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드세요, 김포 농산물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운영하며 잔류농약 분석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분석실은 2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액체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포함한 총 30여 종 63대의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는 이를 위해 매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분석실을 통해 약 6,000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기준치 이내인 경우에는 출하 가능 판정을, 부적합 시에는 농약 사용 이력 확인과 현장 지도를 통해 수확 시기 조정 등의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친환경 및 GAP 인증에 필요한 검사 비용을 줄여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생산·유통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구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아직 잔류농약 분석에 대해 출하 지연에 대한 우려로 참여를 망설이는 농업인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홍보자료 발송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검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정밀 분석을 통해 김포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사 기반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하면 된다.
김포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 열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1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해봄’은 2023년 7월 개소 이후 여성의 심리적·문화적 힐링은 물론, 창의적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김포시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넓히며 여성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된 ‘열무김치 나눔 봉사’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김포 여성단체들의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해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 대상 홍보 강화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개선 등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여성의 주체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봄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김포 여성들의 역량이 발현되고 연대가 이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를 통해 여성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시청 부서 및 9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2023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가이드북’은 공공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수의계약 안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업종별·유형별 제품과 서비스를 수록하고 있으며 구매 담당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돼 있다. 더불어 2022년 12월 1일 기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전체 현황이 수록돼 있다. 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가이드북을 통해 공공기관의 공공구매제도 이행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침서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어린이놀이시설 사고 시 ‘배상책임보험금 지급’ 아시나요? [금요저널] 김포시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보상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1조에 따라 관내 700개소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에 가입 사실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용자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통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 시민은 보험가입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해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김포시청 안전담당관실에서는 이 같은 일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관련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관내 700개 어린이놀이시설은 전부 보험 가입이 된 상태.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은 이용자 사망 시 8,000만원, 부상 시에는 1,500만원, 부상이 원인이 돼 장애가 생겼을 때는 8,000만원의 보상한도액의 관리주체가 가입하는 보험이다. 이와 관련, 김포시 안전담당관 어린이놀이시설 담당자는 김포한강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어린이놀이시설과 이용자의 가파른 증가 추세가 예상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어린이놀이시설 보험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의 시급성 등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사전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놀이시설 보험가입 여부를 상시 확인하며 만기 및 미가입 시설을 지속해서 추적·관리해 사후 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김포시 장애인 체육, 더 높이 더 멀리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2월 장애인체육회 관련 보조금심의 마친 후 제221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3년도 장애인체육 예산안 9억 2,393만 7,000원을 확정했다. 이는 2022년 예산 7억 4,591만 3,000원 대비 총 24% 상향된 수준으로 시는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8천 46만원과 장애인체육회 예산 9천 756만 4,000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2021년과 2022년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나마 2022년 하반기부터 지침이 완화되면서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대회들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보치아대회 장애인 탁구대회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장애인 당구대회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장애인 한마음 한궁대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전문 체육인이 아니거나 해당 스포츠를 배우지 않았더라도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계속해서 개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 또한 개회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어울림 트레킹대회 어울림 뉴스포츠 컬링대회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어울림 당구대회 거북이마라톤 어울림대회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통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 맞춤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김포시체육회로부터 김포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독립,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에는 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 대상 체육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은 바 2022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부문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현 체육회 소속 지도자들 또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올해 장애인들에게 조금 더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지도자를 추가로 2명 더 채용할 예정이다. 추가 계획된 프로그램은 농아인 게이트볼, 시각장애인 쇼다운, 볼링·수영·클라이밍·골볼·배드민턴 등의 생활체육교실을 비롯해 요트·승마 등 체험강좌다. 이들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시는 특히 장애 유소년을 대상으로 여름·겨울스키캠프를 운영할 계획 중이다. 김포시는 올해 김포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김포시 선수가 금3, 은2, 동2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전에서도 금3, 은1, 동3을 목에 걸었다. 시는 앞으로도 장래성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훈련을 지원함으로써 김포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김포시 장애인 체육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 시와 의회의 지지, 장애인체육회의 노력에 더해 장애인체육회 김경량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는 이사회의 큰 힘이 있기 때문이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분리 당시만 해도 이사 등 임원은 20여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0명이 넘는 이사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단’은 장애인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는데 특히 한 사람 한 사람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각종 대회와 행사 시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은 핵심적인 진행요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뿐 아니라 수시로 유지보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시는 솔터다목적체육관에 장애인 전용 탁구대를 마련, 장애인들이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부터는 걸포2지구로부터 인수받은 게이트볼장을 장애인 게이트볼장으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양 반다비체육센터는 수영장·체육관·다함께 돌봄센터를 결합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BF 인증까지 완료해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체육활동은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체육을 통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사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의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장애 극복을 넘어 사회인으로 통합한다는 복지 차원의 관점으로 접근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정류장 온기텐트 추가설치로 시민 편의 UP↑ [금요저널]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잠시나마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온기텐트’ 26개소를 운영한다. ‘온기텐트’는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등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온기텐트 설치기준은 이용 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 15개소 버스정류장 옆에 기 설치돼 운영 중이다. 