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재포장_구간도_김포한강로_외_1개노선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 도로교통망의 주축인 김포한강로와 김포한강4로상 파손 및 노후된 구간에 대해 11월내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금회 실시하는 재포장 공사 구간은 △김포한강로 ‘운양 ~ 걸포’편도 3차로, △김포한강4로 ‘한강중앙공원 ~ 금빛수로1교사거리’양방향 6차로 구간이다.시는 지난 9월부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김포대로 장기IC 연결도로 등 3개 노선에 대해 재포장을 완료했으며 김포한강로 재포장 공사 역시 같은 예산을 활용해 도로 포장면의 내구연한이 도래되거나, 여름철 호우로 인해 파손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공사다.본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했고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를 통해 공사 일정 등의 세부내용을 안내한다.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공사시 부득이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의회 [금요저널] 이번 토론회는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주차문제 해결’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전문가가 제시하는 김포 교통문제 해법 발제는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맡아 ‘김포시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보장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주제로 김포시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을 함께 담아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좌장은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맡는다.“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다”배강민 부의장은 “김포는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인프라 개선 속도가 뒤처지며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주차문제로 시민들이 불편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시민 질의와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교통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김포시, 이달 15~30일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금요저널]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법정전염병인 이 병에 걸리면 광증, 마비, 과도한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개로 반려인은 반려견과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비 1만원은 자부담이다.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부재한 월곶면과 대곶면, 하성면 시민은 마을 이장을 통해 사전 접종 신청하면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로부터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비와 진찰비는 마찬가지로 1만원이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우리 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험이 있다”며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 안전을 위해 반려인들께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을 하셔야 한다 또한 실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야생동물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샌델·애리얼리·도킨스·톨스토이 저서서 ‘김포의 길’ 찾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일 장기도서관 4층 카페에서 ‘통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세대공감 소통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본인의 인생책으로 정의란 무엇인가 부의 감각 이기적 유전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 4권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3일 김병수 시장이 소개한 4권의 인생책에 담긴 철학이 반영된 시정의 행보를 조명했다. 김병수 시장이 추천한 인생책 ‘정의란 무엇인가’와 민선 8기 김포시의 공통분모는 ‘청렴’이다. 실제 김병수 시장은 작년 9월1일 시청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외부 전문가를 최초로 임용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기욱 감사담당관 임용과 관련해 “감사담당관을 조직 내부에서 맡으면 봐주기 감사가 불가피할 것이고 결국 감사담당관이 자치단체장 영향력 아래 머물게 된다”며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려고 결심했을 땐 나도 감사받을 각오를 한 것”이러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에 만연한 공직사회 불신을 허물기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투명한 감사는 ‘70만 대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병수 시장이 추천한 인생책 ‘부의 감각’과 민선 8기 김포시의 공통분모는 ‘미래가치’다. 실제 시는 작년 9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UAM 및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2월 ‘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공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며 UAM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최근 시는 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내 UAM 산업이 접목된 ‘김포콤팩트시티역’를 공개하며 각계각층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UAM이 ‘산업계의 게임체인저’라면, 게임체인저를 지원하는 ‘게임체인시티’로 김포가 부상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김병수 시장이 추천한 인생책 ‘이기적 유전자’와 민선 8기 김포시의 공통분모는 ‘미래인재 육성’이다. 실제 시는 지난 2월2일 시청 참여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세 개의 큰 축을 바탕으로 김포 미래인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율 분야는 ‘학교 및 지역’ 연계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교육자치 강화 균형 분야는 학교 및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본질 실현 미래 분야는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이 특징이다. 김병수 시장이 추천한 인생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민선 8기 김포시의 공통분모는 ‘김포 숙원 해결’이다. 민선 8기 김포시는 지역 최대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11월 중순 서울시·강서구와 함께 ‘지하철 5호선 지자체간 합의’를 이뤄냈다. 협약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수정돼 조속히 시작되도록 관계기관간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5호선 김포 연장은 콤팩트시티를 위한 교통대책으로 준비되는 점에서 시민의 기대가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정의란 무엇인가’처럼 시 역시 공동체의 도덕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최초로 감사담당관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했고 ‘부의 감각’처럼 시 역시 미래를 위해 UAM 등 미래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 ‘이기적 유전자’처럼 시 역시 대한민국을 이끌 뛰어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처럼 시 역시 시민 숙원인 지하철 5호선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지난 1일 장기도서관에서 ‘통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이란 주제로 청소년들과 세대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당시 행사 후 “김포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로부터 특별한 혁신과 순수함을 다시금 배우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월 31일 시 공식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김포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으로 시는 총 1,547억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1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하는 2023년 4개 중점전략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자리 질 개선으로 이에 따른 분야별 주요 실천 과제는 20개다. 시 관계자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좋은 기업 유치 및 인재 확보, 노후 산업단지 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디지털 업종, 보건·복지업 등의 높은 인력 수요와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따라 2022년 김포시 고용률은 67.7%로 목표 고용률 66.5%를 1.8% 초과 달성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원윤자) 및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3일 월곶면 고막리 고막뜨락 체험센터에서 ‘김포 쌀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날 만든 음식을 월곶면 소재 행복마을관리소(소장 김용태)에 위탁 기부했다. 