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집중호우 대비 재난 취약지역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인창동 전 구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인창동 통장 45명은 구역별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여부, 산사태 우려 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그 결과 침수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통장과 동 직원들이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쓰레기 수거, 도로 및 하수관로 준설 작업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해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확보하는 등 도심 침수 예방에 주력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장마철 기간 재해예방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꼬마농부들, 모여라” 도시농업 체험 확대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해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의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도시농업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건강취약계층에 기후재난 구호키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 대비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받은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재난 구호키트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영양제, 모자, 쿨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건강 관리 등록자 중 주거환경 및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시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향상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향상음악회’ 가 지난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단원들은 파트별 앙상블 무대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친숙한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마녀 배달부 키키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또다시’ 등과 함께 ‘초록바다’, ‘퍼프와 재키’, ‘마법의 성’, ‘디즈니 메들리’, ‘Over The Rainbow’ 등의 대중곡이 연주됐다. 또한, ‘백조의 호수’, ‘페르귄트 모음곡’, 홀스트의 ‘주피터’ 등 클래식 명곡과 더불어 팀파니, 더블베이스, 비올라 등 파트별 솔로 및 앙상블 무대가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12개 파트의 총 6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매개로 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는 신입 단원들의 첫 무대이자 처음 악기를 접해본 단원들의 첫 연주회인 만큼 의미가 남다른 음악회”며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꿈의 예술단 ‘꿈의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 무대를 통해 더욱 풍부한 예술 경험을 쌓게 될 전망이다. 또한. 8월에는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와의 교류연주회, 11월에는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교육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 5,000본을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꽃단장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우리 주민들 모두 여름꽃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수택3동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주민분들이 거리의 꽃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운영했다. ‘셀프 가스라이팅’ 이란 주제로 허미정 마음숲아동발달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가스라이팅과 관련한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타인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나 선택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가스라이팅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진행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523-8672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작품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해,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10주간의 여정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수택2끌림’ 사업은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제공 등 ‘지역기초돌봄서비스’ 를 운영해 총 227명의 주민에게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 1호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함께 원룸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 1호 맞춤형 블라인드 제작 설치를 완료했다.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가 업무 협약을 통해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블라인드 설치를 받은 어르신은 “창문에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맘껏 창문을 열지 못했는데 블라인드 설치를 해줘서 이제 창문을 열고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맞춤형 블라인드 설치를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상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교육을 위한 ‘내 아이와 하브루타로 소통하기’와 취미생활과 힐링을 위한 ‘꽃차로 떠나는 힐링여행’으로 구성돼 있다. ‘내 아이와 하브루타로 소통하기’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위한 이 교육은 챗 GPT 시대에 하브루타로 질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통해 자녀들의 메타인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로 키워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의 진행을 맡은 김금선 소장은 ‘한국 하브루타교육 연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등 다수 방송에서 하브루타 관련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하브루타로 크는 아이들’,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등 총 7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는 하브루타 교육전문가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님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차로 떠나는 힐링여행’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다양한 꽃을 접하며 심신을 힐링하고 꽃차·산야초차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식물의 효능을 학습하면서 건강 관련 지식을 쌓고 다방면으로 응용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교육을 진행하는 송주연 원장은 대한민국 1세대 꽃차 전문가이자 한국꽃차문화아카데미 대표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등 다수의 강의 경력과 EBS 등 다양한 방송에 꽃차를 주제로 출연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꽃차의 거의 모든 것’이라는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시민교양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아이와 하브루타로 소통하기’는 4월 8일 월요일부터, ‘꽃차로 떠나는 힐링여행’은 5월 7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이 공부와 독서만 지원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2024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10개의 청소년자치기구가 함께 모여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 등 10개의 자치기구에서 90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관장님 인사말, 위촉장 수여, 소양교육, 약물중독 예방교육,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원데이클래스 ‘커피박 식물 화분 만들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친환경 업싸이클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커피박 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친환경 커피박 화분에 ‘문샤인 식물’을 심고 여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원데이클래스 활동 경험을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고 4월에 진행 예정인 모스캔버스 액자 만들기도 무척 기대되며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구의 내일을 위한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 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때때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월 독서 챌린지에 함께 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독서 챌린지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때때로’는 구리시와 출판사 ‘아침달’,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로 선정했다. 함께 읽을 시집 ‘오로라 콜’은 시인 숙희의 첫 시집으로 ‘오로라 콜’을 비롯한 사십 편의 시속에는 그녀의 시적 고심이 고대로 묻어나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처음 시와 조우하게 되는 참여자들도 ‘숙희’라는 화자의 친절한 안내를 통해 어려움 없이 독서 챌린지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희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경기도에서 자랐으며 십여 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시집 ‘오로라 콜’을 통해 시단계에 첫발을 내딛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신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독서 챌린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람은 출판사 ‘아침달’로부터 독서 챌린지 시집을 제공받아 5월 독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7개월간 진행되는 독서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시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학 장르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 90%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는 도시가스용 차량 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사용 시 다량의 미세먼지를 포함한 질소산화물·총탄화수소 등을 배출한다. 지난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이전에 설치한 시설은 2024년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특별한 사후관리가 필요 없으며 저감 장치를 이미 부착한 시범 사업장들의 경우 오염물질 배출이 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시설과 공공시설이다. 단, 초·중·고교와 공립대학·유치원은 교육부가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저감 장치를 부착한 후에는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구리시의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오니, 해당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렴도시 구현을 위한 전 공직자‘청렴행정 실천’서약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청렴한 구리를 위한 반부패와 청렴행정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 앞서 백경현 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068명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익 우선의 다짐을 담아 서약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1월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청렴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한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 2024년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렴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달라진 구리시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부패 없는 구리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그가 구리에 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공무원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나 충주시 콘텐츠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튀는 행동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러한 지적에 굴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한 결과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김 주무관은 “일할 때 상위 주무부처나 상사, 선배를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시민과 수요자 측면에서만 고민하라”고 조언하며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 모두 틀을 깨자.”고 강조해 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된 조직을 만들고자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더욱 유연하고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음악제작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4년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인 ‘Made in Guri’ 참여자를 모집한다. ‘Made in Guri’는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 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또는 학교, 직장이 구리시인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편곡, 프로듀싱, 세션 뮤직비디오 등 제작 전반과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전반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5월 31일까지 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아마추어 음악인 및 음악에 재능이 있는 구리시민의 음악산업 진출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더 많은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15개 협업부서 및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구리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몇 년간의 집중호우를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를 생각해서는 곤란하다”며 “이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한호우 등 새로운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