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2022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15일 ‘마을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변화’ 한 해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성과 공유 및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 마련 구리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에 인창동 소재의 마을공동체 활동 대상지에서 ‘마을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변화’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마을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주민모임으로 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마을공동체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26개 공동체 등이 참석했다. 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과 홍보와 더불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동체를 시상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축사와 함께 공동체의 축하공연과 개별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아동돌봄 공동체조성 생활공간 속 공유 기술공작소 등 4개 사업을 통해 26개소를 선정하고 약 250명의 구리시민이 공동체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리시 마을공동체는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공동텃밭 가꾸기, 바른먹거리 교육, 마을 현안 해소 및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위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발굴하고 활동하며 이웃과도 소통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유익한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문화 특화, 구리시토평도서관, 할로윈 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다문화를 특화해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행사를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자료실 내부는 할로윈 장식을 하며 할로윈 독서활동키트,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할로윈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은 6세~13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19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할로윈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책 속에 숨겨진 유령을 찾기 등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면 연체무효쿠폰을 3장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색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독서를 즐기며 삶이 더 행복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정원단, 오산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정원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이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관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방문해 다양한 정원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 구리시민정원단은 구리시 전역에 정원을 조성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수처리장 화단 등 4개소 정원을 신규 조성하고 12개의 조성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오산시 1호, 2호 마을정원을 방문해 마을정원사와 만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교류하고 선진사례를 배워 구리시 정원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시민정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정원 속 식물을 접하며 지쳤던 일상 속 위로와 희망을 얻어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식물의 힘’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됐고 우리 이웃도 식물의 힘을 알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구리시민정원단이 그간 많은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어 익힌 노하우에 더해 공원녹지 전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생신축하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축하단을 운영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축하단’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인당 3명의 소외계층 홀몸어르신이 매칭되어 어르신들의 생신날 매칭된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선물과 함께 말벗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홀로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호섭 공공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한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일상의 쉼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육아에 지친 성인 여성들을 위한 신유미 작가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그림책’ 수업을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신유미 작가가 집필한 ‘알바트로스의 꿈’,‘너는 소리’,‘산의 노래’ 도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작가가 책을 기반해 만든 음악을 건반 연주로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과 책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초등생존수영 순조롭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인 초등생존수영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만의 대면 실기수업으로 운영된 초등생존수영은 현재 7개 학교 1,387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초등생존수영은 구명조끼 착용, 숨 참고 수평뜨기, 여럿이 이동하기, 생존뜨기 및 기구 사용해 뜨기, 체온유지, 구조하기 등 6단계의 교육과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초등생존수영의 경우 특수아동 전문 강사를 채용해 몸이 다소 불편한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험한 사고 발생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생명과 직결된 생존수영교육을 학생들이 즐겁게 배워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장자못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 주세요’란 주제로 홍보안내문 및 물티슈, 풍선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자원 발굴과 후원금 모금 기탁서 등을 함께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주변을 한 번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 2회 학교 밖 청소년 인문학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에 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인문학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토론회는 ‘하나의 책’ 출판사 원하나 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구리시를 비롯해 시흥시, 양평군, 오산시, 의정부시,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작가 어슐러 K. 르 권의 ‘바람의 열 두 방향’에 수록된 소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읽고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행복을 지킨다면 나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토론했다. 꿈드림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인문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토론을 진행하는 인문학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학 토론회의 도서 ‘바람의 열 두 방향’ 역시 인문학 살롱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은 소설이지만 생각할 것이 많은 좋은 이야기였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주제, ‘희생’에 대해 가슴으로 느끼고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4회 수택1동‘검배 별빛 축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에 검배공원에서 “제4회 수택1동 검배 별빛 축제”를 개최한다.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택E구역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수택1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그 공간을 추억에 남기고자 수택1동의 옛 모습이 담긴 연도별 사진 전시와 함께 향토 해설가와 지역주민이 수택1동 변천사에 대해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함께 그 시절 추억의 놀이와 추억의 군것질도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가 끝나고 나면 해질녘 검배공원 밤하늘 별빛이 가슴 속 깊이 담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 지속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1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기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유지가 결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다시 요청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지역 주택공급 및 주거 안정을 위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방안을 재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안으로 시 전체에 걸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해 경기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대비 구리시 주택가격 상승률 등의 추가 자료 확보 후 지속적으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런 절차에 따라 지구 지정에서 해제되면 주택가격 급등 현상 해소는 물론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우선적으로 해제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9월 21일 경기 지역은 접경지역 등 외곽 소재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한 바 있으며 현재로선 해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구리지역 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2018년 8월 28일과 2020년 6월 19일에 각각 지정됐으며 이에 시는 지난 8월 1일과 9월 20일 2차례 해제를 요청했고 구리시의회도 지난 10월 12일에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공동 발의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