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9일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환경 독서프로그램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을 시작한다.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은 갈매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 후 받은 스탬프 책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소발자국↓’ 목표는 환경 도서 대출,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독서발자국↑’ 목표는 갈매도서관 도서 대출, 구리시립도서관 전자책 이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쿠폰,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지만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어르신 행복지수 올리는 도심속 정원형 안심텃밭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6일 인창동 구리시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사랑예방학교’의 일환으로 정원형 안심 텃밭을 조성하고 가을 농사 및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기억사랑예방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앞서도 구리시 보건소는 5월 26일 ‘수택 기억나무쉼터’ 부근 8월 19일 ‘갈매 기억나무쉼터 1단지’ 9월 7일 ‘인창 기억나무쉼터’ 옥상에 정원형 안심텃밭을 조성해 운영 중으로 이번 행사가 네 번째 텃밭 조성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정상군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 직원, 실습학생 등 총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인창동 구리시보건소 정문 입구의 양지바른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농작물과 가을꽃 5종을 식재했다. 구리시 보건소는 텃밭 조성을 통한 원예치료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눈과 손의 협응력,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많이 쬐며 어르신들 간 소통의 장을 통한 사회성 기능 향상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생김으로서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가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 자존감 향상 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텃밭 조성 사업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사업 홍보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해 치매를 겪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친화적 지역 환경을 만들어줄 것으로도 기대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권역별 정원형 안심텃밭이 4개소로 확대되어 우리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게 야외 활동을 하실 수 있어 기쁘다”며 “실내 프로그램도 유익하지만, 텃밭가꾸기 같은 야외활동을 통해 또 다른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을 얻으실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가 경유 자동차 약 4,300대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지급제로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 내 명의이전이나 폐차 등 변동 사유가 발생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는 방식이다. 이번 2기분 부과 대상은 부과 기준일 현재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은 면제 대상이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인터넷 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카드 ARS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기간단체와 함께 가을꽃 식재로 ‘화려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14일부터 15일까지 가을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가을꽃을 식재하며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문2동 가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한 기간단체는 14일에는 통장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 15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까지 총 6개 기간단체였다. 교문2동은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국화 등 20종의 가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2동에 심은 아름다운 꽃을 보시면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꽃이 있는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일에 교문2동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삶에서 죽음까지 왕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의 동구릉을 비롯한 왕실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조선의 역사와 문화 탐구 및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조명해볼 수 있도록 강연, 탐방 등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윤혜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9월 21일부터 2회에 걸쳐 조선의 5대 궁궐과 동구릉을 비롯한 주요 왕릉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이기범 작가가 10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왕의 음식과 의복, 어보에 대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탐방은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똑똑 마음 소리함’설치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나 바라는 점을 적어 보내는 아날로그 감성의 우체통 ‘똑똑 마음 소리함’을 13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딸기원 경로식당에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똑똑 마음 소리함’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CMS 후원금 사업이다. 우체통에 접수된 사연은 매달 협의체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구경자 위원장은 “이번에 설치한 마음 소리함이 온라인 기기 사용에 취약한 말 못할 어려움을 갖고 있는 교문1동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똑똑 마음 소리함’이 정보 부재와 낙인감에 대한 우려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이 없는 지역을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기 위한 복지시책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경기 우수청년공간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14일 청년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관 ‘2022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구리시의회 김성태, 정은철, 김한슬 의원이 참석해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우수청년공간’ 선정을 축하하고 청년 센터로서의 주요 기능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은 도내 청년 공간 21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활성화 및 이용 편의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현장 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우수청년공간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백경현 시장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 가능한 구리시 청년 범위를 확대하고 진로 탐색이나 취업 교육·컨설팅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8월부터 센터 3층 공간을 새롭게 확장해 3층 입주기업 사무실, 시제품제작실, 교육실 등 4층 코워킹 스페이스, 영상 스튜디오, 교육실 5층 입주사무실,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층 공간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이외에도 구리시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청년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가을꽃 식재로‘아름다운 쌈지 공원’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14일 갈매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쌈지공원 가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쌈지공원 가을꽃 식재 행사’에는 갈매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총 30명이 참석해 갈매역 사거리 쌈지공원과 인근 자투리땅 2개소에 메리골드, 일일초, 국화 등 가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를 계기로 꽃과 나무가 풍성한 갈매신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9월 ‘고전’ 주제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구리시민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연령층과 시기성 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시는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 및 2022년 1월부터 온라인으로 SNS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9월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은 #동양고전, #서양고전이라는 키워드로 ‘이달의 어른이 책’, ‘이달의 어린이 책’, ‘이달의 작가’ 등의 코너로 운영된다. ‘이달의 어른이 책’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고전, 인생 책이 되다’라는 주제로 인생을 통찰해 볼 수 있는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을, ‘이달의 어린이 책’에서는 ‘고전에 첫 도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들을 소개한다. ‘이달의 작가’에서는 ‘오베라는 남자’로 잘 알려진 스웨덴 소설가 프레드릭 배크만에 대한 소개와 작품들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는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 및 구리시 공식 유튜브 및 SNS 등에 9월 한 달간 게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고전을 통해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공립작은도서관은 “사람과 책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시민들 가까이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통해 언제나 편하게 방문하며 이웃들과 교류의 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네 사랑방으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매주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13일부터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매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는 공정과 상생, 시민화합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20만 구리시민의 행복시대 개막을 이끌어가기 위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그 첫날인 13일에는 행복소통담당관, 경제재정국, 안전도시국의 9명의 부서장이 참석해 32개 공약사업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며 각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추진전략,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구리시의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바탕으로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다.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구리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의 공약 추진상황을 꾸준히 확인해 적극적인 자세로 주요 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살기좋은 수택3동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택3동 이영희 동장은 “언제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