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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영유아 안전체험 및 놀이한마당 행사 개최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김포영유아 안전체험 및 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0여명의 어린이집 원아가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행사다. △도로교통 △화재대피 △소방 △지진대피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교육을 주제로 구성한 30여 개의 안전체험존과 놀이존이 운영됐다. 영유아들은 에어바운스로 구성된 체험존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혔고 낯선 안전 개념도 놀이로 체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체험존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도 철저히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놀이로 자연스럽게 익히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살리기 박차’ 김포시 2025년 하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상권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우동 및 운양동에 위치한 상점가 2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는 4곳, 2025년 상반기에는 5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5년 하반기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사우동 1곳, △ 운양동 1곳이다. 김포 풍년마을 골목형상점가는 153개의 점포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 골목형상점가가 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대상 지역이 대폭 확대됐다. 김포 가구단지 골목형상점가는 기존에 온누리상품권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곳으로 단위 결제 규모가 큰 상권의 특성상 향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15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2월 7일부터 민간 보급사업 접수를 실시해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435대, 전기화물차 49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하반기 615대, 전기화물차 210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총 2,750대의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851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은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기존 노후 전기차를 폐차하고 전기차 재구매자, 전기택시 등에 해당하는 경우, 화물은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기존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 전기택배 등에 해당되는 경우 일부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하며 대상 차량이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의무 운행기간 준수 및 재지원제한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실종아동 조기발견 [금요저널]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해 안전하게 부모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관제요원 A 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경 ‘7세 아들이 교회에서 나간 후 행방을 찾지 못한다’라고 김포경찰서 상황실로부터 CCTV 모니터링 요청을 받고 집중 관제 하던 중 발생지 약 3Km 떨어진 48국도를 걷고 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알려 실종아동을 보호자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김포경찰서장은 6일 오후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의 역할과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중요성에 감사하며 관제요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시는 1,968개소에 7,430대의 CCTV를 설치·운영 중이며 CCTV를 통해 지난해 3,036건의 범죄를 해결하고 올해 1,400여 대의 CCTV에 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추가 도입하는 등 CCTV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고 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24시간 시민 안전을 지키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포경찰서와 협력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실효성 높은 가족사업으로 시민 체감도 높인다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가족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이는 최근 1인가구 및 다문화가족 증가 등 급변하는 가족형태 및 생애주기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가족의 다양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 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대곶 가족센터 개관으로 북부권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구래동 가족센터를 개편 운영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모든 가족구성원을 존중하는 정책으로 체감도 높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선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으로 접근성 및 편의성 확보에 나선다. 기존 구래동 가족센터 외 대곶문화복지센터 내 가족센터를 추가 개소해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대곶 가족센터는 상담실,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518㎡ 규모이며 올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가족센터 추가 개소로 아이돌봄 사업, 육아나눔터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을 구래동 가족센터와 함께 개편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교 정규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부양가족, 1인가구, 다문화가족, 이혼위기가족 등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 대한 ‘온가족보듬사업’을 추진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긴급위기지원 과정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생애 주기별 다양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는 가족에 대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 전체 206,388세대 중 1인 가구가 70,976세대로 전체 세대수의 38%를 차지하며 2인 이하 가구 49,053세대까지 포함하면 전체 세대 중 58%가 2인 이하 가구로 집계되고 있다. 위의 통계 수치를 반영해 1인가구의 고독·고립 방지 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교환일기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교육서비스,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 및 생활 보장을 위한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조손가정 대상 대학교 입학금 500만원과 함께 입학준비금 25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김포시는 올해 총 46억원의 예산으로 아이돌봄 사업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구 등에 대한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과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아이돌봄 사업은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로 대상자를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이돌봄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2024년 기준 총 1,439명의 시민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했다. 또한 부모 중심의 품앗이 돌봄공간인 육아나눔터를 대곶면 문화복지센터 내 추가 설치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구래동 가족센터와 통진읍 상호문화교류센터 육아나눔터까지 총 3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끝으로 김포시는 ‘가족 형태별 맞춤 지원’, ‘생애주기별 서비스 강화’, ‘위기 가정 지원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해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도 농촌개량사업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는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증축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하고자 2025년도 김포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정부의 지방 소멸 대응 및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나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해 거주하고자 하는 무주택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건축방식에 따라 최대 2억5천만원의 주택건축 자금을 연 2%의 낮은 금리로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한다. 올해 김포시는 총 다섯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대주는 미리 농협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한지 대출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건축과에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 특별상 2관왕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과 ‘특별상’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든 정책이나 비전 등을 담은 영상 홍보물을 통해 지자체의 발전상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지방자치TV가 후원하고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상 수상작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영상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기존 홍보 영상과는 확연히 다르게 실사 기반 영상에 100% AI 기술을 접목했고 K-팝 스타일의 배경음악 또한 AI가 제작했다. 이 영상은 성장하고 변화하는 김포시의 미래상과 시민체감 생활 변화를 점진적으로 보여주며 현실감 있게 표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홍보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AI와 뉴미디어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기존 특수효과 제작 방식 대비 비용과 노력을 3배가량 절감한 점도 호평이다. 또한, 특별상 수상자는 김포시 홍보대사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 가 수상했다.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는 2024년 5월 24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다양한 문화의 조화와 교류에 앞장서는 김포, 활력이 넘치는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로 관련 정책 내용을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등 김포의 도시 브랜드 격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보 전달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 홍보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회는 25년도 김포시 기본적인 홍보예산을 이례적으로 명분 없이 대폭 삭감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가 좁아진 상황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물주소 직권 부여 관련 의견수렴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충전소 등 다중이용시설물 192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 활동과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포시는 2025년 2월 6일자로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했으며 2025년 2월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견수렴 후 전기차충전소 31곳, 무더위쉼터 158곳, 어린이공원 1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2곳에 사물주소를 직권 부여 및 고지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설물 설치자 및 관리자는 김포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 부여로 위치 파악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발굴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제25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0~11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12~17일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18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김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혁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재난관리 현장 평가로 재난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김포시는 4일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기관장, 부기관장 및 실무자 인터뷰를 포함해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여부,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여부, 실제 상황에서의 재난 대응 사례 등 2025년 재난관리평가 지표 중 현장평가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각 항목을 종합해 발표되지만, 현장 평가는 시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열성적으로 적정하게 재난업무를 추진하는지 여부와 재난대응 시 매뉴얼에 대한 준수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의 현 실태를 다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 참석한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2024년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368건의 화재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런 재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 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2차 피해 없이 재난 사고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관광 운영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 이해를 위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관광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농업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개발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프로그램 활동기회 제공을 통한 농업 이해도 증진 △‘아동발달에 자연은 무엇을 주는가’ 등이며 ㈜공감연구센터 소속교육학 전공자인 김민정, 이지선 강사가 함께했다. 이윤재 회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농업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의 다원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길 바란다” 그리고 “농장 운영자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배워서 아이들 체험에 적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진흥과 심성규 과장은 “농촌체험관광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촌 관광의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10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14명의 김포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김포시의 주요 정책과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 자체감사 처분사항에 관한 자문 및 건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감시활동을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