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주·정차 위반 신고가 빈번한 공용주차장, 공공기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인식 개선과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시는 점검 결과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이용 수칙을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도척면 소재 그린엔터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나들이는 실내농장 견학, 수경재배 체험, 수확한 채소로 요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에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어딜 나가고 싶어도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났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함께해 줘서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었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을 내려놓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교육, 자조 모임, 야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광주시,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 2개소 선정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공모사업’은 시민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참여형 공공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현 생활문화센터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과 ‘곤지향 어울림마당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 2곳이 선정돼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도비 포함 2억여 원을 들여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체험활동이 가능한 방음 공간 구축 및 전문 영상 장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신현 생활문화센터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5년 5월 개관 예정인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내 2층에 생활 미디어 특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신현·능평 주민을 위한 행정·복지·문화 복합 공간으로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입주한다. 또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곤지향 어울림마당‘은 기존 2층 다목적 회의실을 지역 특화 미디어 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가 청년층, 자영업자 및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일상 속 쉼을 누리고 문화를 생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광남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개나리 식재 및 사랑의 감자 심기 [금요저널] 광주시 광남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개나리 식재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남1동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여 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1천700주를 식재했다. 이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으며 이 감자들은 수확해 추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 모두 상쾌하고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같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은채 의원, 교통체증 해소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은채 의원이 3월 25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이은채 의원은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신설과 태전지구 주민들의 회안도로 진입 시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이은채 의원은 먼저 광주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지적하며 "주요 간선도로의 정체는 이제 일상적인 불편을 넘어 시민들의 안전과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도 43·45호선은 광주시와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임에도, 만성적인 정체로 인해 지역 내 이동 효율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도 43·45호선의 우회도로 신설은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고 주요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는 핵심 대안으로 제시됐다. 우회도로가 확보될 경우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 이동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은채 의원은 이어 태전지구 주민들이 회안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적했다. 해당 램프 구간은 직진 차량의 통행이 매우 많아 태전지구에서 국도 43호선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은채 의원은 “교차통행 신호등 설치를 통해 차량 흐름을 조율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문제는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말한 이은채 의원은 “광주시는 해당 문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조속한 검토와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은채 의원은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어려움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상영 부의장, 비법정 도로 관리체계 마련 강력 촉구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박상영 부의장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비법정 도로 및 마을안길 관리 체계 미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지적하고 조직개편과 연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상영 부의장은 민선 8기와 제9대 광주시의회가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광주시가 행정력과 재정을 대규모 시설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정작 시민 일상에 밀접한 기반시설은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곤지암읍과 초월읍 무갑리 등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통행로가 차단된 마을안길, 낙석 위험이 있는 임도, 도로 연결이 필요한 구간 등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서 간 업무 소관이 불분명해 민원이 '유선 종결'되거나 회신조차 되지 않는 상황은 명백한 행정 공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로 연결을 위한 교량 신설조차 어느 부서가 처리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인용해 소관 미상으로 종결된 사례들을 공개하고 동림교 사례처럼 관리 주체가 사라진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박상영 부의장은 “앞으로의 조직개편 과정에서 비법정 도로와 교량에 대한 전담 체계를 마련하고 부서별 사무분장을 명확히 해 시민 불편과 행정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며 방세환 시장에게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 광주 버스터미널 및 문화집회시설 활성화 대책 촉구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 실태 및 향후 방향, 그리고 E프라자 내 문화집회시설의 공공성 회복 방안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이주훈 의원은 먼저 2009년 신설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현재는 대전·인천공항행 단 2개 노선만 운행하며 사실상 폐쇄 수준을 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때 광주시 교통 허브로 기대를 모았던 터미널이 현재는 대합실조차 불을 끈 채 운영되고 있다며 “터미널의 존립이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만큼 시의 분명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주훈 의원은 성남 야탑터미널 역시 폐쇄 이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개장한 바 있다며 “광주종합터미널 역시 무작정 유지하거나 방치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활성화 대책 또는 타 용도 전환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주훈 의원은 E프라자 내 문화집회시설이 본래의 기부채납 목적과 달리 단순 임대수익 시설로 전락한 점을 문제 삼았다. 해당 시설은 2007년 문화교실 및 전시시설 용도로 기부채납 받았으나 시정홍보관 운영 중단 이후 민간에 장기 임대되어 롯데시네마로 사용됐고 현재는 철거가 진행 중이다. 이주훈 의원은 “광주시가 마치 임대업자인 것처럼 공공시설을 운영한 전례는 시민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으며 “4월부터 공실이 될 경우 매월 1천만원 이상의 관리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빠른 시일 내 실현 가능한 활용계획 수립과 예산 소요에 대한 구체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주훈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유지되는 공공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고 방치되거나 단순 임대로 운영되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 며 시장과 관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것을 요구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 광주시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간담회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를 찾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입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광주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지원을 목적으로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조예란 의원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사업 추진과 재원 마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사항으로는 △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하고 △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인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예란 의원은 “100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축하드려야 할 의미 있는 나이”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0,155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약 17%에 해당하며 이 가운데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62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방세환 광주시장, 기업 현장 방문 통해 현장 소통 강화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화진티엔아이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방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계획한 목표한 50가구 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6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을 위해 광주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접수받았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총 52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병행했으며 제출 서류도 간소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들이 초기 결혼 생활에서 겪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광주시 주거복지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손 씻기로 감염병 예방 홍보 강조 [금요저널] 광주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마련했다. 이에 시는 시 홈페이지 생생정보 코너에 손 씻기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자체 영상을 제작해 송출했다. 또한, 시민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교육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제작해 안내했다. 아울러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등 시 행사에서도 손 씻기 체험활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손 씻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올바른 손 씻기 교구인 뷰 박스와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뷰 박스란,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교구로 무상으로 대여해 직접 체험하는 교구로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감염병대응팀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기관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실천하면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호흡기 질환,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만큼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탄벌동,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를 직접 찾아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2025년 보조금 지원계획 △2024년도 보조금 집행잔액 안내 △보조금 사용기준과 회계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2024년 11월 5일부터 시행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중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을 재안내함으로써 보조금의 적정한 집행을 지도했다. 아울러 경로당의 일상생활, 여가 및 헬스 관련 스마트 기기 보급을 지원하는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어르신들이 관련 지원을 원활히 신청하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이번 회계 교육을 통해 그동안 경로당 운영 중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조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