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세종·공주 4개 기관 현장연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와 공주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국립어린이박물관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환경성 건강센터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연구에는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민찬, 유매희, 황성석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주요기관 및 선진 정책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9월 30일 본 연구모임에서 주관하였던 전문가 초청강연“AI반도체와 자율주행의 글로벌 동향”의 연장선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관련 분야에 대한 현장연구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연구에서는 자율주행차 실증과 교통관제를 통합 운영 중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탑승하며 김포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박물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는 참여형 전시콘텐츠 구성과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향후 아동 문화시설 조성에 필요한 요소를 파악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 위치한 환경성 건강센터에서는 산림과 치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재난 및 생활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원에서는 사례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점검했으며 이는 향후 김포시 안전체험관 조성 시 참고할 계획이다. 김기남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연구를 통해 자율주행·생활안전·산림치유·아동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다”며 “김포시 실정에 맞는 미래형 도시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지난 3월 안동시 수변공간 현장연구를 시작으로 이번 현장연구에서는 미래기술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 중심의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과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김포 조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시민 의견조사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확정을 앞두고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은 시 승격 당시 일부 자구만 수정된 채 33년간 유지되어 왔다. 김포시는 변화한 도시 규모와 시민의 공감대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어울리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시민 공모와 위원회 논의를 거쳐 개정 기초안을 마련했으며 새 개정안은 김포의 역사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는 방향성 아래 변화된 시민의식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민 의견조사는 개정안을 확정하기 전 시민들의 공감도와 보완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단순한 문구 수정이 아니라, 김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아낼 새로운 시민의 약속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헌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마산도서관 독서대전 기념 체험 프로그램 ‘우리가 꿈꾸는 김포’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김포’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를 주제로 세 가지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체험은 △‘우리가 꿈꾸는 김포 머그컵 만들기’로 마산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3일부터 7월 24일의 기간 중 매주 목요일 10시~12시 마산도서관 1층 로비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독서 대전’ 팻말을 들고 있는 직원에게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 내용은 참여자가 꿈꾸는 김포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머그컵으로 만드는 것으로 체험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두 번째 체험은 △‘나도 김포시 여행 에디터’로 참여자는 2층 종합 자료실에서 전시 코너에 비치된 계절별 여행지 추천 카드를 골라 작성한 후 제출함에 넣으면 된다. 제출한 카드는 수거 후 전시 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며 해당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8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 체험은 △‘김포 시민이 말하는 책으로 읽는 사계절’로 두 번째 체험과 마찬가지로 2층 종합자료실 전시 코너에서 진행하며 시민들은 계절별 카드를 골라 추천 도서 카드를 작성한 후 제출함에 넣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책의 도시’ 김포, 이색적 책문화 프로그램에 참여자들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도서관 책축제와 책 있는 저녁,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9월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9월 본 행사 전, 비독자와 잠재독자의 독자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김포시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해나갈 모담도서관이 지난 5월 개관하면서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도 함께 펼쳐졌고 이날 행사에만 7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 예절을 에피소드로 구성한 코너, 작가 4인의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의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접근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열린 ‘책 있는 저녁’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시민 20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빈백과 인디언텐트에서 독서를 즐기는 ‘어디든 서재’ 와 독서골든벨 등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각계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내 집 앞 도서관에서 즐기는 ‘새로고침 명사특강’도 큰 화제가 됐다. 시는 개그맨 고명환, 김영철, 상담심리전문가 이호선 교수 등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독서의 중요성과 인생에 미친 긍정적 영향 등을 전하는 명사특강으로 시민과 함께 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러한 독서문화 확산 분위기는 오는 9월 본 행사에서 정점에 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하이라이트인 본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독서대전 김포’의 홍보대사인 양희은, 이무진, 21학번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종의 기원 정유정, 아몬드 손원평 등 스테디셀러 작가들의 북토크, 그림작가 인형극 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북페어와 함께 다양한 도서 관련 체험 및 굿즈 등 볼거리,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배울 거리가 있는 12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2025년 지속적으로 배부한 독서시민권을 활용, 스탬프를 수집한 개수에 따라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본 행사 개최에 앞서 책을 읽지 않는 시민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책과 멀어진 당신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도서관 대출 이력이 없는 김포시민이 △2025년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자동 응모되며 김포시는 해당 시민 중 천 명을 추첨해 독서의 달인 9월 말, 카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물론, 해당 기간에 도서관 신규가입 시민도 자동 응모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김포가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김포로부터 시작된 독서문화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서 시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김포시는 새로운 접근으로 책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도서관과 관계자는 “김포에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아쉬움 없는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특히 김포시민이 책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모든 프로그램 및 행사는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인스타그램, 김포시 블로그,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에는 올해 연말까지 계획된 프로그램을 달력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관내 건설업체 참여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지난 26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7명과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율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협약 시 시공사에 관내업체 참여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 “관내업체 이용률이 다소 낮아 개선이 요구된다”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법적 강제는 어렵지만, 민간 사업자 계약에 참여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질적인 개선 여부는 미지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관급공사에서도 관내 업체의 발주율과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루버를 개발한 관내 전문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에서 관외업체가 선정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협의회는 관내업체 참여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집행기관에는 건설 인허가 단계에서 관내제품 및 관내업체 사용계획서 제출과 현장 참여율 모니터링 강화를 건의했다. 