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의 주어는 우리 대한국민이다” 광명시, 제헌절 맞아 ‘시민교육 특강’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지난 16일 저녁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헌절을 맞아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헌법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성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헌법학자인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헌법이 단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시민 모두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규범”이라며 경험을 토대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헌법의 주어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리 대한국민이다’라는 메시지는 학습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은 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시민교육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일상적 실천을 아우르는 ‘시민교육 특강’을 매월 저녁 7시 개최하고 있다. 다음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를 주제로 오는 8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 공직사회 공감의 폭 넓힌다… 공무원 대상 ‘협치 바로 알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협치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협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송창석 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김미숙 광명시협치실행위원회 위원, 서미화 민주시민교육 ‘곁’ 이사장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협치의 이해 △광명시 협치 사례 △민관의제추진단과 협치사업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그룹 토의에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자신의 협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경우의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협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협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관의제추진단 구성과 협치사업 평가 등 본격적인 협치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선정 어린이집 원장 10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이날 10개소 추가 선정에 따라 관내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41곳으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과 보조교사 우선 지원, 포상 추진, 교재 교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우수성 입증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광명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시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함께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누구나 차별 없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같은 해 9월 지자체 최초의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이동이 어려워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 학습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성인 연령이 도래하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통해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장애 유형별, 정도별로 차별화된 8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관계자 역량강화 사업, 장애인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등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 대구 사이버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22개 기관과 업무 협약 및 협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현재까지 광명시 장애인 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은 지난 28일 오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 2023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생협 매장 일일 직원 체험하며 시민과 소통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저녁 철산동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매장에서 일일 직원 체험에 나섰다. 이날 일일 생협 직원 체험은 사회적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박 시장은 1시간 동안 매장 계산원 역할을 맡아 20여명의 시민들의 장바구니 속 물건을 하나하나 계산하며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체험을 마친 박 시장은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생협이 일상에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만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시는 따뜻하고 공정한 세상에 기여하는 가치를 지닌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직원 체험에 이어 생협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월간 광명사경 10월호’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가 추구해회적가치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성료 [금요저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가 함께 개최한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도협과 유네스코는 지난 26일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와 전도협이 주최하고 광명시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 디디엘 주르당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 에스더 키마니 등 해외 연사 6명과 박경귀 아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 한국교육방송 관계자,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케냐, 아일랜드, 콜롬비아 등 4개국 9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해 생생한 실천적 학습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줌 화상회의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전 세계의 더 많은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했다. 박승원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위기를 포함한 범사회적 재난과 갈등이 커져가는 위기의 시기에도 전 세계 76개국 297개 도시가 평생학습을 중심으로 연대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며 “평생학습도시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 합의하는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간 ‘함께 하는 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UIL 부소장인 라울 발데스 코데라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포럼 개최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포럼은 코리아 세션과 유네스코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KOREA 세션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적, 실천적 성과 등을 공유했고 박경귀 시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운영에 대한 아산시의 비전과 평생학습 허브 공간으로서의 평생학습센터의 기능과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아산시와 시흥시, 동대문구 등 대한민국 6개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유네스코와 한국평생학습도시 간 정상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학습사회에서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평생학습도시 간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2부 UNESCO세션은 범지구적 차원의 평생학습 실천 전략과 전 세계 유네스코 학습도시들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2021년 연수구에서 개최한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의 연수 선언의 의미를 되짚고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케냐 나이로비시는 영유아 대상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무상교육 시스템 구축과 체계적 영양교육, 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시설 확장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 실천 사례를 설명했다. 콜롬비아 보고타시는 의료 전문가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연계한 예술과 건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내 병원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혁신적 접근방식을 공유했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한 아일랜드 코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 속 취약계층을 위해 16개 지역 내 커뮤니티를 결성하고 건강을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한 결과, 국가적 차원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사례를 소개했다. 