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만나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제안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스테판 브루너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양국 간 지속적 협력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현지 시각 6월 30일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과 함께 스테판 브루너 제1부통령과 만나 “코스타리카가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한 배경에는 자연 보전과 개발,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아우르는 공존의 노력이 있었다”며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광명시 역시 코스타리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양국 간 사회적경제 협력 성과를 설명하고 광명시의 ‘정원도시’ 정책과 코스타리카의 생태 보전 중심 발전 정책이 맞닿아 있는 지점을 강조하며 향후 구체적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브루너 제1부통령은 “한국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양국 간 협력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외교채널과 협의회 등 지방정부 외교채널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보다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은 박 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에 포함되면서 이뤄졌다. 대표단은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세계적 선도 국가인 코스타리카를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방문해 지난 10년간 양국 협력과 교류의 성과를 확인하고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에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인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방문으로 그간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교류해 온 협의회와 코스타리카 정부의 협력 범위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코스타리카 사회적경제 정책연수를 계기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와의 협력을 시작해 공정무역 생두를 수입하고 이를 활용한 공정무역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같은 해에는 생산자 초청간담회를 열어 양국 간 교류를 더욱 확대했으며 향후 양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친환경 광명시’ 전기차 구매 지원 박차… 하반기 210대 구매 지원 [금요저널] 친환경 도시 광명시가 하반기도 전기차 구매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 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물량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속히 추가 지급 물량을 확보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앞서 시는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원으로 14억 7천만원 줄어든 상황에서도, 시비 27억 1천만원을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9%에서 47.6%로 높이며 친환경 자동차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우선 전기승용차는 총 150대를 대상으로 대당 최대 98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총 60대를 대상으로 대당 최대 1천650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이나 차상위 이하 계층인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택배 영업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수소차와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의 경우 대당 최대 3천250만원을, 전기이륜차의 경우 차종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은 제조사 대리점에서 지원 대상 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처를 광명시로 신청하면 된다.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신청처를 한국환경공단으로 설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탄소중립과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반기에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에 행정·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민은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 외에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 신차를 구매한 후 차량 등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를 신청하면, 자동차는 3만 포인트, 이륜차는 1만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올해 뛰어난 자체 감사활동을 벌여 감사원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감사원이 발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인구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개 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 감사기구 운영 적정성과 내부통제제도 내실화를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올해는 677개 기관에 대해 자체 감사기구 지원 관심과 의지,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영역으로 구분해 심사했다. 시는 자체 감사활동 성과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내부통제 강화 노력과 실적 등 자체 감사기구 지원 관심과 의지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자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사전예방적 감사 실시 등 자체 감사활동을 내실화하겠다”며 “행정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도 경기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위기를 넘어 시민 꿈꾸는 미래 만들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2025년 목표를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헌정질서 혼란 속 무너진 민생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산적한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2024년은 무엇보다 커다란 위기 속에서 시민의 힘이 빛났던 한해였다”며 “암흑과도 같았던 헌정질서 혼란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희망의 빛을 밝혔으며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냈다”고 2024년을 평했다. 이어 “민선 7기부터 시민 주권 실현을 위해 걸어온 자치분권의 여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2025년에도 아직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위기들을 시민과 함께 이겨내고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내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민생경제 회복 △기후 위기 극복 △인구 위기 대응 생존전략 마련 △평등하고 공정한 기본사회 실현 △수도권 신경제 성장 견인을 2025년 5대 시정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골목상권과 가계경제 부양을 위해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20%로 2배 상향하고 충전한도도 100만원까지 높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전 시민 소비 촉진 지원금도 이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등 공공분야 일자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또 지역의 부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광명에 재투자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토대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기후 위기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며 “탄소중립 선도 도시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기후 위기 대응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시민 참여 탄소중립 정책인 1.5℃ 기후의병, 태양광 발전소 설치·운영,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기후대응기금 조성,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계한 ESG 액션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기후 위기로 촉발된 사회적 재난에서 약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동 노동자 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하고 현장 노동자 휴게 시설을 개선하는 등 기후 위기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 흡수원인 정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소하 문화 공원, 영회원 수변공원, 가학산 수목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명시 교통 기반 시설을 지하화하는 안양천로 덮개공원 사업 등 녹지 확보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과 사회적 안전망을 약화하는 인구 위기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 등 광명시만의 생존전략을 찾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출산과 양육이 부담되지 않도록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아이조아 붕붕카, 아이조아 출산가방,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시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전용 공간인 청년동, 청춘곳간에서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소하동에는 300세대 규모의 청년주택, 하안동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는 K-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해 청년들의 치열한 노력이 뿌듯한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사다리를 놓을 예정이다. 노인 대상으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신중년 취업 지원을 위한 인생플러스센터 운영을 강화하며 노인건강케어센터를 운영해 전문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사회로 향하는 여정도 이어간다. 박 시장은 “평등과 공정, 실질적 자유를 보장하는 기본사회에 대한 논의가 깊어지고 있다”며 “기본사회 관련 정책을 재정비하고 고도화해 광명 안에서 모든 시민의 기본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기본사회 의제를 시가 선제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3대 무상교육, 교육재난지원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생활안정지원금, 평생학습지원금 등과 결을 같이하는 기본사회 관련 정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는 의미다. 