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4만 6,300제곱미터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구리한강시민공원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특설 무대에는 유명 가수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구리전통시장과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도 마련되어 다양한 상품을 싸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각종 체험 부스도 설치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게 된다. 이번 축제는 ‘구리 평생학습축제’ 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만큼 구리시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나누는 무대도 마련된다. 한편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 개통으로 이번 축제에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기간에 마을버스 노선을 구리 한강시민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교통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대의 꽃 축제로 구리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분들이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4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를 추진한다.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는 아버지의 가정 내 역할 정립, 아버지-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관계 향상, 남성 육아 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놀이학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교시-아빠와 즐거운 소통 게임 △2교시-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생 자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 놀이학교를 통해 구리시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와 배우자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 9월 중 전산시스템 개발 착수에 들어간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2024년 12월 중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추가로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은 구리시의 많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사업”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수택3동에 위치한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간단체장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다양한 성과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위기 대응 동영상 시청 및 힐링을 위한 음악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8월 28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동화 의장이 △구리시의회 열린의회 운영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관련 국외연수 추진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노력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환영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 요청, 총 다섯 가지를 설명했다. 첫째, 구리시의회에서는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의회를 방문하고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 사진영상 공모전, 의회 북카페 조성,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사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둘째,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로 국외연수를 계획 중이며 국외연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집행부와 구리도시공사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셋째, ‘구리대교’ 명명 촉구를 위한 그동안 구리시의회의 노력을 강조하며 지난 8월에 있었던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을 위한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채택한 성과를 거둬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장들과 함께 연대해 ‘구리대교’명명 촉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다짐했다. 넷째, 8월 4주차 주례보고시 집행부에서 보고한 ‘구리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에 대한 사항이다. 주요내용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접종일 기준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설명을 들은 구리시의회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질병 예방 차원에서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을 요청했다. 별내선은 개통 이후 8월 16일까지 구리시 세 개의 역에서 일평균 18,708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별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보고서에 계산된 1일 승차 예상인원 25,412명에 비해 74%정도에 불가한 실정이라며 별내선 운영을 위해서는 구리시 예산이 투입되므로 시민들에게 별내선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는 특권의식에 둘러 쌓여 시민들과 소통이 안되는 그런 의회가 아니고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어 “구리대교 명명, 대상포진 대상자 확대, 별내선 이용에 대한 홍보와 같이 구리시민의 권익과 구리시의 발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구리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순항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의 거처를 청소하고 필수 가전과 가구를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자가로의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원활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0일 협력 의료기관에서 첫 사례회의를 실시했고 퇴원 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장기입원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굴해 해당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후에는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주거환경 개선·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지역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돌봄가족을 위한 무더위 탈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7일 관내 치매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답답한 가정환경과 무더위 탈출을 위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어려워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를 조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와 관내 극장의 시원한 공간을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세대공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회성 기능향상, 스트레스 및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존감 향상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돌봄가족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사증후군 예방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4세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설문을 마친 후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시는 상반기부터 3개 권역별로 건강매니저를 배치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인창동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와‘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중이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에서는 바이오그램을 활용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권역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연계 건강서비스는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관리금연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영양플러스구강보건지역사회중심재활방문관리모자보건모바일 헬스케어AI-IoT 어르신 건강관리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복지서비스보건소 진료 등이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들이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한 권역별 대상자 건강문제 발굴 및 필요서비스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향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언어 자극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향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1회 6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지역 내 시인 모임인 시담 이미영 총무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시 낭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 내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시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시 낭독을 통해 아동들이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와구리맛집’지정증 수여식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27. 10:00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지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도 “와구리맛집”으로 선정된 18개소의 음식점들은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선정된 맛집들은 구리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잘 반영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은 한가네탕N스냉면N국면, 우리두리본점, 큰집돌솥설렁탕, 갈매골순두부, 리미트, 본베이커리, 제이스쿠진, 봉대미곱창, 장우갈비, 안스게장, 우미관, 인창해물아구찜, 비가우돈, 보배곱창, 북경대반점, 하루덕 구리본점, 아리랑갈비, 황가네 생선구이이며 이 맛집들에게는 공식 지정증과 표지판이 전달됐다.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들은 구리시의 자랑으로 시민들에게 훌륭한 식사 경험을 제공할 것이니,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구리시는 와구리맛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