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의 영상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품질 향상과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2025 구리 빛 축제’ 점등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8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구리 빛 축제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12월25일까지 이어질 69일간의 빛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첫 불빛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점등식은 시민 참여 점등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술쇼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장자 호수 위에 설치된‘대형 뽀구리 풍선’ 이 불을 밝히며 축제의 상징물로 눈길을 끌었다. 호수의 수면 위로 반사되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빛의 장관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SNS를 통한 인증사진 열풍으로 이어졌다. ‘2025 구리 빛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 일원과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구리시가 따뜻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며“69일 동안 이어질 구리 빛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행복, 그리고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023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입주 대상은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예비창업자 4팀, 초기창업자 4팀 등 총 18개 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기존 입주기업도 별도 심사를 거쳐 19개 기업의 입주기간이 연장되어 2023년 상반기에는 총 37개 기업이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대상으로 확정됐다. 입주기업들은 입주계약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사업자등록 및 사업장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최초 6개월이며 연장심사를 거치면 최장 7년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받고 각종 창업컨설팅 서비스도 받게 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기술집약 또는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창업 5년 이내인 기업들이 소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21개 입주기업이 63명의 일자리 창출과 58.7억원의 매출 및 3.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사무공간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육성 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 모집 외에도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푸드트럭 창업자에 대한 무료 교육지원을 위한 “2023년 구리시 푸드트럭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3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 2023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법인 정관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법인 임원 선임 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스크 착용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봉사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임원진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봉사단체 및 수요처와의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의회‘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 결의안’통과 대환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촉구결의안’이 14일 본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법안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교육지원청이 25곳에 설치됐고 19곳은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리·남양주를 포함해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동두천·양주 등 6곳이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에 대한 지역 차별이 크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6곳 지역의 교육청 독립을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고 구리시도 11월 29일 구리시청 강당에서 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시는 ‘구리교육청’의 시금석인 될‘구리교육지원센터’ 신설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월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체결을 했고 올 7월 1일까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침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구리시 출신 이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1시군 ·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고 오늘 오전 본회의에서 통과한 것이다. 시는 이를 크게 환영하고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에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교육청 분리 신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 외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하겠다 교육청 분리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교육청 신설의 디딤돌인 ‘구리교육지역센터’도 상반기 안에 개설하겠다”고 했다. 이어 “구리교육청 독립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구리교육지원청 추가 설립에 대한 희망이 크다 시는 구리시의회는 물론 관내 학교와 20만 구리시민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조기에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결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했지만, 현행법상 통합교육지원청 분할·신설을 위해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 도의회는 교육부와 어느 때보다 업무 협의가 원활해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청 분리도 긍정적인 검토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 연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 호산나봉사회와 연계해 동구동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월 독거어르신들과의 유선 모니터링 상담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확인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봉사는 호산나 봉사회 회원들이 동구동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5가정을 방문해 이미용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호산나봉사회 유진경 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관심 가져주신 호산나봉사회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2023년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만들기 약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민선 8기 슬로건 하에 4대 비전, 5대 핵심공약, 10대 공약 지향을 위해 2023년을 약진의 해로 정했다. 10대 공약 중 하나인 “노후가 편안한 도시” 재건의 일환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환경조성 등 치매관리사업을 촘촘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구리시 65세 이상 치매 유병율은 9.5%로 치매 환자는 2,571명으로 추정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견율 향상을 위해 일자리경제과와 연계, 기억력 Job Go버스 활용, 8개 동 맞춤형 복지팀 연계, 각 통장회의 및 대한노인회 구리지부 연계 등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 무료검진사업을 펼쳐왔다.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부터 2022년까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25,576명 대비 16,880명을 검진해 66%를 달성했고 치매 유병환자 2,571명 대비 치매환자 1,651명 발견, 64%를 달성하는 소기의 성과를 냈다. 또한 인지저하자 109명을 발굴했으며 현재 검진 후 정상 범주에 있는 6,283명을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관리 중에 있다. 그 외 22년 주요 지원사업으로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259명, 치매치료비지원 717명, 배회감지기 236대 지급 및 지문등록 333명, 맞춤형 사례관리 324명, 중증치매환자 공공후견인지원 2명, 조호물품 지원 668명,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134명, 치매예방교실 177명,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99명, 자조모임 26명, 송영서비스 지원 300명, 치매안심마을 2개소 및 권역별 쉼터 3개소 운영 등 소기의 실적을 냈다. 아울러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치매 사전 의무검진 체계 확립” 달성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목표를 70%로 설정, 2023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에 의거 정책과제 4개분야, 10개 단위과제, 23개 세부사업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개발과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관리사업이 계속해서 번창할 수 있도록 20만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 나아가는 약진의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청소년을 포함해 흡연자라면 누구나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을 통해 흡연자의 생활습관, 니코틴 의존도 등을 확인하고 금연 방법을 결정한다. 이후 6개월간 총 9차례의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12주간 금연에 성공한 자에게는 홍보물품이 제공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도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확대는 물론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는 60대이며 현대 넥쏘 수소승용차 구매 시 한 대당 3,250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 및 운행 중인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대상자에게는 6대를 우선 보급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 및 구매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주민등록 주소지를 구리시에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구리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수소차 충전이 기존보다 수월해져 올해 수소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앞으로 매년 보급량을 확대해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자는 구입 후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 보조금이 환수 조치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및 센터 사업안내 강사 소개 및 반별 인사 수업 에티켓 안내 인권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수강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온·오프라인 교육과 국내적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실생활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은 센터장은 “수업에 참여한 분들이 한국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교육지원으로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 사회의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강생들이 차근차근 배워서 지역 구성원으로서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지원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구리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지원 신청접수’를 2월 13일부터 2월24일까지 접수한다. 시에서는 포장재 총 6만 4천 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포장재 지원 한도는 1박스당 최대 1,200원까지다. 신청이 가능한 포장재는 농산물 표준규격 포장재이며 포장재 또는 라벨스티커에 경기도 및 구리시에서 지원받았음을 알 수 있는 문구 및 로고를 표기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농산물 판매금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포장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매시장에 납품하는 농가 경영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함지회 후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 소재 함지회의 연탄 후원으로 ‘더 행복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함지회 김민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탄은 교문1동 저소득 어르신 4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전달됐다. 함지회 김민수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더 행복한 연탄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함지회 회원과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모두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