아울러 의회에는 정기적인 관내업체 참여율 실적점검을 요청하며 의회가 직접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가 주도적으로 실적을 점검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김종혁 의장은 “관내업체 참여 확대는 단순한 비율 상승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유근 회장도 “지역업체가 배제되면 지역경제도 함께 어려워진다”며 “관내업체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공무원·지역건축사 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제2별관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 건축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축사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합허가과, 건축과, 노인장애인과 등 시 관계 공무원 16명과 지역 건축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축행정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과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시는 주요 지침 및 준수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며 현장 실무자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건축사들은 다음과 같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완화 규정 적용 요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불합리한 협의 관행 개선 요청, △건축허가 협의 지연 문제 해소 요청 등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건축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종합허가과장은 “현장 건축사들의 의견은 실무 행정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협업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7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의 수상작 6건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 본인의 업무 또는 소속 부서의 업무 중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창의성, 실시가능성, 효율성 및 효과성, 계속성 등 4개 분야에서 실무심사 및 시민 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대상에 △‘시민이 안전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최우수상에 △‘휴대폰 전달 NO 많은 서류 발급 전산 설계 제조 스캔으로 3초 해결’, 우수상에 △‘황금들녘 70도시 쌀맛드림, 김포논체험 개최’ △‘꽃길만 걷는 결혼식, 라베니체 공공 예식장 조성’, 장려상에 △‘공무원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공건축물 설계 예산 절감 방안’ △‘하수도 기술진단 관련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 마련’을 각각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제공되며 우수 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자율적 참여로 발굴된 제안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해병대 구성원 대상 자기계발·취업준비 전략 특강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6일 해병대 제2사단 통진부대에서 해병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구성원 자기계발·취업준비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해병대 구성원의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성공적인 전직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2월 김포시와 해병대 사령부 간 체결한 일자리 업무협약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해병대2사단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역 후 취업을 위해 실제 군복무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자기계발 및 취업 준비 전략 중심으로 구성됐다. 채용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요령 등의 정보를 통해 막연했던 사회진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취업준비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4월 23일 김포시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 현장에도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이 적극 참여해 기업 채용과정도 이해하고 여러 취업서비스 등을 이용한 바 있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해병대와 상호 협력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역 장병들의 빠른 사회적응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설문조사 의견을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글로벌 관광지 애기봉에 10개국 주한대사 방문…국제교류 논의 [금요저널]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10개국 대사분들의 방문은 단순한 도시 소개를 넘어서 국제도시로 성장 중인 김포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 향후 국외 도시들과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방문은 김포시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다양한 국외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외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2분기 ‘소통공감’ 행사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시민 등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고은’ 심리학자를 강사로 초청해 ‘소통특강’ 강연을 진행했다. 시상은 세외수입과 지방세정, 아동복지, 환경보전 유공,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 대상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13명의 공직자와 이·통장 활동, 중소기업, 도시계획 발전 유공 등 3개 분야에서 시민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통특강은 ‘서로를 살리는 소통, 함께 자라나는 조직’ 이라는 주제로 말이 통하는 조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심리적 안정감을 만드는 대화기술, 자기 이해와 관계를 살리는 말의 힘, 고전문학으로 읽는 소통의 기술에 대해 재밌는 영상과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화합”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공감 행사가 조직 화합의 의지를 높이고 직장 내 소통과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김포시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약 1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기술개발과 미래산업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대식 KAIST 교수의 ‘인공일반지능 시장지배력, 기업의 경쟁력’과 ㈜비즈테크아이 강신단 컨설턴트가 ‘지능형 제조 스마트팩토리에서 미래자율제조까지’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과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현황을 전달하고 향후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할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자리나 기업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먼저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쟁기업에 뒤처지는 것을 더 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판로개척,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 및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예산 걱정 없이 도시개발?’ 김포시 BTL·BTO 실험 주목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26일 정책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착수에 앞서 연구과제의 방향성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과업의 세부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김현주, 이희성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 예정 기관인 지오매직의 김은경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되짚고 연구 추진 배경 및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는 공공인프라 부족과 열악한 지방재정이라는 현실적 여건 속에서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활용해 공공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BTL·BTO방식의 도입 가능성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화장시설, 문화예술회관, 수목장, 바이오가스화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적용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에서는 각 시설의 경제성, 공공성, 시급성, 시민 공감대 형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민간투자 모델을 도출할 필요성에 의견이 모였다. 유영숙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가 연구회 활동의 결실이자, 김포시가 직면한 공공시설 수요와 재정 여건 간의 간극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정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 수단으로 김포시에 적합한 민간투자 적용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7월부터 본격 착수되며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김포 공공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실효성 높은 추진전략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