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일 수택1동 소재 경로당 방역소독과 관내 거리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도 영풍1차 경로당 등 수택1동 관내 경로당 11곳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리전통시장 내에 있는 거리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강대진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희의 방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경로당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에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유총연맹, ‘시네마 DAY’로 힐링 선사해 [금요저널]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은 19일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인 ‘시네마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수고가 많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여러 기관단체의 도움을 받아 기획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과 구리화랑로타리클럽 등은 참석자들에게 콜라, 팝콘 등 먹거리를 지원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 줬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임진왜란 초기 필사적인 전략으로 전쟁의 판도를 바꾼 한산도 대첩을 그린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하면서 애국심을 고취하고 문화 생활을 즐기는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시네마 DAY를 통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시네마 DAY를 기획해주신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역사적 환란 극복의 주역은 자원봉사자들이었다 구리시도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통해 온누리상품권 전액 성황리에 소진 달성 쾌거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에 걸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1억7600만원을 전액 소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환급된 온나라상품권이 전통시장에 유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매시장-전통시장의 상생도 함께 도모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구리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추석 행사 1주일 전과 행사 기간을 비교하면 거래물량은 533톤에서 1,097톤으로 거래금액은 25억 4천9백만원에서 47억 4천만원으로 거래물량 564톤과 거래금액 21억 9천1백만원이 각각 증가했다. 2022년 설에는 행사 1주일 전 대비 거래물량은 93톤 감소했으나 거래금액은 1천1백만원이 증가했고 2022년 추석에는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각각 234톤, 4억5천6백만원이 증가했다. 2021년 추석과 비교하면 증가량이 다소 적지만, 2022년 설날 및 2022년 추석 행사 모두 각각 국비 예산으로 배정된 1억원, 1억 7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전액 소진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로 온누리상품권 전액을 소진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도 수많은 시장 중 유일하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되었던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동참해주신 시민분들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 유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체육회, ‘2021년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 최고등급 획득 [금요저널] 구리시체육회는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실시된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평가로 운영성과점수, 수혜자 만족도, 구성원 업무성과, 교육 가산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8명은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 안내에 따라 성실하게 평가에 임한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229개 시·군·구 체육회 중 ‘1∼46위’ 안에 들어가는 등급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 중에서 구리시체육회만이 유일하게 달성한 성과다.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활체육지도자 교실 사업을 쉼없이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며 서로를 축하했고 “시민들이 지도자들을 믿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믿음의 결실”이라며 획득의 쾌거를 시민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구리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최고 등급 ‘S등급’ 획득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교육복지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드림스타트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드림스타트 팀장, 복지·보육조정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관내 4개교 교육복지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업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학교 모니터링 사례 및 협력사항 논의 코로나 장기화로 아동 정서 및 심리적 문제 예방 자원 공유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및 안전과 돌봄 공백 점검을 집중 논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아동의 안전한 환경과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협력해주시는 교육복지 종사자분들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 사례관리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두 기관의 노력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들의 신호를 발굴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리시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관내에는 4개교에서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진행중이며 드림스타트는 매년 교육복지사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각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의 모니터링 결과 추가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면밀한 관찰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상호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학교생활과 가정, 돌봄기관 등 일상생활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 모색으로 예방적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아차산 태극기 동산 환경정비 [금요저널] 구리시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 20여명의 참여로 아차산 태극기 동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수풀이 우거져 통행이 불편한 아차산 태극기 동산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동산 내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게양대를 점검했다.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은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동산을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동산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태극기 동산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방문하셔서 애국심과 애향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청결한 아차산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구리시 8개 동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들과 회원 50여명은 함께 모여 아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장간 마을 입구부터 아차산 정상을 거쳐 형제약수터까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아차산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에 항상 힘써주시는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자연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튜브 채널 명칭 시민공모로 ‘구리비전’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19일 구리시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명으로‘구리비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 유튜브 명칭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8개의 명칭이 응모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후보작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구리비전’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아 새로운 채널명으로 확정됐다. ‘구리비전’은 구리시와 텔레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공식 영상을 송출한다는 뜻과 다양한 영상을 통해 구리시의 비전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과 함께 정한 새로운 이름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채널 명칭처럼 민선8기 구리시의 비전을 담아 즐겁고 행복한 시정 소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우리 아이 마음, 귀기울여 들어봐요”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6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진행되어 참여율을 높였다. 16일과 23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월 1일과 8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회기씩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과 보호자 약 9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은 본인의 양육 태도를 파악한 후, 유형별 감정 코칭 방법과 의사소통 기술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평소에 겪었던 양육의 어려움들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동과 부모가 한 팀이 되어 가족들만의 무드등이나 소품 키트들을 완성해가며 그날 학습한 내용들을 바로 적용하는 실습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의 우울감이 짙어진 탓에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가족 내 갈등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 지금부터 우리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할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몇 년간 사회적 상호작용의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수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재가노인 대상 구강건강 프로그램 지원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9월 20일과 27일 구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상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 노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년기 치아 상실은 전반적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4%인 상황을 고려해, 노년기 맞춤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 구강건강 프로그램이다.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실시해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치과위생사가 노년기에 발생하는 대표 구강질환인 치근우식증, 치주질환, 구강건조증에 대한 예방 및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주는 등 노인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 정보가 제공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강건강은 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가짐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