설치는 김포시자율방재단의 도움으로 완료했다. 안전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 추가 설치된 11개소는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용 인원이 많고 바람을 피하기 힘든 곳을 선정해 설치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라며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세대에 먹거리 나눔 [금요저널]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가정 주민들이 2023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닭강정과 라면을 직접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에 닭강정과 라면은 총 20세대에 전달됐다. 대상 세대 한 어르신은 “가족 없이 혼자 새해를 맞아 쓸쓸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닭강정과 라면을 받으니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닭강정과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운양동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닭강정과 라면 전달 소식에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양동 지역의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해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 또한 불가한 상황이다. 해당 지역에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우선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관계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김포시 주택과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 발기인 및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재차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기재부 심의 참석… ‘구래·마산’, 정부와 통했다 [금요저널] 김포시 구래·마산동이 ‘혁신과의 융화’를 예고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구래·마산동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설득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열린 기재부 심의 당시 단순히 주택공급 방식 또는 채우기식 산업 유치가 아닌 자족기능 강화 및 부가산업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구래·마산동이 혁신돼야 함을 강조했다. 연장선상으로 김병수 시장은 구래·마산동에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작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및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함께 김포경제 경쟁력 및 시너지 효과 등을 끌어올릴 수 있음을 부각시켰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구래동 마산동의 유휴국유지를 토지개발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부지는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 향후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및 대형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와 정부는 향후 구래·마산동 토지 기능을 구체화 시켜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 김포시 명소화로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토지의 용도 및 기능은 향후 국유재산정책심의회의 사업 계획 수립 승인 절차를 통해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활용하지 못한 채 수년간 방치된 미매각 용지가 국유지 개발을 통해 다시 시민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국유지 위탁개발을 통해 신도시 내 자족기능 인프라 공간이 확충되도록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성공적인 개발과 신속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병수 김포시장이 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구래·마산동에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모습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미래도시사업단, ‘2023년도 청사진’ 제시… ‘혁신 르네상스’ 이끈다 [금요저널] 김포시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은 6일 2023년도 계묘년 맞이 ‘70만 미래도시’ 비전을 이끌 ‘사업단 청사진’을 공유했다.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은 김포를 미래도시로 혁신부서로 미래도시과 스마트도시과 공공건축과가 사업단의 큰 축을 지탱하고 있다. 사업단을 지탱하는 선봉 축인 미래도시과는 미래 신성장 동력 정책 발굴 및 수립 투자유치 정책 수립 및 우수기업 유치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에 따른 친수공간 계획 시행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미래도시과는 올해 미래 변화 트렌드 행정수요 대응 4차산업혁명 및 친환경 연계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70만 미래도시의 밑그림을 그리는 스마트도시과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을 비롯한 김포시 전역의 도시개발사업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스마트도시과는 올해 광역교통·자족시설 도입을 통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건설 도시 기반시설 확충 한강시네폴리스 기반시설 설치, 역세권 주변 개발 등을 통한 입주기업 안정적 산업활동 여건 제공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 및 질 향상을 위해 고심하는 공공건축과는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심의를 통한 내실있는 건축설계 추진 주요 공정진행 시 시공 품질확보 위한 품질검수단 운영 견실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공공건축과는 올해 체계적인 관리와 견실시공을 통한 질 높은 건축물 건립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 조성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사업단은 새해에도 혁신 행보에 박차를 가해 김포 전역에 이른바 ‘혁신 르네상스’를 전파하려는 계획을 예고했다. 이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새해 신년사 때 언급한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시민 여러분께 안길 것”이라고 밝힌 연장선상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박헌규 김포시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은 “새해에도 ‘70만 미래도시 김포’, 그리고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해 걸음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에 다문화가정과 아동학대 피해위기 가정을 포함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다문화가정과 아동학대 피해위기 가정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에 포함,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은 맞벌이, 취업준비, 다자녀 등 양육 부담이 발생한 가정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넓혀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을 둔 다문화가정 또한 서비스받을 수 있다. 더불어 돌봄사각지대에 있던 사실이혼, 아동학대 피해 가정 등 법적 양육공백 사유가 인정되지 않은 가정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으로 관리 될 경우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특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다문화가정과 아동학대 피해 가정이 이번 대상자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한부모, 맞벌이, 취업준비 등 양육공백사유가 발생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하수도공기업이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포시 하수도 서비스 이용 고객 2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는 이 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 설립 이래 77.7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2021년 74.8점을 받은 이후 최고로 높은 점수다. 김포시는 서비스 환경, 사회적 만족 등 5개 지표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특히 전반적 만족 부문에서 3.2점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하수도공기업 및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도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김포시 하수도를 이용하는 시민 만족을 위해 하수도공기업 구성원 모두가 2022년 한 해 열심히 뛰고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김포시 하수도 공기업은 김포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시민들이 주신 격려와 응원으로 생각하고 2023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