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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광명시_시청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피부질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한다.검진 대상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이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진료 후에는 피부 연고 등 의약품도 제공한다.단,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검진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치한 환자에게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 및 생계지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손발의 무감각 등 후유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을 포함한 피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피부 건강을 꾸준히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에 이번 검진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피부질환 무료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_기후의병과_함께_생활_속_탄소중립_실천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난 11일 ‘기후의병 집중의 날’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기후의병 11월 줍킹데이’를 개최했다.‘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집게 모양이 숫자 11과 닮은 데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기후의병이 참여해 기후에너지 강사의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참여자들은 ‘한 사람의 열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한 발자국’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더했다.광명시는 2021년부터 시민 주도의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데이’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는 5월 해누리유치원과 ‘광명 ESG 액션팀’이 소하동에서 6월과 8월에는 넷제로에너지카페 교육과 연계해 일직동에서 10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진행하는 등 총 32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한 참여자는 “작은 실천이라도 우리 마을과 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했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의병 줍킹데이는 모든 세대가 함께 기후위기 심각성을 체감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기후회의, 기후인권 토론, ESG 포럼, 환경교육 강연,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해 청소년 노동인권을 마주하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앞두고 27일 롯데시네마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28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선포되었던 세계인권선언은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함께 존중하고 준수하며 그것을 증진하기 위한 약속이다. 시는 올해로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앞두고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과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하고 실제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청소년, 특성화고 졸업 후 실습 현장을 경험한 청년 등과 인권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노동 현장에서 만나는 인권침해와 알아야 할 권리 등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영화와 인권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청소년 노동 현장의 현실에 대해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보장받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이야기르르 나눈 유익한 시간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인권갤러리 인권 콘서트 음악으로 만나는 인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지난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명시가 내년부터 환경교육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환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미이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6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향후 3년간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구성,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핵심 운영 전략을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확대’로 정하고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지역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 환경교육 기반 강화 환경교육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세부 목표로 삼았다. 이와 함께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교육기관과 시민이 광명시 환경교육 자원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쌍방향 플랫폼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자료를 개발해 환경교육 접근성도 높일 방침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학습모임을 발굴해 강사 지원, 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자발성을 끌어내는 노력도 기울인다. 아울러 실질적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하며 시민 환경교육 실천력을 높일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광명 환경 리더십 포럼’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알리고 환경교육 홍보를 위해 시민 대상 환경교육도시 기념 초성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 후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 후 100명에게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품을 증정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67점을 받아 경기도로부터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에는 총 101개 지표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평가지표 총 101개 중 96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2개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취업 지원 서비스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 소상공인 지원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청년의 정책 참여 및 역량 강화 베이비부머 재도약 기반 강화 다양한 노인 일자리 확대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순위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평가점수는 99.67점으로 2022년 94.33점 대비 5.34점이 상승하면서 31개 시군 중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폭이 가장 높은 시군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연초부터 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시장 주관 아래 주기적으로 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는 사전에 TF팀을 운영해 실적을 관리하는 등 지표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광명시는 시군종합평가에서 꾸준히 향상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광명시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서로 소통하고 한마음이 되어 움직여 준 결과”며 “앞으로도 1천 2백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우선인 명품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탄소중립도시 광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순환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업사이클 분야 창업 기업이 꾸준히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업사이클 산업의 중심지로서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해 업사이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4개월 동안 기업진단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과제수행을 통해 제품개발을 수행했으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2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들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특별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날 참가 기업들은 업사이클 제품의 아이디어, 제작 과정, 재료 활용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 폐비닐 등 폐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기업 지원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대상을 수상한 퍼뷸러스 유보라 대표는 “광명시의 버려지는 영농 폐비닐을 업사이클해 제작된 제품으로 더 의미가 있었다”며 “조금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확장되어야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의 제품은 시민들의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자원순환 경제도시를 위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업사이클 기업의 혁신과 창의성을 지지하고 독려하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일자리센터, 2023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광명시 일자리센터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23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광명시 일자리센터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업 실적의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성과와 노력도 등의 심사를 거쳐 인천고용센터, 대전고용센터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용 안정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는 한편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담 인력을 배치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사회·교육 서비스 지원 등 고용과 복지의 통합제공 운영에 힘써 왔다. 