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추진에 관한 사항, △결혼준비를 위한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결혼장려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시책 및 주요사업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4조에 따른 저출산 정책 수립 의무와 ‘건강가정기본법’ 제5조에 따른 건강가정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강구해 추진해야 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구체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이경희 의원은 “현재 구리시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당면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결혼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견인해 구리시의 인구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가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 부터 6월 17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 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경희 위원장, 양경애 간사, 김성태 위원, 정은철 위원, 권봉수 위원, 김용현 위원, 김한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해 4월 25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이경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정 추진 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와 그간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법령에 따른 타당성 검토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인근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또는 종합정비 방안 수립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5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는 2025년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시민의 민간 병의원 이용실태 및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한 보건행정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헌연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 많은 시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 보건행정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고 연구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해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경애 의원은 전통적 선형경제 시스템의 한계로 자원 고갈, 기후 위기, 쓰레기 처리 비용 급증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재사용, 재활용으로 자원을 순환시키는 체계로 전환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기업의 자원순환 참여 유도 △일회용품 줄이기, 재사용 제품 선택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통한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예산 부담 없이 실천해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시민, 행정, 기업이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폐기물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구리시가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모범 도시로 발돋움하는 길”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행사예산 공개의 적용범위 △행사예산 공개 의무 △행사예산 공개 내용 △행사예산 공개 방법 등이다.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은 구리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위탁하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공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아울러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참여와 감시를 활성화해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김한슬 의원은 “작년에 시행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어떤 분야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축소·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 각종 행사와 축제 경비를 지목하는 응답이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 사이에 행사성 예산의 축소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을 보여주는 결과로 조례 제정을 통해 행사 개최의 자율적 절제와 합리적 조정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채꽃 축제 앞두고 교통여건 개선 제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해주신 김한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담당 부서에서는 긴급한 사안으로 받아드리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현장해설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보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해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포용 정책의 진정성 있는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촉구했다.
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봄꽃 가득한 마을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다가온 봄을 맞아 꽃이 가득한 동네 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총 4개의 지역 기간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비올라, 팬지 등의 꽃5,000본을 지역 내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단장한 것처럼 아름다워졌다” 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꽃을 보며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동이 한층 더 화사하고 향기로워졌다”며 “다가오는 봄에 우리 주민분들이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나는야 고구려 병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은 4월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고구려 병사’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구려 만화 영상 관람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 감상 △갑옷 입기 체험 △활쏘기 체험 등이다. 관람할 만화는 ‘투구에 핀 들꽃’라는 제목의 고구려 창작 만화로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방문해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화단에도 감정 한 스푼’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교문2동의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7개소에 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을 실시한 장소는 교문2동에서 주민의 발걸음과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장자대로 구간으로 봄과 잘 어울리면서 행복을 상징하는 비올라 등 12종의 꽃 2,000여 송이를 7개 기간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자투리땅 7개소의 총 130㎡에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각 기간단체가 조성한 7개의 화단에 각각 △봄빛뜰 △활짝뜰 △달꽃마당 △꽃담 △봄봄 △다정 △다다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주민들이 꽃밭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교문2동의 모든 기간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사계절 꽃이 있는 도시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로 정을 나누다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어르신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따뜻한 한끼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반찬을 직접 준비했으며이 반찬들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35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구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도움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빨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와구리맛집’ 순항 중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우수 시책으로 추진한 ‘와구리맛집’ 지정 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이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리시가 인증하는 대표 맛집으로서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맛집’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총 28개의 ‘와구리맛집’과 2개의 ‘노포식당’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숨어 있는 우수 맛집을 발굴해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리생활지도 G-MAP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의 기본정보와 대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8호선 개통을 계기로 숨어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구리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시의 노력은 지역 음식 문화 발전과 시민 만족 행정의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1세기클럽, 교문1동에서 집수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 21세기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구리시 드림스타트팀과 교문1동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해 발굴한 가정으로 초등학생 3명과 부모님이 함께 거주하는 집 내벽에 곰팡이 등이 번져 자녀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에서 21세기클럽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내부 청소까지 도맡아 진행하며 대상 가정에 봄을 맞아 싱그러운 웃음꽃을 선사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21세기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1세기클럽, 수택3동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주거 환경개선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간 봉사단체 21세기클럽에서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1세기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 대상인 수택3동 가정위탁 아동 가구는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나 각종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구입 등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로서 21세기클럽은 이들의 실내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필수 가전제품 중 하나인 세탁기를 지원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최근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의 분위기이 맞게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회원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가정에 세심히 관심을 가지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유홍열 회장님을 비롯한 21세기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거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은 가정위탁 아동 가구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살뜰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안전한 마을 만들기 재난 대응 체험학교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성인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예비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 재난대피 워크숍 △ 심폐소생술 △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와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봉사단체가 프로젝트 리더로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과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에 재난 사고가 자주 발생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을 알았고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나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봉사를 통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구리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택보건지소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는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 안내와 영양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위치한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존`에서는 혈압, 체성분, 키, 몸무게, 스트레스 및 혈관 상태 등에 대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구리시민 스스로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한 상인은 “일상이 바빠 건강관리에 소홀했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주고 운동과 식단 관리 방법을 안내해 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구리시민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 시범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야외잔디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야외 요가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요가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요가 매트와 물을 준비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요가 전문 강사가 이끄는 수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본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