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는 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샬롬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샬롬의 집”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8개소 순차적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진행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고자 백미와 라면으로 구성된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물가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원봉사센터,“마음을 전하세요”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풍요로운 추석 맞이를 위한 전 나눔 봉사활동인 ‘마음을 전하세요’를 진행했다. ‘마음을 전하세요’는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을 전달해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공모금 2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사업이다.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현대봉사회 등 3개 단체의 120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동태전, 동그랑땡 등 직접 부친 전을 관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을 받은 어르신은 “이번 추석도 혼자서 지낼 생각에 명절 음식은 생각도 안 했는데 맛있는 전을 받으니 명절 기분이 난다”며 “이렇게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은 막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에 자원봉사센터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갈매사회복지관·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축제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갈매사회복지관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달맞이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 ‘달맞이 놀이터’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주민 단체가 준비한 체험부스 주민이 운영하는 나눔장터 재능 나눔을 통한 외부공연 등으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갈매동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한가위 축제로 이웃이 함께 모여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며 오늘의 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기쁨과 활기를 준 특별한 선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추석 명절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행사를 진행해준 갈매사회복지관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더욱 촘촘히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노력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추석 맞이‘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 김병연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를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채소, 과일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덕담을 나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22년 우리 동네 학습공간’과 ‘2022년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2가지 사업을 통해 제공한다. 구리시에서 지정한 학습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전자, 학습자 본인이 신청하는 공간을 활용할 경우 후자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시민 5명 이상으로 결성된 학습모임에서 직접 강좌와 학습 공간을 정하고 재능기부자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리시가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10월~11월 2개월간이다.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비를 지원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습 모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 배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어르신 행복한 옥상’ 정원형 안심텃밭 가을 농사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인창동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창 기억나무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행복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쉼터 부근 옥상 정원형 안심 텃밭에 가을농사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식재 행사에 참여한 인창 기억나무쉼터 이용 치매어르신 10명과 건강증진과장 및 담당자 등 12명과 실습 학생 2명은 알배추, 열무 총 2종을 식재했다. 구리시는 앞서 지난 5월 26일에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8월 19일에 갈매 기억나무쉼터 정원형 텃밭에서 안심텃밭 가꾸기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구리시는 이날 행사 안심텃밭 가꾸기 행사로 실시한 원예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눈과 손의 협응력,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야외활동을 통한 햇볕보기, 어르신들간 소통의 장을 통한 사회성 기능 향상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생김에 따른 긍정적 상호작용 증가와 정서적 안정감, 자신감 및 자존감 향상 효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사업 홍보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친화적 환경조성 기여에도 큰 기대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 안심텃밭과 갈매 안심텃밭에 이어 인창동 권역에서도 옥상 정원형 안심텃밭 가꾸기 행사를 확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즐거운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 연휴 빈틈 없는 코로나19 방역 의료 대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코로나19 방역 의료대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구리시는 추석 연휴 시민의 편의 증대와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의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대응 총괄운영반을 중심으로 9개 반 135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와 치료제 처방 등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 13개소, 원스톱 진료 기관 인근 치료제 담당 약국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의심 환자가 신속하고 쉽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내내, 갈매LH사업단 임시선별검사소는 9/9, 9/12 2일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단, 접수는 12:30에 마감된다.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등이다. 구리시 행정안내센터 및 의료상담센터도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행정상담센터는 해외 입국자 등의 검사 및 생활 안내 등 상담이 가능하고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응급치료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고열,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119간 비상 핫라인을 운영해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의심 증상 시 검사 받기 등 일상 속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은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및 주소불일치 세대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택2동은 복지119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부동산중개업소, 슈퍼, 고시원, 지하층 세대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해왔으며 복지자원을 발굴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해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은 수원 세모녀 사건이 주소불일치로 인해 복지급여 안내 등이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거리 홍보 및 점포 방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통장들은 관할 지역 내 지하층에 거주하는 세대를 일일이 방문하며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조사했다. 김경협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슈가 대두되었는데, 수택2동에서는 이와 별개로 민·관이 함께 정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이어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더 많은 도움의 복지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더욱 꼼곰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 대해 서비스 연계 및 민관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강보건센터,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7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구강 전문 봉사단체 ‘덴티맘’과 함께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주기적 칫솔 교체를 독려하는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과 질환은 매일매일 관리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올바른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장기간 사용으로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마모된 칫솔은 세정력이 떨어져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구리시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주기적인 구강위생용품 교체 시기 교육과 함께, 오래된 칫솔을 교체해주고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칫솔 선택 방법,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 사용 방법 교육과 자료를 배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칫솔 하나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강관리 성공의 첫걸음을 내딛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신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봉사회,‘추석 맞이 음식 나눔 봉사’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대한적십자봉사회는 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각 동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추석맞이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를 맞이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앞장서 명절 음식 준비가 어려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송편과 전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가구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간과 정성을 들여명절 음식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각 동 적십자사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민들이 이번 추석 명절을 보다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