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 행복밥상’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일 구리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경기도 새마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관내 소외된 이웃 120여명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순 부녀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많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한 끼 밥상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추진하신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회적경제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9일 갈매동 복합청사 광장에서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웃음을 같이하며 가치와 행복을 찾아간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 시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의 ‘사회적경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울타리 마을공동체’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깨끗이 씻은 우유 팩 5개를 가져오면 다육식물과 교환해 주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했다. ‘러브꿀이 마을공동체’는 구리시의 대표 음식인 배를 이용해 만든 조청을 떡과 함께 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며 ‘갈매반려사랑 마을공동체’에서는 추억의 놀이 뽑기를 통한 나눔과 펫티켓 홍보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목공예·쿠키·김치·비즈·유용한 미생물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과 다문화 공방 및 구리시 농업인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한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도자기 물레 체험과 비누 만들기, 자개 브로치, 다육식물 심기도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동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8일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자문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섭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통일전망대, 6.25체험관, DMZ 박물관 등 견학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통일문제와 안보 역량 결집을 위해 늘 고민하시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는 그동안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일시대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지속적인 통일운동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에 대해 7월 1일부터 수강료 추가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3회로 제한되었던 횟수 제한을 없애고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하는 등 자격 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 총 909종이며 응시료는 2023년 12월부터 응시한 시험에 대해, 수강료는 2024년 1월부터 수강한 건에 대해 1인당 30만원 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 단, 지원금은 신청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선착순 지급되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청사이트 또는 구리시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 비용 부담 경감과 청년들의 취업 도전 의지 제고를 위한 해당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지역 내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가구 180여 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 전화 서비스’를 운영한다. AI 안부 확인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의 인공지능이 주 1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등의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관내 고독사를 예방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서 서비스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된다. AI 안부 대화를 나눈 통화 결과는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으로 전송되며 구리시에서는 위기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각 확인하고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없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 안전을 살피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및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과정’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환자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교육은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4시간씩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원예치료를 위한 이론 및 실습과 취업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현장 실습 및 구리보건소장 멘토링 특강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을 통한 구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모집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악창작소, 2024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 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4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4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음악인 역량 강화와 함께 구리 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워너비 유튜버 △골든 보이스 △구리 댄스 파이터 △합창클래스 등 4개 분야 7강좌로 실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학교, 직장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 시민이며 참여자 모집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7월 1일부터 충원 시까지 신청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재능을 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시민 문화 향유뿐 아니라 청소년 교육에도 특히 힘쓰고 있다. ‘스튜디오 투어’와 구리남양주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라온제나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창의 예술을 통한 인성 발달 및 예술과 미디어 관련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회견문 서두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뜻을 파악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조사 결과 구리시민들이 꼽은 민선8기 전반기 가장 의미 있는 사업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건립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해제 △축제 활성화 △초중고교 입학준비금 지원 △출산 영유아 보육 지원 등으로 나타났다. 후반기에 가장 필요하고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구리시 서울 편입 △대형마트 재유치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8호선 연장 △구리사랑카드 지원 확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한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등으로 조사됐다. 백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실생활에 밀접한 시책에는 만족감을, 대형 개발 사업과 광역 교통 대책 등에는 기대감을 표출했다”며 “시민들이 민선8기에 바라는 것과 민선8기가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성이 일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반기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야별 주요 공약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설문조사 결과 구리시민이 상반기 가장 큰 성과로 꼽은 것이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으로 나타난 만큼 갈매동 체육센터 조기 완공과 K4리그 축구단 창단, 1인 1종목 운동 코칭 등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 누구나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저출생 문제는 민선8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분야로 난임 시술비 지원, 출산지원금 확대는 물론 영유아 양육을 가이드하는 전문기관인 구리케어센터의 권역별 설치, 공공어린이집 확대,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센터 기능 지원을 강화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갈매역세권사업 상가부지는 교육시설로 변경해 경기 동북부 최대 학원가를 조성하고 인창도서관에는 어린이 과학도서관을 신설해 천문 체험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이 건강하게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방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스마트 헬스케어존 5개소를 설치했고 ICT 첨단기술을 활용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이 생애 주기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서울 편입’은 ‘현재 진행형’임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른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한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여론조사를 거쳐 구리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였던 ‘대형마트 재유치’는 지난 5월 9일 롯데마트가 최종 낙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는 롯데마트 측과 협상을 통해 영업 개시일을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기존 상권과의 상생 방안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인 구리테크노밸리사업을 재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자족기능도시와 수변테마도시를 건설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은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고품격 주거와 신성장 혁신산업,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함으로써,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교통 개선 대책으로는 오는 8월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첨단 순환 트램 설치, 서울 진입 대중교통 노선 증설 등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를 확대하고 청년지원형 대출금 이자 지원 제도를 추가하는 등 대상을 세분화해 지원하며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인 구리사랑카드의 인센티브율은 5월 가정의 달과 명절에 10% 특별 지원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상권별 경기 회복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주차장을 증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택가 전 지역과 공공주택지구, 공원과 역사 인근 등에는 새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 문제를 점차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내일의 도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청년 지원 조례 제정, 청년팀 신설,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과 행복 원가주택 건립 추진 등으로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5060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며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및 기술 취득지원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교통 약자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청소와 방역, 응급 지원 등 각종 돌봄 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을 위해서는 전담팀을 신설하고 다문화가족 종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 사전 의무 검진 체계 확립,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노안 시력보정용 안경비와 목욕비 지원,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등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국가유공자의 처우를 개선해 최고의 수당을 지급하고 보훈 단체장의 활동비를 지원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도 예우하고 있다. 구리시는 청정 환경도시로서 선도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회수시설에 ‘자원순환 교육센터’를 설치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생태·환경·재활용 분리수거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충전소를 확대하고 버스정류장에는 친환경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있다. 인창천은 생태하천 개발사업으로 복개 구간을 열린 물길로 복원해, 사람과 생태계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시 재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각종 사고와 재난 등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대응 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물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재난안전보안관 신설 운영,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 공간인 버스베이 구축, 감염 취약시설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 장치 설치 지원 등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으로 백경현 시장은 “현재 구리시는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변화를 통해 그 기회를 잡아 구리시를 반드시 성장시키겠다. 이를 위해 후반기에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8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인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동화 의원, 부의장으로 선출된 나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태 의원,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은철 의원은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등 5명 의원들과 함께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구리시민을 위해 활동한다. 의장으로 선출된 신동화 의원은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소통하는 의회, 더욱 강한 의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태 의원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겠다. 시민들께 진정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진심을 담아 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은철 의원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전 의원과 소통해 구리시의회가 잘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부족한 점은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권봉수 전반기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의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며“5명 의원들만 참여해 안타깝다. 그러나 8명의 의원 모두 소통과 협력으로 오직 19만 구리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동아리’ 참여 청년 모집…7월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동아리 운영’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쑤록 아트와 △풋살 교실을 운영하는 사인풋볼클럽 등 두 곳을 선정하고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과 풋볼 교실 중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한다. 모집인원은 매회 최대 12명이며 최대 12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공간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를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