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 개소식 신계용 과천시장 인사말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 내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마련된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은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치과치료용 의자를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입소 어르신을 위한 정기 치과 진료봉사를 맡으며 과천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한다.참석자들은 구강보건실 진료 시연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구강 관리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과천시립요양원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구강보건실 개소로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예방 중심의 관리와 조기 치료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6일 일부 수용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소집하고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 구간 조사 및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충은 지난 11월 3일 환경부가 실시한 과천정수장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서 정수장 내 유충 의심 물질이 발견된 이후, 국립생물자원관 정밀검사를 거쳐 조사 과정 중 시 전역 모니터링에서 일부 수용가에서도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시는 정수장 내 유충 발견 직후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정수공정별 시스템 점검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위생관리 강화 등 1단계 응급조치를 즉시 시행했다.또한 정수공정별로 유충을 걸러낼 수 있는 강화형 필터 보강사업에 즉시 착수해 이달 중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과천시는 이번 사태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했으며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시 전역에서 수돗물 유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맑은물사업소 내에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본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수돗물 음용을 자제하고 세척이나 청소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부득이하게 음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안내했으며 유충 등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맑은물사업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특히 각급학교,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는 타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돗물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깔따구 유충 섭취로 인한 인체 유해 사례는 국내외 모두 보고된 바 없다.다만 과천시는 시민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하고 조속히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불안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충 유입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강화된 정수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조속히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조사 결과와 조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시, ‘갈등 넘어 미래 청사진 그린’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과정 담은 백서 발간 [금요저널]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과정과 그에 따른 성과를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자에는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관련 기록이 담겨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및 신속 추진을 위한 지난 1년여간의 노력과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라며 “본 백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정 전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986년 1일 3만톤의 하수처리 역량을 갖춘 시설로 준공됐으나 현재는 내구연한인 30년을 초과해 가동중이며 노후화로 1일 처리용량이 2만톤 가량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과 인구증가에 따른 처리용량 향상을 위해 환경사업소 이전을 추진했으나 입지선정과 관련해 관내·외의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 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과천과천지구 등 지역 내 재개발사업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환경사업소 입지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 수년간 표류해온 입지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했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선진시설 견학을 여러 차례 추진하는 등 새롭게 조성될 환경사업소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갈등 해결에 힘썼다. 지난해 12월 입지선정 발표 이후에는 준공 시기 단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기본협약 체결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갈현동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갈현동 임야 1.37㎢ 구역 중 대부분 토지가 오는 7월 4일부로 해제된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나머지 토지는 2024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과천, 주암, 막계동 일대 공공주택지구, 갈현동 임야, 갈현동 공공주택지구, 문원동 임야 등 총 10.07㎢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및 재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역·정부과천청사역 등 안내표지판 현행화 지역 기업 도움으로 ‘추진’ [금요저널]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 2곳의 안내표지판이 지역 내 기업의 도움으로 현행화됐다. 과천시는 현재 게시된 안내표지판이 신축 아파트명 등 변화된 지역 현황을 담고 있지 못한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와 안양관리역 관계자를 만나 역사 내 안내표지판 현행화를 건의하고 협의했다. 코레일에서는 예산 부족 등으로 적시에 안내표지판 현행화가 어렵고 필요시 원인자 비용 부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에서도 역사가 시의 관리대상 시설물이 아니어서 별도의 예산 편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과천농협과 이마트 과천점 등 관내 기업에 지원을 요청했다. 두 기업에서는 지역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를 흔쾌히 수락해, 안내표지판 현행화가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역에 종합안내도 7개소, 안내표지 16개소와 정부과천청사역에 종합안내도 8개소, 안내표지 19개소가 새롭게 제작돼 게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관내 역사의 안내표지판 현행화와 관련해 “시민과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 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움을 주신 과천농협과 이마트 과천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민오케스트라, 첫 공연 티켓판매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첫 연주회의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 50만원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시민 30명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올해 3월 15일 창단했으며 지난 22일 실력 향상을 위한 작은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도 특별단원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자 과천시민오케스트라 단무장은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단순히 바라보는 예술이 아니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 속의 예술을 지향한다”며 “시민과 함께 음악을 나눈다는 의미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과천시에서 추천하는 기관 및 개인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민오케스트라는 과천시민 및 과천시에 직장을 둔 직장인 등 음악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음악협회 과천시지부를 통해 입단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지난해 폭우 피해 입은 지역 점검 나서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지난해 여름철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주암소류지 용마골 스타벅스DT 별양동 반지하주택 등을 방문하고 관계부서에 재난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존 피해지역에 대한 각별한 점검과 예찰, 피해방지대책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이는 창업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임대가 이뤄지는 사무공간은 11평대 5개, 12평대 4개, 14평대 1개, 22평대 1개 등 총 11개 호실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산업센터 3블록 과천상상자이타워 B동 내에 위치한다. 과천시는 해당 공간을 ㈜과천상상PFV로부터 공공기여로 확보했으며 7월 14일까지 사무공간 임대 신청을 받는다. 사무공간 무상 임대는 2018년 6월 28일 이후 창업한 5년 미만의 창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운영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 심사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과천시장의 추천서를 받아 ㈜과천상상PFV와 직접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르면 8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시민의 민간 개방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민간 개방화장실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과천시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 중에서 사업 완료 후에도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이다. 지원내용은 대·소변기, 화변기, 세면기, 화장실 칸막이, 수전시설, 타일 기저귀 거치대, 화장실 상·하수도 설비 보수 등 화장실 시설물에 대한 개선이 해당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시 총 사업비의 70%인 최대 2,100만원이 화장실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되며 사업비의 30%는 사업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된 내역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파급효과가 큰 화장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지역 내 ‘영웅찾기’ 나선다 [금요저널] 과천시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협력해 지역 내 ‘영웅 찾기’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신기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업무간담회를 갖고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올해 6·25전쟁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하고 계신 분들도 90세 전후의 고령이므로 무공훈장을 찾아드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과천시 역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의 영웅을 발굴해, 무공훈장이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조사단은 올해 말 과천시 ‘내 고향 영웅찾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공훈장 대상자 또는 가족분들을 알고 계시는 과천시민분들께서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홈페이지에 공지된 ‘무공훈장 주인공 명단’을 확인 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으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난임부부 시술비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 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설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시술 1회당 지원 한도액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50만원, 인공수정 30만원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총237건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중 187건에 대해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 5월까지 108건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이 접수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소득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당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형 사업이었으나 2022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여건과 재량에 따라 수행중인 사업으로 부산, 대구, 세종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난임부부에게 보조 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수돗물 정보 투명하게 공개…‘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금요저널] 과천시는 수돗물 수질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3 과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는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시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 공급과정,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방법, 물 절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이 함께 담겼다. 특히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과천시가 신청 가정에 대해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는 팔당댐에서 원수를 취수해, 침전·여과·살균 등 정수처리 공정을 거친 뒤 지역 내 각 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정수장 시설개선, 노후 상수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수돗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