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확인하며 차질 없는 재개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롯데마트 재개장과 6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업 추진 현황과 의회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냈던 개선방안 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꽃피는 교문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 26명이 직접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 2개소와 아치 주변에 △작약 60본 △꽃잔디 405본 △수국 5본 △등나무 2주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사 내 주민 휴식 공간인 파고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 아래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월별 정비 활동, 화단 명칭 부여 및 안내 팻말 설치, 우수 참여자 격려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운영하는 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가꾼 이 공간이 마을의 자랑이자 모두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번 식재 행사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구리시가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제1기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사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텝박스 및 맨몸 유산소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을 전문 운동 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수료자 14명의 체중은 평균 0.5kg, 체지방량은 평균 0.8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평균 1.1% 감소했다. 한 참여자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운동 지도사 선생님 덕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실제로 체중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운동 영상을 활용한 자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으며 세부 내용은 △‘이야기꾼 방정환’ 이 들려주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영상 감상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 탐방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 등이다.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둘러보는 ‘우리 동네 역사 소풍’은 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지의 동선을 따라 탐방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완료한 후 활동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인증 완료자를 11월 중 열리는 ‘체험 인증 완료의 날’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직접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문방정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뜻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원, 2년 연속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 수행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즐김터’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모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리문화원은 지난 3월 12일 구리시니어클럽, 토평상록경로당, 위더스 바리스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얼쑤 할리스타가 만든 초록세상’ 이라는 주제 아래 바리스타 교육 10회, 업사이클 공예 10회, 전래놀이 활동 15회로 구성되며 사업 운영 기간은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로 신청은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 2회와 문화원 전시관을 활용한 어르신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 자존감과 소속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정서 기반 자기 확장’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재무관리, 진로 탐색, 감성 예술, 식물 테라피, 멘토링 등 폭넓은 주제로 삶의 균형과 자기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12일과 19일 진행되는 ‘청년을 위한 똑똑한 재무관리’는 소비 습관을 진단하고 목표 지출 계획을 세우며 실질적인 돈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16일에 열리는 ‘MBTI 성격유형과 진로 매칭’ 특강은 자기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적합한 업무를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1일과 28일에는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드는 ‘테라리움 클래스’ 가 열리며 24일과 26일에는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감성 미술 힐링 프로그램’ 이 2회차로 운영된다. 마지막 일정인 30일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토크’를 통해 청년 간 고민을 나누고 경험 기반의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공감형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 프로그램”이라며 “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내면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카페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매월 테마를 달리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 수택3동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8일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6월 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수택3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사업 계획에 대해 주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주민 사전투표는 4일부터 27일까지 수택3동의 거주 주민,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가 가능하고 상설투표는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투표는 주민총회 당일인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 제안 등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5월 분과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총 10건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투표 대상 자치계획은 제8회 장자못축제 영화로 여는 대화의 시간 사랑의 김치, 이웃에 전하다 사라지는 토평벌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 걷기 가족과 함께하는 플라워 디자인 어르신과 어린이 소통의 광장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연 다시 숨 쉬는 지구 ⑩ 푸른 지구 우리의 이야기 등이다. 주민총회의 본투표 결과를 더해 자치계획의 우선순위가 확정,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6년 자치사업으로 확정된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로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투표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진행하오니, 수택3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종량제봉투 새롭게 바뀝니다’ 30년 만에 디자인 전면 개편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부터 기존 글자 중심에서 그림문자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한 종량제봉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의 개편으로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복잡했던 문구를 최소화하고 그림문자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먼저,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를 활용·배치하고 캔·병, 페트병, 음식물, 건전지류의 그림에 사선이 표시된 그림을 채택해 가독성을 높인다. 또한, QR코드를 삽입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보, 종량제봉투 사용의 다국어 안내 표현 등 폐기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새 디자인은 일반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 2종에 대해 3분기 제작 시점부터 반영하고 기존 종량제봉투가 모두 소진된 이후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종량제봉투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0년 만에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청소 행정 정책을 추진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보훈·향군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의미의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노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폐식 후에는 유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며 “우리는 이같은 불명의 애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by구리하수처리장, 화재 발생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처리장은 지난 2일 구리하수처리장 내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대비 소방 훈련 실시했다. 하수과 직원 20명과 관리대행 직원, 소방관 등을 포함해 총 4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등의 실전 모의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작은 화재라도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전 상황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구리역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의심 환자에게 조기에 개입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 예방에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무료 제공,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참여시 소정의 홍보물 제공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 부정적 감정이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by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독거노인들에 열무김치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등 2명의 위원은, 교문2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후원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맛있는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by구리시 청춘농장, 관내 경로식당에 직접 수확한 농산물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이 지난 19일과 30일 직접 수확한 상추, 열무, 아욱 등의 농산물을 새마을회관 경로식당과 인창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구리 청춘농장’은 지역주민이 무상 임대한 토지를 활용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참여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사노동 480-1번지 외 1필지를 무상 임차받아 운영했다. 18명의 어르신이 연말까지 감자와 상추, 고추, 호박, 고구마 등 다양한 야채를 손수 수확했다. 수확된 친환경 농산물은 관내 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했다. 구리시는 2021년 청춘농장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년째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운영 중이다. 인창경로식당 박영금 총무는 “다양한 친환경 농작물을 제공받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청춘농장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의 보람되고 의미있는 사업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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