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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화합과 소통의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열다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마쳤다.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현충근린공원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렸다.‘마을문제는 줄이고! 주민행복은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하모니카, 기타교실, 웰빙댄스, 민요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외에도 △풍선아트·양초아트·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기관의 홍보 부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행운권 추첨과 즉석게임으로 대형 TV, 자전거, 전자레인지, 오븐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해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든 축제라 더욱 뜻깊었다”며 “철산2동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서혜승 동장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마음이 하나 되는 상징적인 행사”며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명1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1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난 7일 광북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복합센터 내 입주 기관인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동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름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한 초등학생 5명도 함께 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체험했다.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신고 및 비상방송 △이용객 대피 유도 △인명 검색 및 응급조치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고 광북119안전센터 대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실제 소화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숙자 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생활문화복합센터 내 공공기관 직원과 이용객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있는 학교, 사업장의 재학생과 재직자가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영상에는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담은 댄스 챌린지, 기후의병과 탄소중립포인트 실천 분야 홍보, 탄소중립 교육 후기, 저탄소 요리 레시피 시연 등 탄소중립 관련 메시지를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5~4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4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 응모자격 증빙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쇼츠 샘플은 광명시 유튜브 또는 광명시 누리집 공모전 공고문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공모전 최우수 콘텐츠 1명에 1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50만원, 장려상 5명에 각 20만원, 아차상 10명에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수상자는 6월 중 광명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광명시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에 게재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3월부터 운영하는 맞춤형 온라인 광명시민 대상 19개 강좌, 공무원 대상 14개 강좌, 교원 대상 16개 강좌 등 총 49개 강좌가 개설된다. 환경정책교육원 및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데스크톱 또는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와 환경 ▲기후변화와 건강 영향 ▲미래 세대의 에너지 교육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비롯해 광명시 환경정책과 관련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광명시민은 환경정책교육원,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하면 된다. 맞춤형 교육과정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도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실천력을 가진 실천행동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환경에 대한 공감적 정서를 높여 탄소중립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2023년 4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환경교육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한국정책교육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정책교육원과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민, 교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어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환경교육네트워크 확대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 및 보급 ▲학교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학교연계 융합형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순욱 광명 부시장, 노온정수장 등 친환경사업 현장 살펴 [금요저널]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친환경사업 관련 현장 시찰에 나섰다. 정 부시장은 14일 오후 안터생태공원, 노온정수장, 자원회수시설,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방문은 노온정수장은 고도화 사업, 자원회수시설은 시설 증설 등 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관련 사업 현안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안터생태공원은 환경부 법정 보호 야생생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우수해 보존 가치가 높은 자연형 내륙습지이다. 시는 안터생태습지 내 식생 및 수질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쉼터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1999년 준공해 25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각 폐열을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33억원의 이익을 거둬 시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노온정수장은 광명시 전 지역과, 부천시 소사구,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일부지역 86만여명에게 하루 평균 26만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정 부시장은 이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친환경사업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3동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나눔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은 1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한 ‘김미진 당진아구코다리 찜·탕’는 매월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부모님께 음식을 대접하듯 정성을 다해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셔서 받는 행복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 입맛이 없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음식을 식사할 수 있게 되어 감동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이코리아 경기도지회 김지영 지회장,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금요저널] 아이코리아 경기도지회 김지영 지회장이 1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지영 지회장을 비롯해 광명시지회 신은순 지회장,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김영래 동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개인적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찬 응원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웃들을 위한 단체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지회장이 전달한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하안3동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 10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철3사랑회 위원들은 겉절이, 메추리알 등 반찬 세트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손대홍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오늘의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5월 15일 결성된 ‘철3사랑회’는 매년 밑반찬 봉사, 여름철 선풍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 건강을 위한 릴레이 건강 강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14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릴레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시민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와 광명시 보건소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29번째 강좌이다. 이날 강좌는 내과 전문의 철산센트럴내과 김광진 원장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100세’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광명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만성질환 관리 개념과 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심화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견자를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4년 일일명예시장 사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14일 올 한해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과 사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명예시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일일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박승원 시장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광명시 곳곳을 누비며 각종 현안을 마주하고 시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명예시장 활동 전에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해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에는 시민 12명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과 주요 현안 등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시민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일일명예시장으로서 문제 의식을 갖고 광명시의 정책을 바라보고 시민 입장에서 의견을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훈련생 모집 [금요저널]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평생교육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생활관리사 및 강의 경력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6월27일까지 45일간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강의 기법과 실전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5만원씩 2회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관내 노인 시설 강사 실습과 적극적인 일자리 알선을 통해 취업도 지원한다. 지난해 시니어 활동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시니어 강사는 현재 관내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 이후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공공형 영유아 과학놀이 체험공간인 ‘광명 영유아체험센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14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 영유아체험센터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 영유아체험센터는 아이들이 놀면서 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융합형 보육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지하 1층에 1천53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유아체험센터는 탄소중립, 정원문화 등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하고 놀이 공간과 전시 공간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룬 복합 공간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영유아의 신체 특성과 행동 패턴을 고려한 평면 설계와 동선이 적용되며 영상실, 상설전시실, 영유아놀이실, 실험실 등을 두루 갖출 전망이다. 우선 상설전시실 2개소는 각각 자연순환과 인간순환을 주제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자연순환 전시 공간에는 구름산, 광명동굴, 안양천 등 광명의 지역자원을 비롯해 탄소마켓, 업사이클 팩토리, 분리수거레일 등을 배치해 순환의 원리를 체감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인간순환 전시공간에는 전기차, 자전거, 하이루프, 드론, 비행기, 우주선 등 모빌리티 콘텐츠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전시실 내부에서 연결되는 실험실에서는 모빌리티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유아놀이실에는 책, 음악, 별자리, 우주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주제의 놀이 시설을 설치한다. 로비는 ‘빛을 품은 광명시’를 모티브로 순환하는 자연을 상징하는 ‘모션라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늘 6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착공해 이르면 오는 10월 영유아체험센터를 개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유아체험센터는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서비스 향상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