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주시 농촌체험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9월 17∼18일 1박 2일에 걸쳐 공주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밤따러가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청소년들이 자매결연도시인 공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역사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고구려 유적이 많은 구리시와는 다르게, 백제문화지구인 공주의 역사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위주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자, 조별 활동 위주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양한 청소년이 학교, 나이를 떠나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문화지구 중 한곳인 공산성을 직접 견학하며 백제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공산성 관람’ 가을과 공주를 대표하는 열매인 밤에 대해 알아보고 잘 여물어 떨어진 밤을 줍는 농촌체험을 통해 도심에 살고 있는 구리시 청소년에게 농촌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알밤 줍기 체험’ 퀴즈를 통해 공주시에 대해 배웠던 다양한 내용들이 더 각인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전 공주골든벨’ 밤을 이용한 궁중음식인 율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며 옛 음식에 대해 탐구하고 경험하는 ‘밤 요리 만들기-율란’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주에 대해 들었던 해설과 함께 골든벨에서 문제로 풀어보니 앞으로 기억이 더 잘날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1박 2일이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쉽다”, “밤 주울 때 가시에 찔릴까봐 무서웠는데 선생님께서 발로 까는 법을 알려주셔서 쉽게 깔 수 있어 신기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백제의 문화가 깃든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구리시와 다른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이외에도 의미 있는 테마가 깃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독서연계 메이킹 시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메이커 관련 공모사업인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2개 분야에 선정되어 9월 25일부터 꿈꾸는 공작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과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창작프로그램의 문화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창도서관은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5세 ~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메이킹’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아날로그 메이킹] ‘동화속 소품 만들기’ [SW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등 3개 강좌를 마련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역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하는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사업이다. 초등4 ~ 6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와 연계해 ‘엔트리 인공지능 활용 및 모델학습’을 주제로 토요일인 10월 1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인 ‘꿈꾸는 공작소’에서 책을 통해 키운 상상력을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메이킹으로 구현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파트너&플러스’ 역량 강화 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9일과 21일 이틀간 노인복지·돌봄 유관 기관인 ‘노인상담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을 위한 치매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도다. 19일에는 노인상담센터 실버인지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구리자활센터교육실 생활지원사 43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치매 환자 발굴 및 연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치매 환자들에게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억 사랑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구리시는 2022년 현재 노인인구 비중이 전인구의 15%를 넘어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 건강관리와 돌봄 전문서비스 제공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며 “특히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나의 가정과 부모님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중차대한 과제이기에,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가족, 이웃, 지인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1일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함께 구리역 광장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에 위치한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는 1999년부터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과 가정법률 상담 및 가정폭력 가해자의 교정치료, 피해자의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일상 속 여러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 및 여성 폭력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가정·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시민들 모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정하고 관내 고시원 및 여인숙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관내 고시원이나 여인숙 거주자 중 채무 등 개인사정으로 주소를 두지 않고 거주하는 자 월세 장기체납자 실직,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투숙자 등이다. 수택1동은 이번에 발굴한 위기가구에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제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민간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복지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이 공공과 민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 시민 대상 “제15회 치매극복의날”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15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사회 치매극복 선도단체 11개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치매안심마을 2개소다. 각 단체에는 QR코드가 삽입된 배너가 설치되는데, 시민들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설문형 치매 인식도 조사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등 2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챌린지 달성으로 간주되고 미션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CU모바일 상품권이 보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민이 많이 유입되는 장소를 거점으로 전방위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도 병행한다. 20일 구리역 광장에서 개최한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10개의 장소에서 치매조기 무료검진 홍보, 간이 기억력테스트 및 행사 참여 방법을 설명해 주는 등 치매안심센터 역할의 홍보와 치매극복의날 의의를 알리는 대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겪는 어려움이 좀 더 가벼워지길 바란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촘촘한 치매안심망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보장협의체, 율치한방병원과 이웃돕기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율치한방병원은 21일 율치한방병원에서 이웃돕기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6월 개원한 율치한방병원은 양·한방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관절, 재활, 여성 및 소아를 위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바르고 정직한 치료’라는 운영 철학으로 관내 복지단체와 지역 협회와 협약을 맺어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원장의 직접 건강 관련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방소화제 기부, 저소득 학생을 위한 급식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고 있는 병원이다. 수택2동은 협의체와 율치한방병원 간의 이번 협약 체결이 수택2동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협의체 복지사업 활동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약 체결을 통해 수택2동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수택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1일부터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접종 시행과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한다. 어린이는 생후 6개월 ~ 13세가 대상이다. 9월 21일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사업 종료 일자는 내년 4월 30일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자체 무료 접종도 실시한다. 만 14~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또는 만 50~64세 만성질환자가 대상으로 구리시보건소 및 수택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기간은 대상자 중 만 40~64세는 10월 25일부터, 만 14세~39세는 11월 1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다. 접종 시 신분증 및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백경현 시장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염려되는 시기인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올겨울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며 접종을 독려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20일 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리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것 이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손원제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저희의 뜻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신 구리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도와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 활동‘Re.play 플리마켓’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 활동 프로그램인 ‘Re.play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Re.play 플리마켓’ 행사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대학생 서포터즈 ‘엔터’ 6기 단원들이 기획한 청소년 참여 활동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되새기며 청소년이 직접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폐지를 활용한 딱지치기 대회와 환경과 관련된 OX퀴즈대회, 환경의 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있던 환경에 대한 지식과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 것처럼 깨끗하고 예쁜 장난감들이 많아서 좋았다”, “환경 퀴즈를 풀면서 분리배출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 “지구환경을 위해 썩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청소년들에게 자원순환과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주말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가 다양한 주제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