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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광명시_시청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피부질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한다.검진 대상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이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진료 후에는 피부 연고 등 의약품도 제공한다.단,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검진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치한 환자에게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 및 생계지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손발의 무감각 등 후유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을 포함한 피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피부 건강을 꾸준히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에 이번 검진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피부질환 무료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_기후의병과_함께_생활_속_탄소중립_실천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난 11일 ‘기후의병 집중의 날’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기후의병 11월 줍킹데이’를 개최했다.‘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집게 모양이 숫자 11과 닮은 데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기후의병이 참여해 기후에너지 강사의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참여자들은 ‘한 사람의 열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한 발자국’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더했다.광명시는 2021년부터 시민 주도의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데이’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는 5월 해누리유치원과 ‘광명 ESG 액션팀’이 소하동에서 6월과 8월에는 넷제로에너지카페 교육과 연계해 일직동에서 10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진행하는 등 총 32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한 참여자는 “작은 실천이라도 우리 마을과 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했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의병 줍킹데이는 모든 세대가 함께 기후위기 심각성을 체감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기후회의, 기후인권 토론, ESG 포럼, 환경교육 강연,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주관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2023년 한 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한 후원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With-Hope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2023년 모금·배분 실적을 보고하고 올 한해 나눔에 동참해 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1년 4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이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총 누적 모금액 250억원을 달성했다”며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들께 광명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기부는 스스로를 가치 있게 만들기도 하지만 지역사회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이라며 “다 같이 연대와 화합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며 광명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모여 따뜻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희망을 만드는 나눔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기부문화가 얼어붙은 가운데에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올 한해 현재까지 1천390건, 약 27억원을 모금해 2011년 4월 출범 이후 250여억원의 누적 모금액을 달성했다. 후원금과 물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간병비, 복지사업비, 맞춤형 물품 지원, 계절 지원 등 대상자별로 상황에 맞게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그 밖에도 지난 2월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해 1억여 원을 광명시민의 이름으로 전달했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희망한모금 청소년들의 나눔인식 개선운동 청나비 기관·기업 직원들의 급여끝전 기부 만원의 행복 소중한데이 기업 자사 상품의 1%를 기부하는 희망굿즈 빌딩 상주기업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희망빌딩 후원자와 대상자를 1:1 매칭해 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의 일촌맺기 등 범시민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의 하나로 불용가구로 만든 업사이클 가구 23점을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공간 총 19곳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했다.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는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8년부터 6년째 추진 중인 친환경 ESG 사업이다. 지역의 사업장, 공공시설 등에서 기부한 불용가구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새로운 업사이클 가구로 디자인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올해는 광명시 동네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 기증한 원목 불용가구들과 물류 기업 ㈜이씨에이시스템이 제공한 재생 가능한 목재 등을 활용해 3~4인용 테이블 20점과 선반 3점을 제작했다. 가구 업사이클 작업에는 광명시민 목공 동호회 ‘세모나’ 등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UV365PLUS’도 가구 마감 작업에 UV 항균 코팅 기술을 무상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허선애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버려질 뻔했던 불용가구가 작가들의 손을 거쳐 멋진 업사이클 디자인 가구로 다시 태어난 것을 보니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6년째 꾸준히 업사이클 제품을 기부해 주신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 물품 후원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며 “친환경과 지역 상생을 함께 실현하니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이케아 광명점 등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며 6년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총 269개의 업사이클 제품을 기부했다. 2021년부터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383개의 업사이클 제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사이클을 주제로 ESG 민관 협력을 확대해 가치 있는 자원들이 매립되거나 소각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쓰이는 자원순환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KTX광명역~목동 일반좌석버스 노선 신설 [금요저널]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돼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6일부터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단지·종로학원까지 32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하행은 목동7단지·종로학원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1번 출구까지 35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약 20~30분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5시,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이다.