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저소득층 고효율 LED등 교체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한 달간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각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사전 신청을 한 저소득층 150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880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전력의 6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조명기구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LED등 교체사업이 대상 가구에 전기요금 절감 등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LED조명이 많이 보편화됐지만, 아직 일반 형광등을 쓰고 있는 곳이 많아 내년에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2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으며 도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95개소 중 경기도 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위 8개 관리소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발표에 나서 지역안전을 위한 자치경찰 협업사업, 자원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북한이탈주민 어울림 마당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이후 현장투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구리시는 2020년 8월 교문동, 2021년 9월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 현재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 맞춘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0년 교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도 우수상을 받아 우수 관리소로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구리시민을 위한 최강 지킴이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 민족통일 경기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민족통일 경기도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식전 행사로 이수석 한반도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 대북 통일정책’을 주제로 통일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통일유공자에 대한 포상 환영사 및 축사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입상자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홍종옥 경기도협의회 회장은 “통일을 주제로 글짓기와 웹툰을 공모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국민들의 평화통일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최초의 민간 통일운동 단체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혀오신 민족통일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세대는 통일을 기반으로 더 큰 세계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해마다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퀴즈대회, 통일 토크콘서트 등 국민들의 통일 의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나눔 행복마켓’을 장자호수생태공원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행복마켓’과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물품 및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기버마켓’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구리형 창업오디션 예비창업팀 지구를 살리는 환경실천단 마을공동체 등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리시 여성단체 소리나눔의 오카리나, 청소년 별달리 동아리의 기타연주 등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와 개인 SNS에 나눔장터 홍보를 위한 인증샷, 해시태그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이벤트 선물로 증정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구리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에 열린 제3회 광개토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주기를 요청했다.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CMS 정기후원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마을이 되도록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사업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천성교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천성교회 성도들과 갈매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천성교회 성도 30여명과 갈매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으며 추운 겨울을 혼자 지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갈매동 천성교회는 지난 40여 년간 갈매동 담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작년 2월 ‘더 기쁨·더 행복 갈매동 만들기’후원 협약 후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갈매동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김치를 준비했다 이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천성교회에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동에서도 기억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취약가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7.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2년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46필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또는‘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며 조정된 지가는 2022년 12월 27일 결정·공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독거어르신과 더 행복한 가을 나들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20명과 봉사자 20명이 함께하는 가을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2017년부터 교문1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인 ‘따르릉~똑똑똑’ 대상 어르신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나들이로 수려한 경관이 곁들여진 양평 문호리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에서 담소와 차를 나누고 산책을 하는 등 더 행복한 가을 단풍을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업체인 해피엔딩에서 우등버스를 지원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나들이가 됐다. 구경자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오랫동안 답답해하셨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치 좋은 야외로 나와 평소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더 고독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모두가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를 위한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시청 광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갈매사회복지관 등 관내 기관에서 폐의약품 수거 활동 ‘환경을 생각하는 92家’를 진행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92家’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으로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로 인한 토양과 수질오염 등 환경 문제 예방과 기후위기 대응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부터 구리시 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및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폐의약품 수거함과 함께 구리시청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기관, 자원봉사단체 사무실에서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를 방법을 안내하고 방문객들이 가져온 의약품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안전한 처리를 위해 활동 당일 자원봉사자가 회수해 구리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안전한 폐의약품의 처리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각 가정에서도 기한이 지난 의약품은 가까운 약국 또는 보건소에 배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침체된 채용시장 대응을 위해 30개 구인업체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6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여한 30개 업체에서 총 152명을 모집했고 구직자 243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정장대여사업 홍보, 취업 타로 퍼스널이미지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내년에는 창업Zone을 추가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