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구리시를 위해 투표해주세요”

“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구리시를 위해 투표해주세요” [금요저널] 2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국가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대한민국의 운명과 역사를 바른길로 이끌어온 것은 언제나 깨어있는 국민의 단결된 힘”이었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투표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또한, 신 의장은 “구리시의회 역시 엄중한 국가적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깊이 인식하며 시민의 뜻을 더욱 세심히 담아내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집행부를 상대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구리시 곳곳의 호우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꼼꼼한 점검과 호우 발생시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르신들과 기저질환자, 현장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예찰망을 두터이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경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시정질문 및 답변 등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들을 심도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재난기금 지원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일부개정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음쓰’ 줄이자”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실시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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