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매도시 미국 벌링턴시 방문단 환영…문화체육 교류로 우정 이어가 [금요저널] 과천시는 7월 10일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과천시 청소년 16명이 벌링턴시를 찾아 어학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과천시와 벌링턴시는 지난 2011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어학연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벌링턴시 방문단은 자매결연 초기부터 교류를 위해 힘써온 이상호 해외협력관을 단장으로 태권도에 관심 있는 벌링턴 시민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황인재 과천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방문단은 이어 과천시 대표 문화시설인 추사박물관을 찾아 특별기획전 ‘추사를 품다’를 관람하고 세한도 탁본 체험과 추사부채 만들기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벌링턴시는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중심부에 위치한 인구 약 5만 3천 명의 중소 도시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공원·트레일·호수 등 여가시설이 풍부한 지역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시 친선도시인 미국 벌링턴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보수교육 실시…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주력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8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64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방법과 활동지원사의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통해서는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찾아 “장애인활동지원사 여러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곧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같은 날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320여명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과천시 문원동, ‘문원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체육회와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에서 ‘문원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46개팀 248명이 참가해 학년별로 팀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유치부, 중학생부의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문원동체육회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의 축구 활성화와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메달과 축구공이 전달됐으며 승부에 관계없이 열심히 뛰어준 축구팀 모두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박찬수 문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맘껏 축구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어린이 축구 페스트벌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 3명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가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윤혜자 씨,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에 김지숙 씨, 효행·선행 부문에 강신태 씨이다.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는 다음달 15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7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추천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15명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현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윤혜자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여성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지역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평소 ‘봉사는 생활’이라는 생활신조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와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지숙 씨는 과천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지역 봉사에 헌신적일뿐만 아니라, ‘과천문화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청소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신태 씨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부회장 및 지회장을 역임해오면서 지역 어르신의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효행문화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하며 솔선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고 계셔서 든든하고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검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한 우울 자가검진과 SNS 공유 이벤트로 진행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캠페인은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자가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상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다음달 11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기초접종을 완료한 자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지만,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의 우선순위 1순위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종사·입소자이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이며 3순위는 18세 이상 일반 시민이 해당한다. 이번 접종 우선순위 1순위자인 건강 취약계층과 고령층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질병관리청, 과천시보건소를 통해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우선순위 2·3순위에 해당하는 사람도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난 경우,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이용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려면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추진위원회 발족 및 아동권리옹호관 위촉 [금요저널]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29일에는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침해사례 및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뒤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과천시 아동권리옹호관은 신수경 변호사,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장, 최일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다.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공정식 과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 관련 공공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추진위원회는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 주도적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과천시가 아동이 진정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과천시 거주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7월,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아이 좋아 과천’을 선정하고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28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1백여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표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축소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노인 및 단체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모범노인’으로는 김성문 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기여자’로는 황한수 씨, 박주영 씨가 과천시장 표창을, 장은숙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고 김재순 씨와 하애란 씨가 과천시의장상을 받았다. ‘모범경로당’에는 주암경로당, ‘노인복지기여단체’로는 과천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돼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과천시노인복지관 에어로빅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과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코미디 공연이 선보여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과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노인은 귀하게 여기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하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마스크 생산 기업인 ㈜오투스코리아에서는 과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샤워티슈, 종이행주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홍석 대표는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을 결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오투스코리아에서는 경기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장흥식 대표와 최준영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으로 만난 인연이 발전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소통’으로 ‘통’하다…‘이야기마당’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주민간담회 ‘이야기마당’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6일 중앙동에서 첫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래미안에코팰리스 단지 내에서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1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활 민원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야기마당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지하철 4호선 배차간격 단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건의, 관문천 공사 관련 건의, 관내 보호수 관리 지원 등 정책에 관한 주제뿐만 아니라,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바람 주입기 고장 수리, 단독주택지역 가로수 정비 등의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환경사업소 이전 필요성과 중요성, 이전 후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세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앞으로 과천시 이야기마당은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가든 과천동은 10월 4일 과천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 10월 5일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스카이 라운지 앞 문원동 7일 문원행복마을 관리소 갈현동 10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에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과 이렇게 가깝게 만나서 지역의 현안에서부터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자리하셔서 과천의 발전과 행복한 시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당초 6회 개최를 계획했으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민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12일에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보건소, 오는 29일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해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등 피부질환 등에 대해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진료일 당일에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과천시보건소는 선착순 2백 명에 대해 무료로 진료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무료검진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건축 관련 법령과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건축행정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건축민원담당관으로 임명한 건축사가 건축과 관련한 각종 기준 및 행정절차, 건축시공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원도심 내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재건축 사례가 늘고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라, 지역 내 건축 관련 민원 및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축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과천시 건축민원담당관의 상담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 건축과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건축과로 전화해 사전 신청한 뒤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정 지연 등도 함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