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집중호우 대비 재난 취약지역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인창동 전 구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인창동 통장 45명은 구역별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여부, 산사태 우려 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그 결과 침수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통장과 동 직원들이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쓰레기 수거, 도로 및 하수관로 준설 작업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해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확보하는 등 도심 침수 예방에 주력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장마철 기간 재해예방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꼬마농부들, 모여라” 도시농업 체험 확대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해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의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도시농업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건강취약계층에 기후재난 구호키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 대비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받은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재난 구호키트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영양제, 모자, 쿨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건강 관리 등록자 중 주거환경 및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시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향상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향상음악회’ 가 지난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단원들은 파트별 앙상블 무대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친숙한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마녀 배달부 키키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또다시’ 등과 함께 ‘초록바다’, ‘퍼프와 재키’, ‘마법의 성’, ‘디즈니 메들리’, ‘Over The Rainbow’ 등의 대중곡이 연주됐다. 또한, ‘백조의 호수’, ‘페르귄트 모음곡’, 홀스트의 ‘주피터’ 등 클래식 명곡과 더불어 팀파니, 더블베이스, 비올라 등 파트별 솔로 및 앙상블 무대가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12개 파트의 총 6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매개로 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는 신입 단원들의 첫 무대이자 처음 악기를 접해본 단원들의 첫 연주회인 만큼 의미가 남다른 음악회”며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꿈의 예술단 ‘꿈의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 무대를 통해 더욱 풍부한 예술 경험을 쌓게 될 전망이다. 또한. 8월에는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와의 교류연주회, 11월에는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교육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 5,000본을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꽃단장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우리 주민들 모두 여름꽃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수택3동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주민분들이 거리의 꽃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운영했다. ‘셀프 가스라이팅’ 이란 주제로 허미정 마음숲아동발달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가스라이팅과 관련한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타인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나 선택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가스라이팅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진행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523-8672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작품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해,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10주간의 여정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수택2끌림’ 사업은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제공 등 ‘지역기초돌봄서비스’ 를 운영해 총 227명의 주민에게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 예방 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개선 ▲보안등 확대 설치 및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무전기 및 차량스티커 지원 ▲수변공원 공중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 ▲구리생활지도치안안심지도 개선 ▲여성 1인가구 안심물품 지원사업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6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교통사고 생활안전,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경기북부에서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이 자리에서 논의된 안건 외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치안 서비스 사업예산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각 기관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치안행정과 지역행정을 접목하고 나아가 구리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사회적 문제인 보이스피싱, 마약사범과 같은 강력범죄에 대해도 단호히 대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 ‘2024년 1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부서들이 참석해, 부서별 세외수입 현황을 분석하고 세외수입 징수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원인에 맞는 징수 대책을 세우고 징수율 향상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 전화 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현장 방문, 책임 징수 담당제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행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력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역 광장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불법 촬영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 구리경찰서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경기북부1366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일상 속 여러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성폭력 및 불법 촬영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힐링캠프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관내 캠핑장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힐링캠프는 기관 내 24개의 자원봉사단체 14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탁 트인 자연을 품은 캠핑장에서 보물찾기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관장은 “항상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독서동아리 ‘동구 다독회’ 운영 [금요저널]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세계 명작을 독서하며 세계 역사를 배우는 독서동아리 ‘동구 다독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 다독회’는 구리시 재능기부자 엄경숙 선생님의 지도하에 세계 명작을 읽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면서 세계사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세와 기사도를 대표하는 “돈키호테”,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작 “베니스의 상인”, 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을 다룬 “안네의 일기”, 영국과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올리버 트위스트” 등 세계 명작을 소재로 8주간 세계사 여행이 진행된다. 동아리 참여자들은 “평소 세계사에 관심은 많았지만, 그동안 마땅히 접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동구동에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을 모았다. 조승현 위원장은 “책 읽기와 나눔을 원하는 동민들의 문화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책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나고 그 안에서 스스로를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개인’에서 ‘함께’로 ‘소유’에서 ‘공유’로의 독서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구리중학교와 협력해 학교 기반 비만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9일 구리중학교에서 모바일 걷기 앱과 학교 커뮤니티 가입을 안내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보건소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7만보 걷고 야채 섭취 인증샷 보내기 △6만보 걷고 계단 걷기 사진 올리기 등 매월 영양, 운동, 구강, 금연 등을 연계한 새로운 챌린지를 운영한다. 또한 건강퀴즈, 커뮤니티를 통한 건강정보 공유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고 우수참여자와 학급에는 운동용품과 건강 간식을 인센티브로 지급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학생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사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건강쑥쑥 보건소 체험교육’도 진행된다. 평소 보건 관련 직업이나 제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영역별 전문가가 영양, 운동, 구강, 금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을 통해 청소년기 체중 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가족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기는 평생 가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배우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기 비만 예방개선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대시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구리 유채꽃 축제와 병행해 오는 5월 11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무대인 잔디밭 광장에서 집결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 캠핑장 둘레길을 걷는다. 변환점은 한강둔치 꽃단지이며 이후 메인무대인 잔디밭 광장까지 걷는 약 2.6km 코스이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고 행운권 추첨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축제장에 참여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도 진행된다.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인 5월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50분간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대표 봄축제인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다”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속 걷기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 유채꽃 축제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걷기 행사에 대면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 워크온 ‘봄맞이 갈매천 따라 걷기’ 비대면 챌린지가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소재한 직장·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초기 대응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4분의 기적, 시민이 시민을 살리는 구리시’를 목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지하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응급처치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3배 이상 높아진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지구의 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환경 교육, 소등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4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매직 이야기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2일에는 구리시와 환경단체가 함께 모여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들이 자주 출현하는 샛다리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소등 행사에 구리시와 각 환경단체 및 환경 교육을 담당하는 환경해설가들이 선도적으로 소등을 실천하며 지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 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 과정’ 수강생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실천단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교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양해 향후 환경 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23일부터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교육 방향 등으로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식물·곤충·환경 등 분야별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한다. 시는 이러한 기초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환경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26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접수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공공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환경실태조사, 사회환경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생겨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