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청직원 77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방법도 익혔다. 구리시보건소는 보건소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상시교육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 신청 시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은 수택1지구 재건축 공사장 현장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교육이수자에게 배부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장려하고 시민의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려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재조명됐다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인성함양프로그램 3회차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에서 관내 청소년 가족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3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가족들은 사찰탐방, 사찰음식 체험, 비밀의숲 산책, 108배, 염주만들기 등을 체험하면서 내면을 스스로 돌아보고 심신안정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이 함께 활동해 가족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고 서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전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예방 18만보 걷기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치매인식개선 및 구리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함께걷는 치매예방 18만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사업 등 치매 관련 사업을 홍보해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성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을 다운로드 후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함께걷는 치매예방 18만보 걷기챌린지’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행사 기간 내 18만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42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8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해 치매극복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에 다시 한번 걷기 행사 개최를 통해 정기적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을 도모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도 배우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특화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센터에 가입된 어린이급식소 중 12곳을 방문, 유아 2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특정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편식 개선을 목표로 식재료를 활용한 이론, 오감, 요리, 미술 총 4가지 단계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한 나만의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활동을 통해 편식 개선에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이의 부모는 “이런 좋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음식을 쉽게 접근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애선 센터장은“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특정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2022년 학교장·학부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성행복센터에서 관내 32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16개교를 갈매·동구, 토평, 인창·교문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로 진행됐으며 각급 학교별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총 17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과 각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동석해 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교 측에서는 노후 교실바닥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신호등 신설 등 총 10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에 시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여건조성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제1공약사업인 만큼 교육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각 학교와 협력해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민국광복회 경기도지부 구리시지회 창립기념대회로 첫발 내딛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대한민국광복회 경기도지부 구리시지회가 지난 10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구리시지회 창립기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경기도지부 및 타시·군 지회장, 구리시 6개 보훈단체장과 유족,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광복회 구리시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황덕호 구리시지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광복회 구리시지회 창립을 계기로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훈정신 계승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광복회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국단체이다 시에서도 광복회와 함께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순국선열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겨울나기 이웃돕기’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전기장판 35개, 갱스헤어에서 쌀 62포를 후원했고 후원받은 물품은 저소득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97가구에 전달됐다. 후원물품을 받은 한 주민은 “날이 추워져 난방용품과 쌀이 필요했는데 기억해주고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나기 물품 후원으로 우리시의 나눔 온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시에서도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합동분향소는 11월 1일 오전 8시부터 5일 밤 24시까지 하며 시민들의 조문을 돕기 위해 공무원들을 배치해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는 등 질서 있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 소속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믿기 어려운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수습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산물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물류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해 일괄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 농산물 물류비 지원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최대 3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30%를 지원하며 1농가당 최대 지원 한도액은 120만원이다. 지난해 7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농가 103곳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산물 물류비 지원을 위해 같은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지역 명품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지급 한도는 1농가당 최대 160만원으로 일반농가보다 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반면, 잔류농약 부적합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보조금 감액을 강화해 1차 적발시 50% 감액, 2차 적발 시부터는 물류비를 지원하지 않는 페널티를 부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식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농산물 물류비 지원 보조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상향 지원할 계획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2022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4가구를 추천받아 자원봉사 단체 생명의 발과 함께 진행헀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현장실사 후 도배·장판을 비롯한 싱크대 및 창호 교체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했다. 집수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했던 집이 새집처럼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봉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