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제 멸종위기종 앵무새 구조.생태 보호에 앞장서 [금요저널] 김포시가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최근 구조한 국제 멸종위기종 앵무새인 그린칙코뉴어를 국립생태원으로 인계해 보호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는 김포시가 멸종위기종 앵무새를 구조한 첫 번째 사례로 축산과 동물위생팀에서는 단순히 유실·유기 동물 구조에 머무르지 않고 멸종위기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구조와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구조된 앵무새는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발견 즉시 관련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국립생태원으로 신속히 이송돼 체계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국제 멸종위기종 무역협약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장관이 국제 멸종위기종에 해당하는 생물을 고시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재준 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 제보와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구조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기 동물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조·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에서 ‘2025 영유아 가족사랑 동요제’ 열려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영유아 가족사랑 동요제’ 가 열렸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2025 영유아 가족사랑 동요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동요제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영유아 가족사랑 동요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팀을 이뤄 가족을 주제로 한 동요를 불러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 중 세 팀은 학부모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가족은 아이의 첫 배움터이자 성장의 뿌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동요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중심의 따뜻한 문화를 확산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동요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도서관 독서의 달 문화공연 ‘신비한 마술 박물관’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공연 ‘신비한 마술 박물관’을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씨앗’ 소속의 양재혁 마술사가 진행한다. ‘신비한 마술 박물관’은 이용자가 직접 여러 마술도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마술공연이다. 공연 내용으로는 오프닝 일루션 퍼포먼스, 킹몬테 카드, 미스테리 밀크트릭, 악보재생 퍼포먼스, 그림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곶면 각설이 김양수 님, 사랑을 실은 전동차 기탁 [금요저널]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난 22일 이웃 돕기 성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곶면 대명포구에서 각설이 마당쇠로 활동하고 있는 김양수 님은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노인 전동차를 기탁했다. 김양수 님은 “전동차가 꼭 필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돼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동차가 필요한 수혜자를 조사해, 대곶면에 거주 중인 60대 곽모 씨에게 건강 상태 등 운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 지도 후 전동차를 전달했다. 곽 씨는 “다리 장애를 가지고 있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김양수 님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활발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서들과 함께하는‘꿈꾸는 미니 정원 놀이’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30분 초등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사서들과 함께하는‘꿈꾸는 미니 정원 놀이’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서들과 함께하는 ‘꿈꾸는 미니 정원 놀이’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통진도서관 사서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원 관련 그림책을 읽고 나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며 유리그릇에 식물을 심어 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독서의 달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쉬웠으나 올해는 다양한 대면 행사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도로명주소를 한눈에, 주소정보 안내도 제작 [금요저널] 김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 제공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2022년 김포시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11개 생활권역별로 제작해 앞면에는 김포시 전도가, 뒷면에는 권역별 상세지도를 수록해 지도 사용자들이 김포시 주요 도로명부터 세부 도로명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경찰서·소방서·학교·우체국 등 김포시의 주요 공공기관 또한 빠짐없이 담아낸 안내도는 지도의 보관 및 소지에 편리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최근의 김포시 도로 구간 및 주요 시설을 모두 반영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랑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나요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세계인문학 프로그램 ‘올라 스페인’을 4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0일 밤의 미술관’의 저자 중 한 명인 이진희 스토리텔러와 함께 하며 역사와 문화, 음식 등을 통해 스페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은 1주차 스페인 여행, 인문학을 만나다, 2주차 스페인 미술관 여행, 3주차 가우디의 건축 작품으로 만나는 바르셀로나, 4주차 음식으로 만나는 스페인 주제로 구성되어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세계인문학 강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통한 인문학적 사고방식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복지재단, 와이에스개발 ‘나눔명문기업 5호 가입식’ [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과 와이에스개발이 김포복지재단에서 나눔명문기업 5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와이에스개발는 경기 19호, 김포지역 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증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업으로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다하고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 기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안혜경 홍보대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범열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심철영 와이에스개발 대표이사가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심철영 와이에스개발 대표이사는 “항상 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답하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더욱 앞장서서 사회적 공헌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안혜경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는 “와이에스개발이 나눔명기업 김포 5호 가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기업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주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읍,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읍은 지난 18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고촌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고촌읍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촌읍 먹자골목 일대 및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편의시설 등을 민관합동으로 점검· 단속을 실시했으며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선 활동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미부착된 업소를 단속해 안내문과 함께 스티커를 배부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동해 노력했다. 이창우 읍장은 “ 여름휴가철로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도서관 독서의 달 특화프로그램 노래하고 춤추는 ‘영어인형극’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9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독서의 달 특화프로그램 노래하고 춤추는 ‘영어인형극’을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회차 당 7~8세 어린이 각 5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촌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영어를 활용한 창작인형극이다. 본 공연은 1회차 ‘충치공주의 프로포즈 대작전’, 2회차 ‘엄마 오리가 사라졌어요’ 라는 주제로 영어동요와 퀴즈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에 담긴 교훈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1회차 공연은 양치를 하지 않아 충치가 생긴 공주의 이야기로 양치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2회차는 말썽꾸러기 아기 오리들을 통해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도와드려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및 강의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도서관의 근본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맘마미아 이탈리아, 장기도서관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세계인문학 프로그램 ‘로마의 휴일’을 4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의 저자이자 이탈리아 복원 기술사인 윤성희 작가와 ‘나는 시민이다. 그리스와 로마에서 만나는 최초의 시민들’의 공저자이자 갤러리 케이아크 박믿음 대표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한다. 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미술, 건축, 인문학 등을 살펴봄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정신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본 프로그램은 윤성희 작가와 1주차 인간의 행복-피렌체에서 시작된 여행, 인간의 행복을 탐구한 화가들의 이야기, 2주차 르네상스 천재 예술가들 여행,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우주, 그리고 수학 천재가 그린 그림, 박믿음 대표와 3주차 로마의 주택 건축, 4주차 로마의 공공건축 주제로 구성되어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인문학 여행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인문학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벼 병해충 친환경 드론방제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김포시 특수사업 일환으로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친환경 드론활용 2차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통해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된 1차 방제에 이어 방제 효과의 제고를 위해 2차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2차 방제는 김포시 최초로 논 전면적에 대해 드론을 이용해 방제하며 방제대상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기상이변 등에 의한 일정 순연을 방지하고 동시방제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2차방제도 1차방제에 이어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약액의 비산 및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방제일정은 8월 18부터이며 하성면 일부 지역은 보다 더 조기에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차 방제시에는 고촌농협과의 협업 하에 김포시 최초로 민간 공동방제단을 출범해 고촌읍 전지역에 대한 방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2차방제를 시행함으로써 1차방제 후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해충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및 곰팡이 등을 예방 및 방제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김포금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2차방제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전면적 드론으로 정밀하게 방제를 실시하는 만큼 김포금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방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