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 등을 심사한 것으로 광주시는 해당 그룹 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중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며 각종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분야 5천267억원, 소비투자 분야 1천589억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각각 103%, 12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결과는 전 부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재정 집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기존 뇌병변 장애인에 한해 지원되던 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사업을 7월부터 모든 장애유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배뇨·배변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폭넓은 대상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진단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 △기저귀 또는 흡수용 패드 사용이 ‘항상’ 또는 ‘자주’ 필요한 장애인 연금 수급 중증 와상 장애인은 진단서 제출 시 일상생활 동작 검사서가 면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분기별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매월 기저귀 등 흡수용품 구입비의 50%,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제 대소변 흡수용품이 꼭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 신청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본인 또는 대리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곤지암읍 부항리, 이선리 등 관내 2개소에 오수관로 950m를 연장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내 공공오수관로 미보급 지역에 오수관로 신설을 통해 관내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4억7천여만원을 들여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정주 여건 개선 및 관내 기업의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관로 터파기 및 아스콘 포장 등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대한적십자사 광남 봉사회, ‘우리는 한가족’ 행사 개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광남봉사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한가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광남봉사회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주최했으며 ‘또띠아 만들기’라는 소주제로 진행했다. 안분녀 광남봉사회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도와주신 대한적십자사 광남봉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부터 시작한 ‘우리는 한가족’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광주시 광남2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물품 배부 [금요저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5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숙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응급상황 연락처 알아두기 등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원한 생수와 창이 넓은 모자, 팔토시 등 일광화상 예방 및 일사병 방지를 위한 안전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근무 중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지난 2016년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장지동 109-1 일원에 설치한 ‘행복 나눔, 힘내라 광남동’ 조형물 일대를 덮고 있는 잡초 제거 및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조성한 공원을 책임지고 재정비한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이상오 동장은 “광주시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같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남1·2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가 코로나19 시대에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힘든 직장인들이 식물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읽어주는 향기 치유’와 ‘내 마음을 담는 원예 치유’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오는 2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여가 활용 외에도 교육, 의료 등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주시, 2022년 청소년종합예술제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2022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지역예선으로 열렸으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총 4개 부문 18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79개팀 42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던 예술제를 대면 경연으로 전환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공연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예술적 역량을 뽐내고 소통함으로써 그 어느 행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29개팀은 오는 10월 경기도 예술제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1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올해 1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경영책임자의 기업 운영에 대한 심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한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중소기업 60여개 사가 참석했으며 광주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성남고용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이 이뤄졌으며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 행복한 여름’ 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해 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 행복한 여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일찍 시작된 더위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1인 취약계층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안내와 보양식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삼계탕 등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더운 날에 삼계탕을 직접 챙겨주느라 고생이 많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폭염까지 더해 걱정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인데 보양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중대물빛공원 홍중저수지 환경정화 실시 [금요저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2년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2일간 중대물빛공원 홍중저수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상류 등에서 폐기물 등이 저수지로 유입되어 중대물빛공원의 수질 오염 방지와 공원 경관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번 환경정화 작업에는 광주시 해병대 전우회 등 인력 30여명과 보트 3대가 투입되어 생활 쓰레기 등 다량의 폐기물이 약 7톤가량 수거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최근 집중호우로 공원 내 여러 피해를 입은 구간을 신속하게 정비 및 개선하고 있으며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원 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방세환 광주시장, 기관단체와 스마트한 소통행정 눈길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한 비대면 소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 시장은 경안동 통장협의회와 온라인 라이브 소통간담회 ‘행복광주 톡톡’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복광주 톡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SNS 단체 채팅방에서 영상대화하는 라이브 형식의 간담회로 소통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소통 플랫폼이다. 이날 경안동 ‘행복광주 톡톡’에서는 민선 8기 시장에게 바라는 점 경안동 생활폐기물 문전수거제 시범운영 추진 공사 중인 신규 공영주차장 3개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추진상황 등 경안동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관의 협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살기좋은 도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광주 톡톡’은 경안동을 시작으로 주 1회 정례적으로 진행,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소통할 예정이며 제시된 주민 건의 사항, 아이디어 등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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