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7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구리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6개, 도정 주요시책지표 31개 등 총 107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시는 올해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지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실적 관리를 위한 보고 체계 확립 등을 통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7개 지표의 4월까지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평가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 해당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소년 특화’ 구리시 갈매도서관,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성장 잇다 [금요저널] ‘청소년 특화’ 도서관인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그들의 고민과 관심을 반영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시네마 ‘틈새’ △IQ 훈련 공간 ‘뇌벨업’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 등이다. 청소년 시네마 ‘틈새’는 청소년 영화 또는 아이돌 콘서트 DVD 영상을 상시 상영해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Q 훈련 공간 ‘뇌벨업’은 브릭 큐브, 체스 등을 이용해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두뇌 발달 훈련을 지원하며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은 장래 희망 직업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관련된 창작 활동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보드게임 대여 △참여형 추천 도서 목록 ‘대학교 꼭 가야 하나요?’△웹툰존 ‘명예의 전당’△청소년 고민 상담 팝업 코너 ‘고민 디톡스 존’△청소년 진로-사서 체험 △와콤 태블릿을 활용해 그리기를 배우는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 디지털 드로잉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상 제작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의 △게임 스튜디오 △보드게임 & 미디어 스튜디오 △웹툰존도 상시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서적, 지적, 신체적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는 청소년기에 청소년들이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호기심과 열정을 충족하고 자기 정체성 탐색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난임 부부 부담 낮춘다… 난임 지원사업 확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의학적 사유로 인한 생식능력 손상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미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과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항뮬러관호르몬 수치가 1.5ng/mL 이하인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난자동결 시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생식기관 절제술 등 의학적인 사유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자를 대상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과 관련된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e-보건소' 온라인 접수 또는 구리시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생식 건강 보존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임신·출산 준비를 지원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권을 보장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임신·출산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등 임신·출산 및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 발굴과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난임 극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를 비롯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의 인력이 참가해 소방차 및 동력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발화 상황을 가정해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산불 진화 및 잔불 정리 후 뒷불 감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재난으로 최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큰 상태”며 “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하고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중 비상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청소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전문 청소업체이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업체인 니드클린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염된 생활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리해 소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 대상 주민은 “평소 지저분한 집을 보며 청소할 엄두가 안나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5월 맞아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빙고 여행’, ‘최초의 어린이날을 맞춰라’ 등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작은 목소리 큰 세상’ 이라는 타이틀로 어린이날 기념 전시와 함께 세계문학전람회 특별 큐레이션도 운영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에 대한 방정환 선생의 사랑과 가치를 되새기며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홀로 어르신 대상 카네이션과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 가정 30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떡을 비롯해 회원들이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직접 장을 보고 계절 김치를 비롯해 제육볶음과 멸치꽈리고추볶음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조리해 포장한 후,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할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카네이션, 떡과 함께 전달하며 가정의 달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음료와 간식거리를 준비해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취약 주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뜻을 함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1월 1일기준 개별주택 4,158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시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하고 최종 조정·공시된다.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5,221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이의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자율방재단, 하계 호우 대비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자율방재단는 29일 구리초등학교 주변 주택가와 구리전통시장 등에서 여름철 호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1동자율방재단은 매년 겨울철 제설 작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로 빗물받이 등에 대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날 단원들은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과 함께 이면도로에 버려진 불법 적치물도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엄용태 수택1동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어 올여름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수영 수택1동장은 “우리 동을 밝은 마을로 만드는 데 애써주시고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 호우 대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소속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시민이 더욱 안전한 사회 만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관 합동으로 총 113명이 참여해 6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 현장 시정조치 10건, 보수보강 3건 등 조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