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2천450원, 청소년 1천820원으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서울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0번 일반좌석버스 신설을 통해 KTX이용객과 광명시민이 서울 서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학생들의 학원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복지시설에 상호결연함대인 광명함에서 공기청정기 기부 선행 펼쳐 [금요저널] 광명시는 상호결연함대인 광명함에서 공기청정기 4대를 기부해 지난 6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명함에 근무 중인 병사가 200만원 상당의 이벤트에 당첨된 후 상호결연도시인 광명시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광명함 명의로 공기청정기를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광명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광명함에 찾아온 행운을 다른 이들과 함께하면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라는 선원 모두의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광명시와 광명함의 특별한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에 참여하며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실천에 옮겨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명함 전우들의 훌륭한 기부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해 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함의 따뜻한 마음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공기청정기 4대는 학대피해 보호쉼터, 어울마루지역 아동센터, 광명시 장애인 성폭력 상담센터 등 광명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되어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와 광명함은 1990년 결연 이후 부대 위문 방문 및 주요 행사 참석 등 상호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참여커뮤니티, 역량 강화 위해 시흥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금요저널] 광명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30여명이 민관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흥시 사회적협동조합 ’동네봄‘을 방문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해 시민공간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는 협치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봤다. 운영이 종료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맑은물상상누리‘ 센터,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한 ’정이마을방송국‘, 시흥시의 종합 해양레저 시설 ’거북섬동‘, 완충녹지대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시숲으로 변화한 ’곰솔누리숲‘까지 마을공동체, 시민문화, 자원순환 등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재생 현장 곳곳을 탐방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지와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들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출범한 3기 광명시 시민참여커뮤니티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문화예술과 시민문화 사회적경제와 마을경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평생학습과 시민학습자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의제발굴과 민관협치 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MZ세대 그리고 적극행정’을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법령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기관의 성공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며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양이든 국토교통부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최연소 강사로서 MZ세대 공무원들의 관점에서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징계 면책, 소송 지원, 인센티브 부여 등 시에서 운영하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들을 소개해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기관으로부터 44종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고위험 취약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활용되는 정보는 단전, 단수, 휴업, 폐업, 실직 등이며 올해는 재난적 의료비 대상, 채무 조정 중지자, 고용 위기, 수도 요금 체납, 가스요금 체납 등 5종의 정보가 추가돼 한층 더 세밀한 발굴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500여명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업주, 돌봄 서비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민·관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촘촘한 발굴 활동을 펼친다. 시는 발굴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생계, 건강 등 대상별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우선 지원 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대상자는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희망나기운동본부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에 난방비 지급, 보일러 교체 지원, 공과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이불, 전기장판, 생필품 지원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주저 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시 콜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광명시 체육인들의 밤’ 광명시체육회 성과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5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체육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광명시 체육인들이 출전한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코치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상 선수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다양한 종목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하나 되는 광명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체육행사들을 통해 광명시 체육인들의 성과를 널리 빛내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2위를 달성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등을 획득하고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과 보디빌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그 밖에 각 종목 단체별로 시장기, 의장기, 협회장기 및 전국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활성화에 힘썼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교체로 업무효율 개선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교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기존 자료관리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사용자 편의성 부족을 개선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교체된 자료관리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도서관 내부 네트워크망에 접속만 하면 어떤 운영체제나 기기에서도 자료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대출자 회원 및 각종 자료의 데이터 입력과 관리·운영이 간편해졌다. 또한 각종 통계 분석 기능이 강화되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교체한 자료관리시스템의 정상 운영에 앞서 이달 내로 관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개선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기술의 발전과 전자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향후 자료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변환하고 광명시 자료관리시스템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등 광명시 공공도서관의 중요 정보화 자산인 자료관리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6동, 관내 경사로에 주민 안전 위한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설이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민이 걷기 편하고 보행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일 관내 경사로 3곳에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장소는 광화교와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사이, 광남119안전센터 앞, 명문고 앞 경사로로 평소에 눈이 많이 오면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낙상사고가 많아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한 주민은 “겨울 동안 보행로가 미끄러워 경사로를 오르내리기가 매우 조심스러웠는데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반겼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