이번 ‘김포 쌀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을 목적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30명 회원은 쑥개떡, 팥고물에 딸기와 샤인머스켓, 포도 등의 생과일을 넣은 찹쌀떡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600여 개 떡을 고향의 정과 김포 농산물의 맛을 널리 알리는 의미에서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김포시의 향토음식 보존과 전통을 살린 현대식 식품개발을 위해 2002년 설립한 단체다. ‘김포시 농업인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전시 및 체험 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김포의 전통을 알리는 한편 기능·편의성 음식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원윤자 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음식 만들기로 회원의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연구회와 함께하는 순무 김치, 옛날 장 담그기 등 시민 대상의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계현 전 문체부 홍보콘텐츠기획관’ [금요저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홍보콘텐츠기획관 및 디지털소통관을 지낸 이계현 신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계현 신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명장을 받은 2023년 4월 3일부터 오는 2026년 4월 2일까지, 3년이다. 이계현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공보처 종합홍보실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정홍보처 분석관실 문체부 국민소통실 과장 문체부 홍보콘텐츠기획관 문체부 디지털 소통관 등 25년간 문체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 관료 출신이다. 임명장을 받은 이계현 신임 대표이사는 “김포문화재단은 시민 중심 문화사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담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계현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이 당면한 현안 과제를 원활히 수행하고 소통 능력과 리더십으로 조직을 안정화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고 생각한다”며 “향후 대내외 활발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김포국제조각공원, 통진두레문화센터, 월곶생활문화센터, 김포평화문화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사업으로 문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축제를 비롯해 공연과 전시, 교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민간어린이집 ‘제1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금요저널] 김포시는 4월 1일 공보육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립 아이꿈터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 ‘시립 아이꿈터 어린이집’ 개원은 기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에 의한 신규 확충 방식이 아닌,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첫 사례다. 시는 접근성이 우수한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함으로써 구도심과 구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균형 있게 배치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기존 민간어린이집 원장들과 협력하는 ‘지역 상생 연대’로 공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시립 아이꿈터 어린이집’은 총면적 225㎡ 규모로 환경친화적 보육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보육정원은 50명으로 지속적인 어린이집 컨설팅과 교직원 교육 등으로 양질의 공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김포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54개소를 운영 중으로 올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 모집 공고 중이다. 전환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 구매비 지원, 입주민 자녀 70% 우선 입소, 기존 원장 운영권 보장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공보육의 양적 성장을 넘어 아이·부모·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탄탄하고 세밀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경기도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가해 ‘2023년도 노동안전지킴이’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개선·지도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도입,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해당 분야에 실무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6명의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6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자율 개선을 권고하게 된다. 이때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이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활동에 앞서 노동안전지킴이 6인과 정담회를 갖고 “산업재해 예방뿐 아니라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김포시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의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으로 지난해 관내 2,037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4,081건을 시정 조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4월 월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3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청사 건립공사 연결통로 추가설치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운양도서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 등 총 3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시의회는 오염토 정화를 위한 절차로 인해 운양도서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 주민이 하루빨리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인근 재개발 공사로 휴관인 중봉도서관에 대해서도 휴관 기간 중 시민이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집행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조속한 대책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진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각종 간담회 제22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 신청사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사로구나~ 풍악을 울려라~” [금요저널]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김포통진두레놀이’는 지난 30일 열린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 심사’에서 최종 7명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수자 제도’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해당 무형문화재의 전수 교육을 3년 이상 수료한 사람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이수 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증을 발급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조문연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3인이다. 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정한 기준으로 시연과 면접을 심사했다. ‘김포통진두레놀이’는 작년 이수 심사를 통해 10명이 이수자로 인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이수자가 총 17명의 실력이 공인 됐다. 한편 이수증을 받은 이수자에게는 ‘문화유산교육 강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이수자들은 초등학교 등지에서 해당 무형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다. 또 5년 이상 전승 활동을 한 사람은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조문연 보유자는 “김포통진두레놀이는 국가 무형문화재 등재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수자들이 한층 더 높은 기량을 갖춰 학생들에게 두레놀이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전승 활동에 참여하고 무형문화재의 저변 확대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 당부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적기 설치를 당부하고 있다.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볍씨 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 즈음이다. 김포시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20일 전후로 보고 있다. 너무 이른 못자리 설치는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어 적정한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볍씨 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법과 약제 침지소독 두 가지가 있다. 온탕 소독법은 60℃ 물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의 냉수 처리하고 이때 물은 종자량의 10배가 필요하다.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발아율과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한 약액에 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하면 된다. 자가 채종한 종자는 볍씨 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해야 하는데, 일반 벼의 경우 비중 1.13, 찰벼의 경우 비중 1.04가 적당하다. 소금물에 담근 볍씨 중 위로 뜨는 볍씨는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잘 헹궈서 사용해야 한다. 못자리 설치를 일찍 하면 저온다습으로 입고병이 발생하기 쉽다. 또 육묘 후기에 생리장해인 뜸묘가 발생해 모판이 망가져 다시 해야 하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20일 전후를 적기로 보고 이 시기에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시기 전후 적기 설치하면 육묘하기 적당한 기온과 습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건전한 묘를 기를 수 있게 돼 육묘기간도 짧아져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벼 보급종은 미소독 해 보급되는 만큼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못자리 적기 설치로 병해충 예방과 건전한 우량묘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