 분야를 지정·연구해 발전하는 업무처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은 계약관련 발생하는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행정 소송 등의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할 뿐만아니라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상담실을 통해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 소통을 활성화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여권출장소 증설·민원대기시스템 개선 ‘시민편의 체감도’ 확 높인다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민원 시스템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고 여권출장소를 증설한다. 신속한 시민 삶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뛰고 있는 김포시는 시민의 행정 편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시스템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형식적인 민원 시스템이 아닌, 실생활 속에서 불편 요소를 없애 실효성 높은 민원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민원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에 여권출장소를 증설키로 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여권민원실은 구래동에 개소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원실로 집중된 여권수요를 분산하고 한강신도시 및 읍면 지역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해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과 알림톡으로 대기시간 없는 스마트한 민원실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실 혼잡도를 줄이고 대기 공간의 제약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의 증진이 가장 반가운 일이자, 시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한다 김포한강신도시내 여권출장소 증설과 민원대기시스템 개선은 시민 여러분의 실질적인 편의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수에 걸맞는 시민 편의시설 및 제도 확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를 진행중으로 10월 5일 이후 임차청사에 배치됐던 모든 부서가 한 곳에 모여 행정을 볼 수 있게 돼, 민원 처리의 혼란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저변 확대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지정표찰, 배달료 및 종량제 봉투 지원, 각종 카드사 연계할인, 행안부 및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한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2일간 ‘집중 발굴반’을 편성·운영해 모집 안내·홍보와 찾아가는 발굴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으며 하반기 20개소를 신규 지정해 3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영업중이다. 일부 가게에서는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알려주고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김포시 홈페이지 ‘착한가격가게 추천 게시판’을 활용해 추천·신청도 가능하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7회 김포포도 품평회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3일 고품질 포도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김포포도 재배기술 향상과 재배농가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27회 김포포도 품평회를 실시하고 9월 5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 120여농가 중 총 40농가가 참여해 캠벨어리 포도를 출품했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 前가평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장,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 4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포도의 색택, 형상 및 낱알의 고르기, 숙도에 해당하는 달관심사를 했고 담당부서에서는 계측심사를 맡아 농가별 3kg 2상자를 출품해 객관성을 높였다. 포도 품평회 총평은 전년 대비 7월 국지적 호우 및 8월 이상고온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당도 차이가 크지 않았고 당도 및 낱알 등이 고르게 나와 농가 전체적으로 품질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대곶면 대능리 김동희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하성면 가금리 이미숙, 은상은 통진읍 고정리 조창희, 동상은 대곶면 대벽리 김재규 농가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희 농가는 “이번 품평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며 그동안의 노력과 정성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평회를 통해 지역 농업의 품질을 높이고 김포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 으로 젊은 층을 겨냥해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과 교직원, 인근 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레드서클 존 방문자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개별 맞춤형 상담 △고혈압·당뇨병 OX퀴즈 △고당e공부방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2014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40대에서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가 두드러지고 50대 이상에서는 만성질환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해,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관리가 필요하나 젊은 층의 질환 인지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보건소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조기 발견와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김포시 보건소는 전 시민이 20대부터 자기 혈관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포시보건소는 9월 한 달간 2040을 중점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가로환경정비 노면청소차 운행 관련 현장행정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 관내 주요도로의 노면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클린도시과의 노면청소차 운행상황 점검하고 운전원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클린도시과는 동지역 및 물류산업단지의 가로청소와 함께 또 다른 한 축인 노면청소차 운영을 담당하는 부서로써, 이날 현장행정은 노면청소차 운행 6개 권역을 2시간동안 직접 동승하면서 현장여건 및 차량운용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노면청소차 탑승 점검에 이어진 직원과의 정담회 자리를 통해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수행하고 있는 노면청소차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기여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