박 시장은 “광명시 도시 전역이 개발되고 있고 인구 15만의 작은 도시는 40년의 세월을 뛰어넘을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의 중심에서 수도권 신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 광명 재개발 정비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또한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등 비개발 지역도 개발사업에 돌입해 도시 전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30일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자족형 명품 신도시 조성도 본격화됐다. 이곳은 6만 7천 호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이다. 특히 광명시의 강력한 요구로 범안로 지하도로 디지털로 지하도로 철산로 연결 교량 등 3개 노선이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포함돼 고질적인 교통혼잡 문제와 안양천으로 단절된 서울시와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우수한 광역적 교통 기반과 더불어 현재 공사 중인 월곶~판교선, 신안산선과 추진 중인 GTX-D·G,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 등 교통인프라는 광명의 신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산업진흥원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자금지원, 사업화, 인재 육성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끄는 전문기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그간 광명은 어떤 위기에도 시민과 함께 이겨내 왔으며 2025년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가 31일부터 4일까지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 분향소는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됐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향할 수 있다. 분향소에는 조문록과 헌화용 국화를 비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다”며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시민들이 동참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 애도 기간 경건하고 차분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종무식,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시무식 등 각종 행사도 최대한 축소해 진행키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협동조합, 주민들과 함께 기획한 제로웨이스트 축제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광명3동 무지개 제로웨이스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3동 도시재생 어울림 축제 시리즈의 네 번째 행사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은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하고 광명시 도시재생과와 광명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이 세척한 빈 세제통을 가져오면 친환경 세제를 담아주는 리필 스테이션, 폐건전지 교환 부스, 아나바다 나눔장터,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환경 친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역 내 초·중학생, 학부모,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재활용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고민하고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자 이사장은 “지난 4차례 축제는 지역주민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이번 제로웨이스트 축제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말을 맞아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 광명7동 지역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50만원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2025년 사업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 1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매주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호 회장은 “이 지원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내길 바란다”며 “이렇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광명로타리클럽의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살기좋은 광명7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로타리클럽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양축산농협 광명지점, 광명6동에 쌀 4kg 50포 기탁 [금요저널] 광명시 안양축산농협 광명지점은 지난 27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조성준 지점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안양축산농협의 정성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 온정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공디자인대상 수상금 일부 사회 환원 [금요저널] 광명시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진 공로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인생정원’ 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함께 받은 상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디자인으로 공간복지를 실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금 기부는 시의 공공디자인 정책이 단순한 외형적 개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가치 실현을 인정받고 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인생정원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조성된 체험형 정원 놀이터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안정감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돼 2023년 5월 개소했다. 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도 2025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인생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공간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사회 공간복지 실현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행사 취소 등 애도 [금요저널] 광명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애도에 동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아침 첫 일정인 주간정책회의 개최에 앞서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애도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 애도 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각종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축소해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31일 종무식은 취소하고 2024년 퇴임식과 2025년 시무식은 행사 전 묵념을 시행하고 축하공연 등은 취소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당초 예정했던 도덕산 해맞이도 취소한다. 박 시장은 “참담한 심정이지만 모든 것을 한 번에 멈추기보다 민생경제를 생각해 현 상황에 부담스럽지 않게 안전하고 차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참사 당일인 29일 개인 SNS에 “항공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생겨 안타까움이 너무 크다 슬픈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사고 수습에 온 힘을 모아야 한다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흥 신도시 지구계획 국토부 승인 [금요저널] 광명시는 30일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구계획 승인과 함께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 서울방면 직결도로 노선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확정됐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에 6천7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 2022년 11월 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택용지 21.2%, 공원녹지 35.1%, 도시지원시설용지 10.6% 등을 포함해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이번 지구계획 승인 이후 2025년 보상 공고 2027년 택지 착공, 2029년 첫 분양,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구계획에 따르면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신성장 경제중심 ‘미래산업도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저감도시’, 공간과 기능이 입체복합화된 ‘융·복합도시’를 목표로 조성된다.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 중심도시권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정보통신ICT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기반 지식산업, 자동차클러스터 등 광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된 자족형 명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우수한 광역적 교통기반, 광역교통개선대책과 더불어 GTX-D·G, 신천~하안~신림선 등 철도계획으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특히 광명시의 강력한 요구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범안로 지하도로 디지털로 지하도로 철산로 연결 교량 등 서울방면 연결도로 3개 노선은 신도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서울방면 도로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양천으로 단절된 서울시와의 접근성을 개선해 광명-서울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가 직·주·락 도시이자 자족형 명품 신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편리한 교통망 구축, 다양한 생활 SOC 확보를 위해 국토부, 경기도, 시흥시, LH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원활한 개발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남북철도를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신속·정당한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의 자투리땅을 만드는 불합리한 지구 경계 조정 등이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맞이‘사랑의 떡국 세트’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H&P로부터 100만원을 후원받아 이뤄졌다. 한병록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광명3동에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매년 연말연시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한병록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엄인봉 동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런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가 됐다”며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이웃을 향한 훈훈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