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화물차 안전 기준 위반 여부 집중 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일 갈매·동구릉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등 20여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단속 주요 내용은 도로 위 흉기가 될 수 있는 화물차에 설치된 불법 지지대의 집중 단속과 미인증 불법등화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점검이며 구리시는 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총 50대의 화물자동차량을 단속한 결과, 9대의 차량에서 10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위법 사례는 안전기준위반 9건과 적재불량 1건 등이었다.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향후 상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구리시의 청소년 30명과 함께 울릉도 환경과 생태탐방 및 독도 방문 프로그램인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구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독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울릉도 전역의 역사, 환경, 생태 관련 주요 거점을 방문해 내륙도시인 구리시와는 또 다른 지역의 특징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1일차 - 울릉도 주요 환경생태거점 탐방, 2일차 – 독도 방문, 독도박물관 및 독도 전망대 탐방, 3일차 – 울릉도 주요 환경생태거점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엄청난 파도에 배멀미 때문에 괜히 참가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독도에 들어가는 순간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던 아주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호자들도 역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자랑스런 구리시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 청소년들이 필수 덕목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이번에 국내에서 진행한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에 이어 베트남에서 세계의 전쟁역사 및 한국군 참전의 역사를 살펴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될 ‘2022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저소득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및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거주 저소득 가구 중 40가구를 선정해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규 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저희가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및 전통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시는 이인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족한 한가위를 선물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전달됐다. 9월 1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홍덕남 위원장은 복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 30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덕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기 힘들었던 따뜻한 추석의 풍경을 어려운 이웃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심각한 사회적 위기를 불러왔던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인 후로 맞이한 첫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해주고자 하는 홍덕남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기간단체와, 갈매울 향우회,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이들이 마련한 후원품은 김 140박스와 곰탕 45인분으로 한가위를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하고자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서 각각 김 50박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김 20박스, 갈매울 향우회와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은 함께 곰탕 45인분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가위에, 이웃들에 감동을 전한 4개 기간단체와 갈매울 향우회,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갈매동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갈매동이 되도록 더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달성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58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8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목표등급 대비 실적이 미진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경제재정국장과 실적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올해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류 도시 단양군 영춘면 방문단 맞아 상호 협력 약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31일 교류 도시인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방문한 신상균 영춘면장 등 8명의 방문단과 구리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 협력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상균 영춘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매도시 단양군 영춘면의 지역특산물 교류 등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위해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구리시와 단양군이 이어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양군의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인 마늘, 고추, 양파, 사과 등과 특산물인 영춘 자석벼루, 곤드레나물 등의 판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방문단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협공판장, 구리청과, ㈜인터넷청과의 유통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단양군의 주요 농산물을 소개했고 단양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31일 검배체육공원에서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215억원을 투입해 검배공원 내 3,165㎡ 부지에 연면적 5,246㎡, 지상 4층 규모의 문화체육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 지상 2층 수영장,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GX룸, 강의실, 지상 4층 동아리실이 들어서게 된다. 수택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현 시장은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수택동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충족할 수 있는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캠페인 나서…‘올 추석, 그릇은 비우고 정을 채워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까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먼저 실천’을 슬로건으로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상차림에 앞서 적당히 장보기, 냉장고 속 음식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등 온 가족이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이다. 시는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족·친지와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음식 덜어먹기, 먹을 만큼만 적당히 등 안전한 식생활로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에 수저집과 위생용품 지원, 화재 예방과 깨끗한 주방 위생환경 유지를 위해 노후 주방 시설 개선사업에 공모 선정된 업소에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소규모 음식점를 대상으로 후드와 덕트, 환풍기 청소 비용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위생등급업소 116개소, 안심식당 154개소, 모범음식점 49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가 스스로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 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운영해 시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성수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압류, 폐기처분 등 적의 조치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자원회수시설,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관람객 발길 이어져 [금요저널] 구리시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에 대비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인근에 설치된 곤충생태관 및 안전체험관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구리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설하려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각로 굴뚝을 활용한 구리타워 전망대는 전국의 유치원, 학생들에게 견학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현재 32,035명이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 전망대를 찾았다. 또한, 최근에는 원주시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 공론화에 대비해 3일에 걸쳐 주민 140명이 찾아와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를 견학하며 원주시의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타 지자체에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시책을 알리고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