아울러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접수를 비롯해 취업활동계획 수립·등록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밀착 상담 등을 통해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며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 발굴과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명시가 아동 권리 증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3개 기관과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 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토론회 등 아동 관련 사업 아동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광명시는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아동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과 아동 실태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는 교육과 홍보 활성화에 협력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는 아동의 참여활동 지원과 아동 정책 모니터링,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 관련 사업 경험을 공유해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인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8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꾸준한 이동친화 사업 추진을 통해 2023년 8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도시 추진 [금요저널]광명시가 내년부터 공유경제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시 맞춤형 공유경제 정책 방향과 체계적인 전략 도출 등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용역사, 자문위원, 공유경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가졌다. 용역사인 입법정책연구원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경제, 공유도시 광명’을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공유자원 구축’, ‘지속가능한 공유경제 환경 조성’, ‘공유경제 행정기반 강화’ 등 3대 추진 목표를 제안했다. 또한 ‘공유기업 및 공유단체 육성·지원’, ‘생활밀착형 및 특화된 공유자원 발굴’, ‘미래세대 공유가치 확산’, ‘시민의 인식 제고 및 이해 증진’ 등 9개 추진 과제를 제안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효율적 활용을 통해 주민 간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유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 내년 3월 첫선 [금요저널] 광명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이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24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동초등학교,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부지에 평생교육시설, 돌봄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을 뜻한다.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공공 공간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시는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 2019년 9월 광명동초등학교,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동초등학교 복합화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의견 수렴, 기본협약, 실시협약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2021년 12월 공사를 착공했다. 부지는 광명동초등학교가 제공하고 시설 건립과 운영은 광명시가 맡았다.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은 지상 1층~지하 2층, 연면적 5천948㎡로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시청각실, 무용실, 소공연장, 세미나실 등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1층은 영유아체험센터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하 2층은 주차장으로 건립된다. 지상 1층 시설은 수업 시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사용하고 교과 시간 외에는 주민들에게 대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시유지가 부족한 광명시가 학교와 협업해 교육과 지역을 함께 발전시킨 사례”며 “앞으로 관내 학교,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자치대학,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평생학습 리더’ 제4기 졸업생 배출 [금요저널] 광명시는 23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광명자치대학 제4기 졸졸업생과, 운영진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 개근자 축하와 함께 학과별로 대면 발표, 영상 상영, 깜짝 플래시몹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학과의 개성을 담아 학습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월의 학습 여정을 완주한 평생학습 리더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평생학습 선도 도시 광명시의 광명자치대학 졸업생으로서 도시의 모습을 그려 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도시와 나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면서 예술과 생태적 삶을 추구하고 기후위기와 같이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는 등 여러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의 힘을 가진 분야별 마을 리더로서 최고 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시의 혁신의제를 바탕으로 학과를 선정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대학으로 이웃과 협동하며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평생학습 리더 양성 과정이다. 올해 광명자치대학 제4기는 도시브랜딩 공동체예술 생태정원 사회적경제 기후에너지 등 5개 학과에 137명이 입학했으며 지난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총 20차시 60시간의 이론·토론·실습 융합형 수업을 통해 시민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나간 끝에 총 99명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2020년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이번 졸업식으로 4년간 총 290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광명자치대학 졸업생들은 이후 동문회를 조직하고 통합연수로 역량을 더해가며 동아리 결성과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도시의 핵심 의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광명자치대학은 기후에너지 등 현시대의 핵심 의제를 다루는 양질의 학습 내용을 인정받아 올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 UN대학 RCE 어워드 우수 프로젝트 수상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광명시는 제1호 평생학습도시 선언, 제1호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전국 최초 조례 기반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 등 평생학습 선도 도시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2동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 위해 낙엽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낙엽으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혀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낙엽으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지난 22일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낙엽 대청소에서는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관내 인도와 빗물받이 주변뿐만 아니라 철망산근린공원과 하안골목시장까지 청소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강원식 하안2동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가을철 낙엽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들과 어르신환경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하안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