유네스코 세계보건교육위원회 의장인 디디엘 주르당은 교육현장에서의 평행학습 실천 경로를 정책과 시스템, 자원 활용의 차원에서 탐색하고 발굴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차원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고민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생각과 의지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을 찾아나가는 데 광명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시민 기자들과 정책 소통에 빠지다 [금요저널] “청년동이 너무 부럽습니다 시장님, 중년동 도입은 어떤가요?”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에 애정을 갖고 시정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 홍보 기자단’을 만나 정책 소통에 푹 빠졌다. 박 시장은 지난 26일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 ‘시민 홍보 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광명시 홍보기획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시민필진, 마을기자,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20명과 소통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정 홍보 활동을 하는 시민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정책 안내 방식을 벗어나 시민기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시정 분야를 시장에게 질의하면, 시장이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다시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시장과의 대화에서 시민기자들은 평소 시정을 홍보해온 경험에 걸맞게 공간복지, 평생학습, 탄소중립, 정원문화, 교통, 청년정책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쏟아냈다. 아울러 현재 시가 추진하는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더해 ‘정책 소통’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빛냈다. 시민필진으로 활동하는 구애란 씨는 여성 소통 문화공간의 권역별 확대를, 시민필진 김경미 씨와 박영선 씨는 청년동처럼 중년을 위한 전담 공간 설치와 시민운동장 공영주차장에 혁신적인 시민 공간 서비스 도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기자 윤진희 씨는 박 시장의 공약사업인 K 청년 혁신타운에 대한 방안을, 시민필진 서보라 씨는 광명사랑화폐의 지속가능 운영 방안을 질의했다. 또 시민필진 김창일 씨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석박사 과정 도입 등 평생교육 동기부여 방안을, 마을기자 박갑순 씨는 시민 안전을 위해 타 지자체가 운영하는 관련 정책 도입을 제안해 박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박 시장은 시민기자들의 질문과 제안에 대해 각각의 정책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광명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멋지게 알려서 광명시가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역할을 해달라”며 “여러분과 함께 시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마을기자, 시민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유튜브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어린이 기자단 등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에서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및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이란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와 지하 거주 가구 등 복지 및 재해에 취약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해 일정 기간 전력 사용이 없으면 일대일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광명시에서는 광명3동과 하안3동 두 곳이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광명3동은 재난 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장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에서 활동 중인 단체원 20명을 돌보미로 구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안전 돌보미의 역할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동은 복지 및 재난 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다”며 “광명시 최초로 복지 안전 돌보미가 구성되었으니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경제 특강‘월간 광명사경 10월호’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5일 아이쿱생협 자연드림 광명철산점 카페에서 ‘사회연대경제 정책환경의 변화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전국협동조합협의회 김대훈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10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김대훈 사무총장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정책환경의 변화를 설명하고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가 연대해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환경 변화에 고민이 많았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문제와 가치를 추구하며 일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 현안에 대해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이다. 시는 오는 11월에 올해 광명사경을 마무리하는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8일부터 공정무역 포트나잇‘공정무역 광명해’개최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의 공정무역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공정무역도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명시 공정무역의 미래를 밝혀 날로 발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정무역 광명해’로 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무역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여는 행사 ‘공정무역 데이는 포트나잇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페어 투게더’라는 주제로 만나봐 공정무역먹어봐 공정무역 즐겨봐 공정무역 약속해 공정무역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돼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만나봐 공정무역존’에는 각각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장솜, 커피스틱, 축구공 등 공정무역 물품이 들어있는 ‘오픈박스’를 활용해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는 ‘공정무역 오픈박스’ 부스가 마련된다. 또 공정무역 원료로 만든 수제바구니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 생산자와 실무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서는 초코퐁듀 떡꼬치, 청귤에이드와 청귤차, 공정무역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 참여하려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한다. ‘즐겨봐 공정무역존’에서는 공정무역 재료로 컵 받침, 팔찌, 향수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약속해 공정무역존’에는 커피, 멀티솜 유기농젤리, 밀크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등 공정무역 제품 9점이 전시되며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실천 캠페인 이벤트인 ‘공정무역 찾고 선물받고’는 2주 동안의 공정무역 주간 내에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서 본인의 SNS나 광명시청소년재단 블로그, 청소년수련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광명시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무역실천기관 등의 해시태그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 음료 이용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공정무역 제품을 증정한다.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은 보나카페 하안종합복지관 카페왁자지껄 지구돌봄 광명시청소년재단 카페담다 테이크호텔 글빛누리작은도서관 광명서초등학교 청소년플러스끌림사협 더가치홀 꿈을담다 넓은세상작은도서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통장협의회, 광명동굴에서 통장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동굴 폭포 앞에서 10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정 홍보 사항 전파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서의 통장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광명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을 견학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병행했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회의하며 통장의 역할을 다시금 새기고 더불어 식사와 견학으로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통장들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일선에서 마주하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이 회의와 화합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치의 첨병이자 지역활동가인 통장들이 재충전을 통해 더욱 활기차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학온동, 시민참여 가을꽃 심기 활동 [금요저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가을 맞이 시민참여 꽃 심기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꽃 심기 행사에는 학온동 통장협의회, 주민, 동 직원 등이 참여해 각 통의 마을입구·경로당·정류장·동 행정복지센터 등 학온동 곳곳에 국화 350본을 심었다.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장은 “동 주민들의 손길로 학온동 곳곳이 화사한 꽃들로 채워져 주변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다”며 “주민들도 꽃을 보며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가을꽃 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싱그러운 가을꽃처럼 아름답고 활기찬 학온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